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정보

기존에 있던 해설집보다 COMPACT 한 분량과 해설이 되도록 노력하였다. 조만간 출간하게 될 수험기본서에서는 기본개념과 중요판례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선택형 해설집은 실전 감각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

제1편 총 칙

제1장 상법 서론 3
제2장 상인과 설비 3
제1절 상인 3
제2절 상업사용인 (기업의 인적설비) 8
제3절 기업의 물적설비 10
제3장 영업의 공시와 양도 18
제1절 상업등기 18
제2절 영업양도 19

제2편 상행위 해상

제1장 상행위 총설 27
제2장 상사매매 40
제3장 상호계산 43
제4장 익명조합 46
제5장 각 칙 49
제1절 대리상 49
제2절 중개업 50
제3절 위탁매매업 50
제4절 운송업 53
제5절 운송주선업 55
제6절 공중접객업 56
제7절 창고업 58
제8절 새로운 상행위 58
제6장 해상 59

제3편 회사

제1장 회사법 통칙 63
제1절 회사의 개념 63
제2절 회사의 종류 63
제3절 회사의 능력 65
제4절 회사의 설립 65
제5절 회사의 구조조정 66
제6절 회사의 해산과 청산 80

제2장 주식회사의 설립 81
제1절 주식회사의 3요소 81
제2절 설립과 방법과 절차 81
제3절 설립과 관련된 문제점 85

제3장 주식과 주주 88
제1절 주식과 주주의 개관 88
제2절 주권과 주주명부 94
제3절 주식의 양도와 제한 98
제4절 주식에 관한 그 밖의 문제 110

제4장 주식회사의 기관 113
제1절 주주총회 113
제1항 주주총회의 권한 113
제2항 주주총회의 소집 113
제3항 주주제안권 114
제4항 의결권 115
제5항 의사와 결의 122
제6항 결의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124
제7항 종류주주총회 126
제8항 주주총회결의의 하자 127
제2절 이사회와 대표이사 142
제1항 이사 142
제2항 이사회 158
제3항 대표이사 170
제4항 이사의 의무 172
제5항 이사의 책임 176
제6항 이사에 대한 주주의 직접감독 176
제7항 집행임원제도 189
제3절 감사와 감사위원회 191

제5장 주식회사의 그 밖의 제도 198
제1절 자본금의 증감 198
제2절 정관의 변경과 회사의 계산 및 사채 214

제6장 그 밖의 회사 223
제1절 합명회사 223
제2절 합자회사 223
제3절 유한회사 223
제4절 유한책임회사 223
제5절 회사의 조직변경 226

제4편 어음ㆍ수표법

제1장 어음ㆍ수표 총론 229
제1절 어음행위 229
제2절 어음의 위조와 변조 232
제3절 어음상 권리의 이전·취득 및 의무부담 236
제4절 어음의 실질관계와 이득상환청구권 243
제5절 백지어음 247

제2장 어음ㆍ수표 각론 252
제1절 발행 252
제2절 인수 252
제3절 배서 252
제4절 지급 257
제5절 상환청구 257
제6절 어음보증 258
제7절 수표 260

제5편 보험법

제1장 보험법 통칙 263
제1절 보험법 서론 263
제2절 보험계약 263

제2장 손해보험 271
제1절 통칙 271
제2절 각칙 275
제3장 인보험 277
제1절 통칙 277
제2절 각칙 277

판례색인 279

2024년판 머리말

강의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선택형 해설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해설집보다 COMPACT 한 분량과 해설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조만간 출간하게 될 수험기본서에서는 기본개념과 중요판례의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선택형 해설집은 실전 감각 향상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선택형에서의 고득점은 합격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가 되기에 본 책을 옆에 두고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은 합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 책을 혼자 학습하기에 어려운 분들은 https://www.passonpass.com/에서 해설 강의를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선택형이 부족한 수험생은 학습을 미루지 마시고, 단순 O, X 교재보다는 실전 문제 풀이 연습과 해설강의를 병행하시면 선택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은 줄어들 것입니다.

제가 법서를 손에 잡은 것은 2004년부터였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의미도 몰랐고, 법률 사전도 찾아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페이지를 읽는 것에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힘든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제2외국어를 넘어 제3외국어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법학도로서의 길이 나의 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은 수없이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기였지만 스무 살의 패기로 불혹에 이르기 전에 변호사와 법학박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법률전문가로서 법학에 대하여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둘 다 이루고 보니 내가 아는 부분은 법학이라는 학문에서 한 조각에 불과하다는 사실만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지금도 한 문장을 정독하고, 그 의미가 실제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경험하고 고민하는 것은 여전히 설레고 어렵기만 한 것 같습니다.

고진감래라고 하였던가요. 목표를 향해 정진하다보니 어느덧 변호사와 법학박사가 되고, 겸임교수의 신분으로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절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버텨낸 저에게 고맙고, 제게 주어진 온전한 하루가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책의 발간도 주변에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언제나 저의 행복을 기원하시는 부모님, 그리고 저의 건강을 늘 염려하는 사랑하는 아내, 이 책의 오탈자 검수 및 판례색인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 책으로 공부하시는 여러분에게도 반드시 합격의 봄이 찾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