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진짜 돈’ 사용 법
2020년.21.22.23·4년 연속 초대형 베스트셀러 『돈의 속성』
395쇄 돌파·일본·대만·태국·중국·베트남·5개국 출판
이제 우리 아이들 차례다!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은 100세 시대를 살 자녀에게 ‘50대 후반이면 퇴직할 직업을 추천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출발하는 책이다. 창의적 도전과 평생 고용이 가능한 ‘기업가’를 장래 희망으로 강력 추천하면서, 이른바 ‘부자 되기 프로젝트’를 실현시켜 나갈 구체적인 방안을 하나하나 펼쳐 보인다. 자신의 이름으로 통장과 주식 계좌를 만들어 돈이 생기면 저축부터 하고, 똑똑하게 소비하며 알뜰하게 모아서 효율적으로 불려 나가는 것! 이제 돈이 가진 위력을 잘 이해하고 있을 청소년 아이에게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빨리 되려고 하지 말라’고 권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인생 선배가 친절한 설명으로 말하는 형식을 빌렸으며 경제적 독립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결심부터 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자되기 결심이 들어있는 다섯 개의 장은 돈이 하는 역할과 돈도 다뤄야 할 인격체라는 개념, 돈을 쓰는 방법이 미래의 자신을 결정한다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아이 스스로 개념화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책의 추천에 10여 명 가까운 현직, 전직 교사와 경제기자가 강력 추천하면서 원저서인 『돈의 속성』이 가진 정보가 중.고등 청소년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응원으로 더해졌다. 자녀에게 ‘사업가’ 명함을 선물하라는 시대적 흐름에 응할 부모라면 이 책에 담신 교훈들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1장_ 워밍업! 부자 되기 프로젝트
1. 가난한 사람과 부자의 차이
2.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
3. 부에도 지름길이 있다고요?
4.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빨리 되려고 하지 말 것
5. 부자들은 돈을 사람처럼 존중해 줘요
6. 행운과 불운 사이
7. 장래 희망이 무엇인가요?
8. 적은 돈이 부자를 만들어요
9. 정말로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10. 돈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11. 부자가 되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이것
2장_ 돈, Q & A
1. 돈이란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할까요?
2. 돈은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요?
3. 플라스틱 머니와 신용 - 신용카드
4. 나라마다 다른 돈, 통화와 환전
5. 암호화폐도 돈일까요?
3장_ 어떻게 잘 쓸까
1. 돈을 어떻게 쓰는가가 미래를 결정해요
2. 예산을 짜는 습관을 들여요
3. 계획에 없던 물건은 사지 마세요
4. 사고 싶은 것 말고 꼭 필요한 것을 사요
5. 같은 물건이라면 싸게 파는 곳에서 사요
6. 물건 값뿐만 아니라 서비스 사용료도 아껴요
7. 조금 불편해도 싼 곳에서 사요
8. 할인받는 방법, 생각보다 많아요
9.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써요
10. 광고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요
11. 친구 것과 내 것을 비교하지 마세요
4장_ 어떻게 잘 모을까
1. 마중물이 될 종잣돈을 만들어요
2. 예산표를 만들어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요
3.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을 아껴 써요
4. 돈은 은행에 보관하세요
5. 미래를 위해 지금 사고 싶은 것을 참아요
6.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세워요
7. 돈을 벌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봐요
8. 돈은 아는 만큼 더 모여요
9. 돈에는 다른 돈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요
5장_ 어떻게 잘 불릴까
1. 은행을 통해 투자도 할 수 있어요
2. 직접 은행에 가서 예금 계좌를 만들어요
3. 복리와 시간의 힘, 반드시 활용하세요
4. 다양한 금융 상품, 어떻게 투자할까요?
5. 달걀을 한 바구니에 모두 담지 마세요
6. 훌륭한 사업가가 되는 방법이 있어요
7. 주식 투자의 달인들, 무엇이 다를까요?
8. 자, 이제 투자를 시작해 볼까요?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부자가 되려면 이것만큼은 ‘꼭’ 가져라!
돈 버는 20대, 사업하는 20대, 종잣돈 모은 10대가 되는 방법은?
영국은 2014년 이후 11~16세 학생들에게 경제와 금융 교육을 의무화했고, 미국도 모든 주에서 경제 교육을 표준 교육과정에 포함한 2014년 이래로 17개 주에서 금융 과목을 고등학교 필수 과목으로 정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의 고등학생들도 2022년 4월부터 주식 투자와 펀드에 관해 배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가 하면 디지털 금융의 여파가 생활 곳곳에 스며들면서, 금융을 활용하기 시작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금융권에서는 소비자로 급부상한 청소년을 타깃으로 다양한 상품을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은 청소년 독자들이 돈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지니고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경제 금융 입문서다. 장차 경제적 자립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이 돈을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구체적인 방법에 관해 차근차근 알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1장: 워밍업! 부자 되기 프로젝트’에서는 진정한 부자의 기준, 진정한 돈의 의미를 독자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그래서 첫 장에서는 부자 되기 프로젝트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돈을 바라보는 건강한 시각’부터 강조하고 있다.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돈’을 만들고, 다루고, 쓰고, 모으고, 불리는 주체가 바로 ‘인간’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2장: 돈, Q & A’는 교환의 매개체이자 지불 수단이며, 가치를 저장하고, 가치를 나타내는 비교의 수단이 되는 ‘돈의 역할’을 언급하면서 시작된다. 또한 신용카드의 의미, 통화와 환전, 환율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경제의 기본 개념을 익히도록 돕는다. 특히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이모저모를 살펴봄으로써, 화폐의 본질은 무엇이며, 미래의 화폐는 어떤 모습일지를 독자 스스로 유추해 보도록 이끈다.
‘5장: 어떻게 잘 불릴까’에서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투자의 기본 개념에 관해 이야기한다. 투자의 대전제가 되는 기본 원칙은 ‘시간제한을 받지 않는 여윳돈으로 하되, 여러 곳에 분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은행의 종류와 역할, 복리와 시간의 위력, 채권과 펀드, 주식의 개념, 안전성과 수익성의 배분 기준이 되는 ‘100-나이 법칙’, 일등 회사를 고르는 기준이 되는 시가 총액, 기업 가치 평가가 반영된 주가 수익 비율(PER)과 주당 순이익(EPS) 등, 똑똑한 투자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특히 자칫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투자의 위험성을 짚어 주고, 청소년들이 주식을 투기 대상이 아닌 경제 공부의 장(場)으로 인식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야말로 이 책이 지닌 여러 미덕 중에 하나이다. 미래 우리 사회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으려면,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한탕주의에 물들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