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도서
    국내도서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 새로나온도서
    새로나온도서
  • 추천도서
    추천도서
  • 할인/재정가 도서
    할인/재정가 도서
  • GIFT
    GIFT
  • 초판본 백범일지 (마스크제공)

초판본 백범일지 (마스크제공)

29,700 33,000
제조사
한국학자료원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무료 지역별 추가배송
택배

21615d286a4b23fc9ded08f4bbbe3a95_192355.jpg
 


책소개

독립운동가이며 역사학자인 백범 김구가 1929년 상해와 1942년 충칭에서 집필한 자서전.

목차

저자의 말

상편

머리말 - 인 신 두 어린 아들에게
우리 집과 내 어린적
선조와 고향 / 아버지의 가난과 불평 / 어리신 어머니의 난산으로 태어난 나 / 나의 글공부 / 과거보다가 낙제 / 동학에 입도 / 해주성 싸움의 패전 / 청계동 안진사와 고선생
긔구한 젊은 때
압녹강변의 망명과 강계성 습격의 패전 / 약혼과 파혼 / 치하포사건 / 인천감옥에서의 사형언도와 탈옥
방랑의 길
숨은 지사들과의 사고임 / 마곡사에서 중이 됨 / 평양의 술 먹고 시 짓는 파계승 / 효도 / 혼인 / 교원생활
민족에 내 놓은 몸
을사신조약과 상동회의 / 교육운동 / 나석주, 노백린, 이재명과 나 / 신민회와 나 / 안명근사건과 양긔탁사건과 나 / 나의 체포와 십칠년 징역 언도 / 서대문감옥과 인천감옥의 내 생활 / 왜의 악행 / 애국지사들이 운명 / 출옥과 농촌생활 / 긔미삼월 일일 / 상해에 탈주

하편

머리말
三一 운동의 상해
상해에 ?인 인물들과 나 / 경무국장시대 / 왜적의 밀정들 처치 / 이동휘와 공산당 / 국무령에 취임하야 임시정부를 지키던 일 / 이봉창사건과 윤봉길사건 / 피치박사부처와 가흥(嘉興) / 저씨집의 신세
긔적장강만리풍(寄跡長江萬里風)
가흥의 망명생활 / 장개석(蔣介石) 장군과의 회견 / 낙양(洛陽)군관학교 / 남경의 망명생활과 왜의 폭격 / 장사(長沙) 이주와 내 가슴에 박힌 탄환 / 광동(廣東), 유주(柳州)를 거쳐 중경(重慶)에 / 독립당 공산당의 옥신각신 / 중경의 칠년 생활 / 광복군 조직과 서안(西安), 부양(阜陽)에서의 특별 군사훈련 / 귀국 / 삼남순회

나의 소원
민족국가 / 정치이념 / 내가 원하는 우리 나라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내용

1947년 12월 15일 도서출판 국사원(國士院)에서 아들 김신(金信)이 펴낸 초판본을 필두로 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10여 본이 각 출판사에서 의하여 중간되었다. 전기문학의 현대적 고전으로 독립운동의 증언서이다. 상해(上海)와 충칭(重慶)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직을 지내오며 틈틈이 써놓은 이 책 친필 원본은 백범김구선생 기념사업회에 보존되어 있던 친필본을 김지림(金志林)이 윤문하여 이 책이 간행되었다.

항일독립운동의 최전선에서 생사를 기약할 수 없어 유서 대신으로 민족독립운동에 대한 경륜과 소회를 기록한 만큼 비장감이 넘치는 감동을 준다. 상 · 하편과 말미에 수록된 「나의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편은 김인(金仁) · 김신(金信) 두 아들에게 쓴 편지형식으로 머리말을 1929년 5월 3일 상해에서 기록한 것으로 나와 있다. 이 책 서두에 실린 ‘저자의 말’은 1947년 개천절로 명기되어 있어 『백범일지』가 근 20년에 걸쳐 완성된 것으로 된다.

과장이나 수식이 없이 사실대로를 밝히는 데 주력한 이 전기에서, 상해 집필의 상편이 「우리집과 내 어린 적」 · 「기구한 젊은 때」 · 「방랑의 길」 · 「민족에 내놓은 몸」의 순서로 엮어져 있다.

하권은 김구가 주도한 1932년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의 두 차례에 걸친 항일거사, 곧 이봉창(李奉昌) 의사의 1 · 8일왕(日王)저격의거와 윤봉길(尹奉吉) 의사의 4 · 29상해의거로 임시정부가 상해를 떠나 중국 각처로 표류하다가 충칭으로 옮겨가 1942년 제2차세계대전 중에 임시정부 청사에서 집필한 것으로서 칠순을 앞둔 망명가의 회고기록이 되고 있다.

하권에는 「3 · 1운동의 상해」 · 「기적 장강 만리풍(寄跡長江萬里風)」 등의 제목 아래 광복군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국제연합군의 힘으로 민족해방을 맞게 되기까지의 투쟁역정을 엮고 있는데 하권에서 보이는 임시정부의 환국이나 삼남(三南) 순회 대목의 기술은 1945년 말 또는 1946년 초에 첨가한 것으로 보인다.

상 · 하편 뒤에 붙은 「나의 소원」은 「민족국가」 · 「정치이념」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등 세 편의 글로 된 완전독립의 통일국가 건설을 지향하는 김구 민족이념의 역사적인 문헌으로 정평이 있다. 특히, 이 문헌은 엄항섭(嚴恒燮)이 엮은 『김구선생 최근 언론집』 (1948)에도 수록되어 있어 민족통일의 교본으로 보급되어 왔다.

광복 후 국사원에 설치된 출판소에서 김지림 · 김흥두(金興斗)가 편집 실무와 보급을 맡아 나오게 된 『백범일지』 초판본의 반응이 예상 밖이어서 이듬해 1948년 3월 1일자로 재판본도 잇달아 나오게 되었다.

권두 22면의 화보와 본문 400면 B6판 세로쓰기 국 · 한문 혼용의 초판본 체재에 담긴 한 개인의 자서전임에도 쉬지 않고 읽히는 만년 베스트셀러로 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이 1989년 초여름 TV드라마로 방영될 만큼 큰 감동을 주는 것은 민족주체성의 교본과도 같기 때문인데, 원본을 토대로 한 미국 컬럼비아대학 소장의 김구가 미주 동포에 보낸 필사본 외에도 내용을 다소 늘여 베껴둔 김구의 친필 아닌 필사본도 나돌고 있어 한국 서지학사에 있어서 특기할 책이라 하겠다.

출처: 백범일지 [白凡逸志]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초판본 백범일지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김구 ,한국학자료원
크기/전자책용량
152*225*30mm
쪽수
41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5-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