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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빼이의 노포일기 : 시간과 추억이 쌓인 노포 탐방기 (경인편) (마스크제공)

초빼이의 노포일기 : 시간과 추억이 쌓인 노포 탐방기 (경인편) (마스크제공)

16,920 18,800
제조사
얼론북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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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자 로드) 최자, 셰프 정호영 강력 추천!
출간 전 다음 ‘브런치 스토리’ 조회수 43만 회의 최고 인기 음식 콘텐츠!
서울과 인천의 노포 35곳에 관한 맛깔스러운 보고서
무엇을 그들을 전설로 남게 했는가! 현장에서 확인한 노포의 성공 비결

“읽다 보면 오랜 세월 고목처럼 버텨온 노포의 투박하고 진한 맛이 한결 더 부드럽게 다가옵니다.” - (최자 로드) 최자
“이 책에 나오는 가게들을 모두 다 돌아다니며 노포의 맛과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입안 가득 침이 고였다.” - ‘카덴’ 셰프 정호영

어느 미식가가 들려주는 노포의 음식과 역사

이 책에는 서울과 인천의 전설적인 노포 35곳이 소개되어 있다. 52년 동안 ‘돼지갈비의 최고봉’을 지키고 있는 용문갈비집, ‘이북식 찜닭과 막국수의 진수’를 보여주는 처가집, 북엇국으로 서울을 평정한 무교동북어국집,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원조신촌설렁탕, ‘사골 칼국수의 진경’을 보여주는 명륜손칼국수, 해장국 하나로 58년 동안 같은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송림동해장국집 등 이 책에 소개된 ‘전설의 노포’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한 시대의 음식과 역사를 고스란히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노포라는 ‘맛’을 넘어 노포라는 ‘스토리’로

노포에는 많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창업자와 업장, 손님이 어울려 그 자체로 하나의 훌륭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곳이 바로 노포다. 저자는 ‘이야기’로서의 노포를 탐색하며 ‘문화’로서의 노포, ‘상품’으로서의 노포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 책에 소개된 곳들이 모두 단순히 맛만 있는 곳이 아니라, 철학과 서사가 깃들어 있는 집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현장에서 확인한 노포만의 마케팅 법

저자는 직장에서 마케팅 일을 했던 덕택에 노포만의 ‘시간을 이기는 마케팅 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가 귀띔하는 노포가 살아남은 비결과 승부수는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노포를 ‘음미하고 즐기는’ 세심한 길잡이

노포에 관한 안내서답게 맛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대표 음식에 대한 평가와 분석도 빼놓지 않았고 대표 메뉴와 주차 정보 등도 꼼꼼하게 챙겼다.

목차

프롤로그

[고기]

최고 수준의 내장곰탕과 차돌박이
_ 서울 삼각지 평양집

프레스 기계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먹는 최고급 한우 등심
_ 서울 충무로 통일집

아끼는 부사수에게 사 먹이고 싶은 맛있는 갈비찜
_ 서울 충무로 진고개

종로3가 뒷골목에 자리잡은 냉삼의 성지
_ 서울 관수동 한도삼겹살

만리재 고갯길, 옛 대폿집 풍경을 간직한 마성의 돼지껍데기집
_ 서울 공덕동 원조마포껍데기집

52년 역사의 돼지갈빗집에서 맛보는 진짜 돼지갈비
_ 서울 용문동 용문갈비

우리가 맛볼 수 있는 당대 최고의 순대
_ 서울 을지로 산수갑산

매운 족발의 강력한 마력, 감자탕의 은근한 매력
_ 서울 내자동 할매집

강력하고 화려한 오미의 조화, 오향장육의 진수
_ 서울 영등포 대문점

이북식 찜닭과 막국수, 이북 음식의 정수를 맛보다
_ 서울 약수동 처가집

깊은 매운맛과 은은한 불향이 만들어낸 한국식 닭꼬치
_ 서울 중림동 호수집

[탕 · 국밥]

야성적인 느낌이 살아 있는 63년 업력의 내장곰탕
_ 서울 공덕동 원조신촌설렁탕

직장인의 지친 영혼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북엇국 한 그릇
_ 서울 다동 무교동북어국집

마그마처럼 벌겋게 끓어오르는 진득한 감자탕 한 그릇
_ 서울 퇴계로 동원집

보글보글 끓는 생태탕 앞, 새록새록 추억도 솟아나고
_ 서울 광화문 안성또순이

[회 · 해산물 등]

경상도식 막장에 찍어 먹는 감성돔회 한 점
_ 서울 종로3가 갯마을 횟집

알배기 도루묵구이 한 점에 히레 정동 한잔
_ 서울 을지로 을지오뎅

주당 아재들의 성지이자 샐러리맨들의 만찬집
_ 서울 낙원동 호반

[백반 · 면 · 만두 등]

모처럼 좋은 밥 한 끼 먹었다
_ 서울 등촌동 의성식당

담백한 닭국물과 특제소스가 어우러진 백숙 백반
_ 서울 충무로 사랑방칼국수

정종 한 잔과 우동 한 그릇으로 해결하는 낮술과 끼니
_ 서울 충무로 동경우동

고고한 육수와 비단 같은 면발, 고춧가루라는 화룡점정
_ 서울 충무로 필동면옥

동치미 국물이 메밀향 가득한 면을 만났을 때
_ 서울 방화동 고성막국수

메마른 일상을 적셔주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_ 서울 무교동 이북만두

하루 휴가를 내고서라도 찾아야 하는 칼국숫집의 전설
_ 서울 명륜동 명륜손칼국수

진득하면서도 깊은 육수, 우리나라 최고의 닭 칼국수
_ 서울 여의도 진주집

진한 고기 국물의 진심 어린 만둣국 한 그릇
_ 서울 광화문 평안도 만두집

안동식 건진국수와 배추전으로 차리는 최고의 시장 음식
_ 서울 경동시장 안동집 손칼국시

[인천]

대를 이어 최고급 갈비만을 제공하는 정통 생갈빗집
_ 인천 간석동 부암갈비

제주산 돼지와 연탄불이 만들어 내는 기막힌 케미스트리
_ 인천 구월동 돈불1971

신선한 순대와 머리 고기가 가득한 토렴식 순대국밥
_ 인천 도원동 이화찹쌀순대

인천 스타일 평양냉면의 정수를 맛보다
_ 인천 내동 경인면옥

제대로 된 자춘권을 맛볼 수 있는 화상 중국집
_ 인천 신생동 신성루

58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인천 최고의 해장국집
_ 인천 송림동 해장국집

석유곤로로 오래도록 뭉근하게 끓여 내는 김치찌개
_ 인천 신포동 명월집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따스한 애정과 시선으로 그려낸 노포의 맛
발로 뛰며 취재해 낸 깊고 맛있는 노포 이야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노포의 성공 비결과 마케팅

‘노포’(老鋪)는 ‘대를 이어 수십 년간 특유의 맛과 인심으로 고객에게 사랑받아 온 가게’를 뜻한다. 사람들은 언젠부터인가 노포를 하나의 ‘상품’으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각종 미디어에서도 노포를 주목했다. 노포를 다루는 프로그램과, 노포만 찾아다니는 ‘노포 마니아’들이 생겨났다. 젊은이들도 노포 열기에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노포를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지원, 육성하기에 이르렀다.

대한민국 노포에 대한 충실한 기록

이 책은 대를 이어 굳건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포에 관한 성실하고 충실한 기록이다. 작가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 집이라도 더 기록해 두고 싶은 욕심에서 이 작업을 시작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전국에 숨은 노포를 찾아다니며 직접 취재해 노포의 맛과 그 맛 뒤에 숨은 이야기를 맛깔스러운 문장으로 들려준다.

서울과 지방을 아우르는 노포를 쫓는 여정

이 책은 ‘경인편’과 ‘지방편’ 두 권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 권 『초빼이의 노포일기-경인편』은 서울과 인천의 노포를 다룬다. ‘고기’와 ‘탕 · 국밥’ ‘회 · 해산물’, ‘면’ ‘백반 · 만두’ 등으로 나눠 각 노포의 맛과 스토리를 정리해 설명한다. 두 번째 권 『초빼이의 노포일기-지방편』은 경기도를 비롯해 대전, 부산 · 대구 · 광주와 강원 · 충청 · 경상 · 전라 · 제주 곳곳에 숨은 노포를 소개하며 그들의 맛과 성공의 비결을 탐구하고 있다.

맛깔스러운 문장으로 그려낸 노포의 맛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침이 고인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돼지갈비, 뜨끈하고 구수한 순대국밥 한 그릇, 백반과 함께 오르는 얼큰한 김치찌개, 소주 한 잔을 부르는 시원한 냉면과 수육 한 점, 진한 사골 국물 속에 담긴 부들부들한 칼국수 등 저자의 탁월한 필력은 우리나라의 음식이 지니고 있는 맛의 결과 감촉, 주인장의 손맛과 인심을 세밀하면서도 정밀하게 표현해 낸다.

‘시간을 이기는’ 노포만의 마케팅 스토리

저자는 맛을 넘어, 노포만의 ‘살아남은’ 비결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직장에서 오랫동안 마케팅 일을 했던 저자는 노포를 찾아 노포만의 ‘시간을 이기는 마케팅 법’을 엿본다. 저자는 충실한 취재를 통해 현장에서 노포의 성공 비결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노포가 문화로서, 상품으로서, 그리고 마케팅의 교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 이 책 곳곳에는 기본과 뚝심, 애정과 청결 등 작가가 직접 확인한 노포만의 저력, 노포만의 ‘성공 비결’ 등이 비급(??)처럼 담겨 있다. 어려운 시대를 헤쳐가는 이 땅의 자영업자들이 한 번쯤 주목해 볼 만한 대목이다.

우리 시대 노포에 관한 가장 탁월하고 세심한 길잡이

노포에 관한 책답게, 맛과 정보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챙겼다. 대표 음식에 대한 평가와 분석도 빼놓지 않았으며, 함께 하는 사람의 인원수에 따른 추천 메뉴, 꼭 먹어야 할 메뉴, 주차 정보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단언컨대, 이 책은 이 땅의 노포에 관한 가장 탁월하고 세심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먼저 읽은 셰프 정호영의 평처럼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에도 일본 못지않은 노포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초빼이의 노포일기 : 시간과 추억이 쌓인 노포 탐방기 (경인편)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김종현 ,얼론북
크기/전자책용량
135*205*20mm
쪽수
272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9-17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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