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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못했습니다 (마스크제공)

13,500 15,000
제조사
한국문화사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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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선조님께, 부모님께, 아내에게, 자식들에게, 친지에게, 이웃에게, 사회에게, 모두에게 면목 없이 살고 있습니다. 접대하시는, 경비하시는, 청소하시는 어르신들, 소외당하시면서도 피는 꽃잎들, 보이지 않는 슬픈 사람들을 살펴, 보듬는 몸의 눈이나 더욱 마음의 눈이 제겐 없습니다. 언제나 생명, 미미한 생명 하나에라도 도움이 되는 삶을 생각하지만, 그저 막막하고 요원하기만 합니다.

목차

책 앞에

제1부-동백꽃에 부치다

너와 나
철학
가을 하늘
업보
경계
동백꽃에 부치다
무제
탄생
사실
멍 때리기
정밀(靜謐)한 기쁨
면벽(面壁)

제2부-용서

용서
봄 환상곡
별들의 합창
한밤에
이상한 가역반응
위대한 발견
계절 변주
영혼이 맑은 친구

후회
묵시록
이런 세상
은혜의 나라인데

제3부-길에 대한 단상

참 헤아리기 어려운 산술(算術)
새해, 이 아침에
30여 초(秒)의 아주 긴 시간
국민이라는 말
그이 그 사람, 아부지
전설(傳說)
봉순이의 자전적(自傳的) 이야기
어떻게 될테죠
고향별곡
눈이 오는 날엔
그 많던 아이들 다 어디 갔을까
틈새 예찬
길에 대한 단상

제4부-다 잘못했습니다

다 잘못했습니다
무거운 날
가난한 사람
미운 당신
거짓말 같은 참말
모자랐다
착시(錯視)인가 환영(幻影)인가
꿈 이야기
이건 아닌데
가정방문
그래서, 그래도
헛방이다
라면 목사님

제5부-어찌해야

순리
사랑이란 말
일기
어찌해야
병(病)에게
새싹이 하는 말
꽃에게
절규
조화(造花)인데 생화(生花)가 되다
가슴과 가슴
이런 통화
편지를 쓴다

책 뒤에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인사를 나누다가 직업이 “시인”이라고 당당히 말한 사람을 “큰 바위 얼굴” 우러르듯 올려다 본적이 있습니다. 참 당당한, 상쾌하기까지 했습니다. 울지 못하는 바위와 환하게 터지는 석류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대상 딱 하나가 있습니다.

“엄니”, 부끄러움을 일러주신 엄니.

엄니를 찾아가는 도정이 시를 쓰는 이유라 언제나 말합니다. 아니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속을 풀겠습니다. 시를 풀겠습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다 잘못했습니다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최병준 ,한국문화사
크기/전자책용량
153*225*8mm
쪽수
148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9-09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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