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많은 철학자, 신학자, 심리학자. 기업가, 정치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노먼 빈센트 필·데일 카네기·나폴리언 힐 등 수많은 동기부여가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 제임스 앨런!
제임스 앨런은 신비주의 작가이자 영성(명상) 문학의 원조로 알려진 위대한 스승이다. 전 세계 1억 5000만여 명에게 삶의 동기와 희망을 전한 그는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특히 어렸을 때 벽난로 옆 가장 좋아하는 자리에 앉아 아끼는 책을 읽고, 사랑하는 아버지는 맞은편 안락의자에 앉아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에 깊이 빠져 있던 모습을 죽는 순간까지 생생히 기억했으며, 사랑하는 아내 릴리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어렸을 때부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생각, 영혼에 밀려오는 심오한 생각들에 빠져 있던 그를 볼 때마다 아버지와 주변 사람들은 “너는 이미 한 번 살아본 사람 같구나”, “그렇게 많이 생각하다가는 교회 묘지에 묻히겠어”라고 말했다. 그만큼 앨런은 어린 시절부터 영성과 명상,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이어갔으며, 그 고민이 그의 책 22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런 앨런의 저서들은 많은 철학자, 신학자, 심리학자, 정치가, 기업가들, 노먼 빈센트 필, 나폴리언 힐, 로버트 콜리어, 데일 카네기 등 20세기 손꼽히는 동기 부여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그의 저서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인생을 충만함으로 채워나갔다.
물푸레 출판사의 『제임스 앨런의 생각』은 앨런의 작품 전 22권을 변형이나 각색, 왜곡, 과장 없이 원문 그대로 완역해 5권으로 엮은 책이다. 독자들의 가독성을 위해 순서를 재구성했지만, 집필 순서대로 읽기를 원한다면 출판 연도에 따라 읽어도 무방하다. 행복과 번영은 누구나 원하는 바이지만, 소위 성공했다고 일컬어지는 사람 중에서도 자기가 행복과 번영을 누리며 살아간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는 드물다. 그들 역시 자신의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또 마음속에 불안이 남아 있음을 스스로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행복과 번영은 도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그것들을 누릴 수 있을까?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모든 인간사를 관통하는 이치를 설명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결론을 유도한다.
목차
ㆍ승리하는 삶 The Life Triumphant(1907)
ㆍ번영의 여덟 가지 기둥 Eight Pillars of Prosperity(1911)
ㆍ인간과 체제 Man and System(1914)
ㆍ빛나는 문 The Shining Gateway(1915)
ㆍ평화의 시 Poems of Peace(1907)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전 세계 1억 5000만여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영원한 고전!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우리 시대 최고의 신비주의자 제임스 앨런이 쓴 불멸의 베스트셀러!
생각의 힘을 믿은 제임스 앨런
앨런은 ‘생각의 힘’을 믿으라고 말한다. 사람의 성격과 환경, 운명이 모두 생각이라는 씨앗에서 자라난 열매라는 이유에서다. 앨런에 따르면 원인과 결과의 관계는 자연 현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정신세계에서도 필연적이며, 생각이 원인이 되어 성격과 환경, 운명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즉 사람은 자신의 환경과 운명을 직접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자기 성격도 뜻대로 변화시킬 수 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며, 따라서 간접적이지만 확실하게 자기가 원하는 환경과 운명, 성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돈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시간의 중요성은 잘 깨닫지 못하고, 생각의 중요성은 더더욱 간과한다. 그래서 돈을 손해 보면 크게 화내는 사람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나쁜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것에 대해서는 그 심각성을 아예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돈보다는 생각을 더 중요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앨런에 따르면 나쁘고 불순한 생각은 설령 실천에 옮기지 않더라도 신경계를 약화할뿐더러, 나쁘고 불순한 상황을 끌어당긴다. 더군다나 그것을 실천에 옮기면 나쁜 습관으로 구체화되고 마침내 나쁜 환경으로 굳어진다. 이에 반해 좋은 생각은 그 자체로 건강과 힘을 증진하며 유익한 상황을 끌어당기고, 실천에 옮기면 좋은 습관으로 구체화되어 마침내 좋은 환경으로 굳어진다. 이렇게 생각의 힘을 믿고 좋은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한다면 우리 삶은 결코 불행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불행할 수가 없다. 자신이 불행하지 않으면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길 테고,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이 세상, 이 인류는 더 큰 번영을 이룰 것이다.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는 바로 이런 원리가 근저에 깔려 있으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당장 실천하게끔 만드는 마법과도 같은 책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쓴 영원한 고전!
앨런의 저서들은 그가 어렸을 때부터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스스로 고민하고 명상하며 숙고해 깨달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특히 철학, 시, 심리학, 실용적인 조언 등의 요소를 결합해 독자들에게 내면의 평화와 영적 성취로 가는 길에 영감을 준다. 그래서 1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누구나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으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전한다. 앨런의 글을 읽다 보면 수없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몇 년 전에 친구와 싸운 일, 사업을 하면서 상대를 무시했던 일, 가족에게는 무관심하고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만 고귀하게 행동한 일, 어차피 거쳐야 할 슬픔임에도 거기에 침잠해 자신을 갉아먹었던 일 등등 자신을 심적으로나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게 한 일들 말이다. 하지만 앨런의 글을 읽고 그가 말하는 길로 접어든 순간, 자신이 지금 왜 불행하고 짜증이 나 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즉 앨런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가 안내하는 평온의 길이 나 자신을 반성하고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이다.
앨런은 특히 우리가 일상에서 저지르기 쉬운 일들, 예를 들어 상대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거짓말하기, 신을 믿는다면서 다른 사람들을 배타적으로 대하기, 게으른 습관을 고치지 않고 강화하기,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기 등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언급한다. 그러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기, 가족을 사랑하고 배려하기 같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적절하고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한마디로 앨런의 가르침은 자기 계발을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나 자신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우며 아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인문학 안내서이다. 이런 앨런의 견해와 사고는 그가 즐겨 읽은 책들에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가 가장 좋아한 책들은 셰익스피어, 밀턴, 에머슨, 브라우닝, 〈바가바드기타Bhagavad-Gita〉, 노자의 『도덕경』, 『아시아의 빛』, 『붓다의 복음Gospel of Buddha』, 월트 휘트먼, 버크 박사의 『우주 의식』, 성경 등이다. 또한 여러 가지 과학적 주제에도 관심이 많았으며, 항상 최신 천문학 논문을 열심히 읽었고 지질학과 식물학도 즐겼다.
앨런은 기독교인이지만 불교에 대한 이해도 깊었다. 그의 책에서는 기독교와 불교의 장점을 절묘하게 종합했다는 느낌이 든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법칙과 원리에 자신의 생각을 고정시킴으로써 이기심을 극복하고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것은 기독교의 장점이고, 생각의 힘을 이해하여 자기 마음속에서 그릇된 생각들을 모두 뿌리뽑아 자신의 힘으로 궁극적 행복을 성취하는 것은 불교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앨런은 이 두 지혜를 자연스럽게 종합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앨런의 글을 통해 아주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책을 읽노라면 앨런이 철학과 심리학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폭넓고 편견 없는 관심이 그에게 자기 자신과 이 세상을 올바로 보는 시각을 제공했을 테고, 습관화한 산책과 깊은 명상, 꾸준한 글쓰기가 이것을 강화하고 키웠음에 분명하다. 이런 경험과 사고를 바탕으로 그는 근면함과 진지함, 정직, 용기, 준비성, 친절함, 관대함, 인내심, 평온함, 지혜, 품위 등 번영의 신전에 들어가는 요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런 것들이 참되고 복된 삶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짐을 벗어던지고 행복하고 살아가자고 위로하는 앨런의 글들
우리는 짐을 지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듣고 읽어왔지만, 짐을 내려놓는 좋은 방법에 대해서는 듣거나 아는 바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슬픔이나 외로움, 조급증, 초조함, 불행 같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뒤 사람들 사이에서 자유롭고 쾌활하게 행동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런 마음의 짐이 자신을 옭아매고 결국 주변 사람, 나아가 인류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앨런은 우리 모두 자신의 생각과 자신이 하나라는 사실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면서 “인간은 자신의 정신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며 마치 빛, 광채, 색상을 따로 떼어놓을 수 없듯이, 정신과 생각도 인간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한다. 생각이 변하면 사람도 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즉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고 만다는 것이다.
한 사람의 성격과 행위, 그리고 그 사람이 겪는 기쁨과 고통, 행복과 불행은 모두 자신의 생각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람을 속박하는 것은 외부 상황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생각이기에, 생각이 바뀌면 세상도 다르게 보이고 감정도 다르게 일어난다. 따라서 자기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을 주의 깊게 자각해 나쁘고 그릇된 생각을 점차 몰아내고 좋은 생각과 옳은 생각을 마음속에 계속 품는다면 자신의 행위와 성격, 감정을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뿐더러, 행복과 번영, 성숙한 인격까지도 이룰 수 있다. 더 나아가 모든 현상의 배후에 있는 불변의 법칙과 원리들을 알아보고 그것들에 자신의 생각을 고정할 수만 있다면 모든 고통의 뿌리를 끊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1억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삶은 변화시킨 〈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
독자들에게 부나 쾌락 같은 세속적인 욕망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충만한 삶으로 나아가라고 권유하는 앨런의 책은, 상처받은 우리 영혼을 더없이 맑게 정화시켜 주고 있다. 앨런의 이와 같이 심오하고 호소력 있는 내용 때문에, 그의 책은 지금까지 1억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으며, 이 책을 읽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고 그들의 삶을 변화 시켰는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면서 동시에 목사나 신부, 법사, 철학자, 심리학자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심오한 글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지만, 직장인에게도 상당히 유익하리라 여겨진다. 또한 세계 여러곳에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재해로 촉발된 경제적 환경에 힘겹게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큰 위안과 격려, 용기를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는 앨런이 우리 모두에게 주는 선물이며, 축복이다. 이런 축복의 길에 함께할 진정 어린 안내자로『제임스 앨런의 생각의 지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