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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료로 읽는 동아시아의 접경 : 전근대편 (마스크제공)

사료로 읽는 동아시아의 접경 : 전근대편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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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학고방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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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료로 읽는 동아시아의 접경 전근대편』은 동아시아의 역사에 대해 ‘접경’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고찰하고자 하는 시각을 지니고 있다. 이질적인 집단과 문화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 즉 접경의 동태와 귀추를 살피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동아시아 지역에 있었던 각 민족 사이의 교류와 전쟁, 외교적 접촉, 그리고 이질적 문화 요소의 도입과 전파 등을 사료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목차

제1장중국 전근대사 편

1. 중국 고대사20
전국 시대 조趙 무령왕武靈王의 호복기사胡服騎射20
가의賈誼의 흉노 정책 비판31
조조晁錯의 흉노 대책對策33
장건張騫의 교통로 개척37
이광리李廣利의 오손烏孫 정벌52
쯩짝·쯩니의 반란과 마원馬援의 진압59
반초班超의 서역 경영62
후한과 흉노78
불교의 전래81

2. 중국 중세사 1(위·진·남북조 시대)86
강통江統의 「사융론徙戎論」86
북방 민족의 화북 장악과 오호십육국 시대99
흉노족의 반란과 유연劉淵의 한漢 건국103
선비족의 전연前燕 건립과 모용황慕容?117
저족?族의 관중 점거와 전진前秦 건립122
강족羌族의 후진後秦 건립125
북위 효문제의 낙양 천도128
북위 효문제의 한화 정책135
구마라습鳩摩羅什의 활동과 역경 사업139
불교와 현학玄學의 융합146

3. 중국 중세사 2(수·당 시대)151
수 왕조 시기 서역에 대한 인식151
당의 기미羈? 지배157
현장의 구법 여행과 역경譯經 사업158
의정義淨의 구법 여행과 역경 사업160
당과 돌궐의 관계163
8세기 중엽 이후 위구르 사회의 변화168
당과 위구르의 관계170
금성공주金城公主의 토번 강가降嫁173
당과 티베트의 관계175
당과 티베트 사이 장경長慶의 회맹會盟179
장안에 거주하는 서역인184
성당盛唐 시기 화북 일대의 서역 상인186
가탐賈耽의 지리 연구188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경교)의 전파大秦景敎流行中國碑197

4. 중국 근세사 1(송·원 시대)208
석경당石敬?의 후진 건국과 거란의 지원208
연운십육주의 할양214
후진 고조(석경당) 시기의 거란 관계216
후진 출제出帝의 즉위와 거란 관계의 변화223
후진의 멸망226
거란의 화북 지배230
송과 거란 사이 전연?淵의 맹약234
거란의 남침과 전연?淵의 맹약을 둘러싼 절충240
송-거란 사이 세폐의 증액을 둘러싼 외교 교섭244
북송 사자 진양陳襄의 거란 왕래251
농지고?智高의 반란276
서하와 송 사이의 전쟁과 범중엄范仲淹의 활동283
소식蘇軾의 고려 배척론 1「論?麗進奉狀」290
소식의 고려 배척론 2「論?麗進奉 第二狀」298
소식의 고려 배척론 3(「乞令?麗僧?泉州歸國狀」)300
소식의 고려 배척론 4(「乞禁商旅過外國狀」)302
소식의 고려 배척론 5(「論高麗買書利害箚子 三首」)310
소식의 고려 배척 활동327
북송 중엽 고려에 대한 접근330
고려와의 통교에 대한 비난 331
소철의 고려 배척론 1(「乞裁損待高麗事件箚子」)333
소철의 고려 배척론 2(「再乞禁止高麗下節出入箚子」)338
남송 정흥예鄭興裔의 고려 배척론340
여진의 발흥과 거란에 대한 압박342
거란의 멸망345
위제僞齊의 건립과 유예劉豫347
악비岳飛와 진회秦檜352
13세기 초 금의 화북지배 상황358
몽골의 중앙아시아 일대 정복360
송-몽골 사이 양양襄陽 공방전의 전개363
남송의 멸망368
원의 시박사 제도373
원대 해운의 활성화375
원대 동남아 일대와의 교류380
카라코룸 인근의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도382
원대의 항주에 거주하는 무슬림들388

5. 중국 근세사 2(명·청 시대)391
자바의 화교 사회 형성391
정화鄭和의 원정392
토목土木의 변과 우겸의 활약397
왜구의 횡행414
척계광戚繼光의 왜구 격멸419
명말 모문룡毛文龍의 활동425
서양인의 도래와 마카오 사회434
명말청초의 타이완437
정성공鄭成功의 타이완 점유439
강희제의 타이완 정벌443
개토귀류改土歸流 정책의 추진444
군기처軍機處의 설립450

제2장일본 전근대사 편

1. 일본 고대사(야마타이국邪馬臺國~헤이안平安 시대)458
야마타이국邪馬臺國과 히미코卑彌呼458
왜의 오왕五王461
불교의 일본 전파464
견수사遣隋使467
견수 유학생·학문승468
백강 전투469
견당사의 험난한 여로473
감진의 계율 전파474
발해와의 교류480
신라와의 외교 관계 단절482
박래품舶來品 구입 경쟁484
견당사 파견 중지486
도이刀伊의 습격487
의사 파견을 둘러싼 여일협상491
입송승入宋僧 가이카쿠戒覺의 성지 순례 청원493
송과의 무역496

2. 일본 중세사(가마쿠라鎌倉~무로마치室町 시대)500
하카타博多500
송전宋錢의 유통501
가마쿠라 막부의 송 선승 초빙503
대마도의 진봉선進奉船 무역504
쿠빌라이 국서505
몽골과의 전투506
가마쿠라 막부의 무력 동원508
신국神國사상의 강화509
전기 왜구와 여일협상511
대마도 정벌513
왜관의 연혁515
삼포왜란517
명과의 국교 수립519
감합의 발급521
감합무역의 이익524
오산승려와 대명 외교526
사서집주의 유포528
닝보寧波의 난529
왕직王直과 후기 왜구531
사카이堺532
류큐와 명의 관계534
류큐의 중계무역537
만국진량지종萬國津梁之鐘539
구메촌久米村540
이와미 은광541

3. 일본 근세사(센고쿠戰國 시대~에도江戶 시대)544
조총의 전래와 확산544
크리스트교 전래와 확산551
예수회의 경제 활동555
덴쇼견구소년사절단天正遣毆少年使節團557
오무라 스미타다大村純忠의 나가사키 기진559
선교사 추방령561
임진왜란563
명·일 강화 협상565
임진왜란의 포로들566
주인선朱印船 무역의 시작과 일본정日本町568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주인선 무역569
윌리엄 애덤스의 일본 도착572
회답겸쇄환사 파견573
기유약조575
정묘호란 때 일본의 원병 파견 제의576
히라도平戶의 번영578
네덜란드·영국의 히라도 상관 개설579
에도 막부의 금교령580
쇄국령582
포르투갈인의 추방586
나가사키 봉행의 성격587
데지마出島588
중국인 거주지역唐人屋敷590
당통사唐通事592
후미에踏繪593
해박호시신례海舶互市新例(쇼토쿠신례正德新例)594
신패의 발행596
신패의 내용599
표류민 송환601
락스만 사절단의 통상 요구604
레자노프 사절단의 통상 요구 거부606
당선풍설서唐船風說書609
화란풍설서和蘭風說書610
후지와라 세이카612
하야시 라잔614
난학蘭學616
지볼트와 일본·네덜란드의 문화 교류618
이국선 격퇴령無二念打拂令620
신수급여령薪水給與令622
네덜란드 국왕의 개국 권고623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동아시아 역시 선사 이래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집단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었다. 오늘날의 중국은 전근대 시기를 통해 존속하였던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융합된 산물이다. 그렇기에 그들 스스로 ‘통일적 다민족 국가’라 지칭하고 있다. 중국의 역사를 두고 중국 당국 및 관변 학자들은 통일적 다민족 국가의 형성과 발전, 확대의 과정이라 말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관점 내지 인식에는 다분히 수많은 소수 민족을 포용해야 하는 정치적 필요성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입론을 펼칠 수 있을 만큼, 중국사의 전근대 시기에 다양한 민족과 문화 사이의 대립 내지 통합이 진행되었던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다. 특히 만리장성 이북의 북방민족과 남방의 농경민족 사이의 대립은 중국사의 기축을 형성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한국이나 일본, 그리고 베트남 역시 그 역사 전시기를 통해 끊임없이 대외 세력에 의해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이들 국가 모두 중국에서 연원한 정치적, 문화적 요소를 받아들여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또 문화적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영향이 그처럼 긍정적인 측면으로만 작용한 것은 결코 아니다. 중국은 여타 동아시아 국가에게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커다란 압박과 부담을 주는 존재이기도 했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의 간섭과 견제 속에서 그 독자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심해야만 하였다.

이 책은 동아시아의 역사에 대해 ‘접경’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고찰하고자 하는 시각을 지니고 있다. 이질적인 집단과 문화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 즉 접경의 동태와 귀추를 살피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동아시아 지역에 있었던 각 민족 사이의 교류와 전쟁, 외교적 접촉, 그리고 이질적 문화 요소의 도입과 전파 등을 사료를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사료로 읽는 동아시아의 접경 : 전근대편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이근명, 조복현, 서각수 ,학고방
크기/전자책용량
153*224*35mm
쪽수
634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6-28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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