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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뭄몸 (마스크제공)

18,000 20,000
제조사
좋은땅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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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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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제강점기, ‘김정국’과 ‘김영일’ 두 부자(父子)의 삶을 통해 그 시대 우리 민족의 삶을 들여다본다. 마치 영화처럼 살아 움직이는 등장인물들과 사실적인 묘사들로 나라를 잃은 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제국주의 민사법정
제2장 중국 공산혁명에 투신
제3장 황금색 옷을 입은 저승사자
제4장 타이산 여관에 억류
제5장 메밀꽃 핀 들판의 돼지들
제6장 신은 여행길에 나선 사람을 지체시키지 않는다
제7장 배밭 일본인 주인
제8장 세상에서 제일 비싼 라이카 카메라
제9장 간수들의 억압과 잔혹한 학대
제10장 극장 앞 깡패들
제11장 다시 배밭으로
제12장 쓸쓸한 귀환
제13장 일본군의 담력 훈련
제14장 고문
제15장 비참한 곳에서의 비참한 상봉
제16장 오열
제17장 통곡의 미루나무
제18장 한국인은 경거망동하지 마라!
제19장 박외돌 검사가 기다리는 공안 검사실
제20장 이 집사 할머니와 푸른 눈의 윌리엄 선교사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나라도, 삶도 모든 것을 도둑맞았다

조선에서 두 번째로 큰 정미소인 삼화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국’은 세 아이와 부인과 함께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 병에 쌀 한 가마니 값의 정종을 마시며 배곯을 걱정 없이 순탄한 날들을 보내던 어느 날, 김정국은 일본인에게 정미소를 빼앗기고 만다. 상식을 벗어나는 일들에 혼란에 빠진 김정국은 얼마 뒤 조선을 떠나고, 미지의 땅으로 떠난 김정국과 조선에 남겨진 그의 아들 ‘김영일’의 삶 또한 송두리째 뒤흔들리게 된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 〈모뭄몸〉의 주인공인 김정국과 김영일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일들에 끊임없이 부딪히며 방황하면서도 어떻게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려 한다. 그러나 나라를 빼앗긴다는 것은 그의 삶을 빼앗긴다는 것과 같다. 그들은 죽을힘을 다해 분투하지만 매번 어쩔 수 없는 운명의 벽에 부딪히고 만다.

〈모뭄몸〉에서는 그 시대, ‘너무나 평범한’ 삶이었기에 역사에 미처 기록되지 못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어쩌면 수많은 김정국과 김영일이 우리의 역사에 묻혀 있을지도 모른다. 과연 ‘모뭄몸’에 숨겨진 뜻은 무엇일까? 과연 우리가 도둑맞은 것은 무엇이고, 진짜 도둑은 누구일까?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모뭄몸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송원일 ,좋은땅
크기/전자책용량
152*225*30mm
쪽수
384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10-18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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