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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먀콘 프로젝트 (마스크제공)

15,120 16,800
제조사
팩토리나인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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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우수상 수상작 ★★★★★

“인류는 번성하며 진화하는 고등생물인가,
지구를 잠식하고 파괴하는 바이러스인가?”

끝없는 욕심과 이기심에서 비롯된 종말의 시나리오가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오이먀콘에서 펼쳐진다

극심한 기후변화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 이기심과 욕심에 눈이 먼 인간들은 코앞에 닥친 위기를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눈앞이 이익에만 몰두한다. 마치 건강한 몸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처럼 지구를 좀먹는 인간들에게 마지막 경고장이 날아온다. “태평양에 다섯 개의 은하계가 솟아오르면, 노아의 방주라 뜨리라!”라는 미지의 예언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오이먀콘에 새롭게 건설되는 대도시. 그리고 숨죽인 채 오이먀콘에 이주하게 될 날을 기다리는 소수의 사람들. 그들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기적 같은 구원일까,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일까?

UN 산하 지구대기감시 기구 GAW의 전문가들이 동시에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암살자들에게 쫓기게 된 여성 과학자 엠마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고용된 정체불명의 용명 KG1. 두 사람은 시베리아 오이먀콘에 도사리고 있는 더 깊은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폭설과 늑대의 땅으로 떠난다. 두 사람이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인류를 종말의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갈수록 더 놀라운 비밀과 반전이 드러나는데…….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우수상 수상작인 이 작품은 기후위기라는 현실적 배경,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서스펜스,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훌륭하게 결합해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 작가가 던지는 묵직한 질문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인간은 지구와의 공생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소설적 허구와 현실적 메시지를 함께 담아낸 화제작.

목차

프롤로그

시베리아로 시베리아로
시베리아의 정령들
호모 오비루나
천사와 악마가 다정하게
태평양에 떠오른 은하계

작가의 말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다섯 개의 은하계가 솟아오르면, 노아의 방주가 뜨리라!”
기후위기로 인류 종말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미래의 지구,
가장 추운 도시 오이먀콘에서 펼쳐지는 추적과 음모의 서스펜스

멀지 않은 미래의 어느 날, 끝내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통제 가능한 범위를 벗어난다. 대재앙이 몰아쳐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폭염과 기근에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불러온 끔찍한 형벌. 이 와중에 전 세계 정치인과 자본가, 지도층 등 일부 권력 집단은 살아남기 위해 시베리아 오이먀콘에 메가시티를 새롭게 구축하고 선택받은 소수의 인구만 이주한다는 ‘오이먀콘 프로젝트’를 은밀하게 준비한다.

한편, 유엔 산하의 지구대기감시 기구인 GAW의 전문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독일 지구대기감시 관측소에서 근무하는 엠마 역시 암살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그녀는 구한 건 다름 아닌 백악관에서 보낸 중년의 용병. 사망한 동료로부터 시베리아로 가라는 메시지를 받은 엠마와 용병은 혹한의 땅 오이먀콘으로 향하고, 그 뒤를 암살자들이 뒤쫓는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악몽에 시달리는 젊은 여성 대기학자와 최고의 암살자였지만 지금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퇴역 직전의 용병. 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두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에서 마주치게 될 ‘오이먀콘 프로젝트’의 진짜 비밀은 무엇일까?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장르적 쾌감, 소설적 여운을 두루 갖춘 명품 추리극

상황은 ‘태평양에서 다섯 개의 은하계가 솟구치면 노아의 방주가 뜨리라’라는 오이먀콘 프로젝트의 예언이 실현되면서 급변한다. 이주 예정자들은 믿을 수 없는 현상에 감탄하며 시베리아로 몰려들고, 얼음과 눈, 늑대와 검독수리만 있던 하얀 설원에 인간들의 행렬이 늘어선다.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새로운 낙원일까, 익숙한 지옥일까? 이야기가 급물살을 탈수록 반전에 반전이 계속된다.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멀지 않은 미래의 지구로, 기후위기로 인한 재앙이 몰아쳐 대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은 상황이다. 그 전부터 많은 과학자들이 입을 모아 인류의 종말을 경고하고 변화를 촉구하지만, 사람들은 과학적 진실에도 불구하고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기 싫어 문제를 외면한다. 지금도 너무나 익숙한 상황이 아닌가? 실제로 기상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작가는 지구의 기후변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꼈으며, 이러한 이야기를 글로 쓰지 않는 것은 직무 유기나 마찬가지라 여겨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

“소설은 허구이고, 기후변화는 사실”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스토리 곳곳에 인류의 각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숨겨져 있다. 인류는 번성하며 진화하는 고등생물인가, 잠식하고 파괴하는 바이러스인가? 현실과 허구를 교묘하게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성큼 다가온 인류의 종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사인 지구의 기후위기 문제와 아포칼립스 무드를 융합하는 아이디어의 접근이 좋았습니다. 방대한 스케일과 캐릭터들의 매력이 구체적이며 현실적으로 훌륭하게 풀어져 나갔다고 보여집니다.” _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심사평 중에서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오이먀콘 프로젝트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허관 ,팩토리나인
크기/전자책용량
134*200*30mm
쪽수
308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10-17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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