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죽을 때까지 사고파는 인간의 삶, 어떤 의미와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매일 사고파는 80억 세계인”
“원하든 원하지 않든, 점점 연결되고 있는 세계”
“연결과 의미를 추구하는 인간”
“한 국가의 GDP 숫자가 전부를 대변해주지 않아요. 예를 들어 아이들의 건강이나, 교육의 질, 놀이의 기쁨이나, 건강한 결혼(strength of our marriages), 위트나 유머 감각, 삶의 지혜라든지. 이렇게 삶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들을 전혀 측정하지 못해요. 하지만 우리 모두는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있어요.” -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지금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시대는 미국 전 대통령까지 나서서 ‘삶의 의미’와 ‘일의 의미’를 강조하며 국가 경제와 사회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런 주제는 더 이상 예술가나 몽상가들만이 생각하는 영역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지극히 현실적인 주제이다.
매일 사고파는 행위로 삶을 채우며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책!
점점 더 연결되고 있는 세계에서 점점 더 공허한 현대인 맞춤형 책!
누구나 태어나면 사고파는 비즈니스 행위를 하며 삶을 채운다. 게다가 ‘지구촌’이라는 말에 걸맞게 우리는 누구나 손쉽게 각종 SNS와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인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세계 곳곳의 라이프스타일을 실시간으로 접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늘 연결된 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촘촘히 이어진 세상 속에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다. 표준화된 욕망 안에서 남과 비교하며 불행해 한다. 이에 저자는 『삶은 비즈니스』를 통해 자발적으로 고립되기를 선택한 현대인과 사회 모습을 ‘비즈니스’라는 렌즈를 통해 바라보며 독자의 시선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다. 『삶은 비즈니스』는 경제와 자본에 대한 관심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동시에 극심한 세대적 갈등을 겪으며 사회적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오늘날, 비즈니스가 가진 무거운 사고방식을 해체하며 독자에게 다가간다. 더불어 우리와 직간접적으로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특성을 소개하며 개인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일에 대한 의미와 삶의 가능성을 함께 사유한다. 현재 자신의 일에 대한 의미를 고민하고 있다면?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삶은 비즈니스』를 만나보길 바란다. 경영 철학, MZ리더십, 해외 수출 및 마케팅, 창업 등 비즈니스와 세계관에 대한 새로운 사유가 가능할 것이다.
목차
여는 글
1장.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비즈니스를 하는 인간
1. 삶은 비즈니스, 비즈니스는 삶
2. 글로벌 창업 대국 한국의 비전
3. 세계적인 무역 국가 한국, 그러나 고립된 한국인?
4. 다른 개인, 같은 욕망
2장. 세계 주요 집단 특성
1. 유대인 - 세계 1위 경제 대국 미국을 움직이는 마이너 중 마이너
1) 매력적인 아웃사이더
2) 굴복하지 않는 인간다움
3) 나를 먼저 사랑하기
2. 중국인 - 세계 2위 경제 대국 중국인들을 향한 애증의 시선
1) 아메리칸드림? 나는 차이나드림
2) 세계 어디를 가도 이들을 피할 수 없다
3) 당신은 본토 사람인가요, 아니면 화교인가요?
4) 공자 나라의 가치 경영
5) 나는 안티 차이나
3. 독일인 - 세계가 신뢰하는 사람들
1) 세계가 인정하는 Made in Germany
2) 스스로 알아서 탁월하게
3) 다정하고 따듯한 개인주의
4) 드러내지 않는 독일 부자들
4. 일본인 - 동양의 신비
1) 신비로운 나라
2) 일본을 떠나는 일본 여성들
3) 깊어진 내면, 삶의 철학
4) 나는 아재들이 싫어요
3장. 한국의 기업가 정신
1. 해병대 훈련과 신입사원 교육
2. 국제도시, 전 세계와 연결되고 싶은 욕망
3. 14세기 버전의 홍콩? 코리아, 개성 시티
4. 코리안 바이브
5. 조선시대 최초 여성 CEO 김만덕, 한계를 뛰어 넘다
4장. 세계 속 우리는 하나
1. 촘촘히 연결된 세계
2. 물류 기술의 발달 - 인간의 마음이 세계를 잇다
3. AI와의 동행 - 더 편해진 만큼 우리는 더 행복한가?
4.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시대
닫는 글
참고 문헌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삶은 비즈니스이고 비즈니스가 곧 삶이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는 비즈니스맨이다.
저자는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사업 전략 업무, 홍콩 준정부 기관에서 무역 투자 촉진 및 대외협력 업무, 조직문화 개선 업무 등 다방면의 업무를 수행하며 데이터와 사실에 기반해 일하는 방식, 일터에서 세대 차이가 낳은 갈등,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의 중요성, 해외에서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다양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몸소 부딪히며 얻은 깨달음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었던 저자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하나둘 기록에 그 깨달음을 담기 시작했다. 마침내 그 기록은 『삶은 비즈니스』라는 제목을 가진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비즈니스로 고민이 많은 당신에게는 전 세계의 주요 비즈니스 집단, 한국의 기업가 정신 등 비즈니스의 모든 시작과 끝, 더 나아가 당신과 소통하며 공감하고자 하는 저자의 진심까지 고스란히 담긴 『삶은 비즈니스』가 제격이다. 망설이지 말고 바로 책을 펼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