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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 (마스크제공)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 (마스크제공)

17,820 19,800
제조사
위즈덤하우스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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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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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끓어오르는 분노와 무의식적인 회피로
관계 갈등이 거듭되고 인생이 괴롭다면 내 안의 아이를 만나야 할 때!

어린 시절이 완벽하고 이상적이기만 했던 사람이 있을까? 어렸을 때 경험은 우리에게 반드시 흔적을 남긴다.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단단한 어른이 되려면 어린 시절의 각인, 다시 말해 ‘내면 아이’를 제대로 발견하고 돌봐줘야 한다. 슈테파니 슈탈은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에서 내면 아이를 그림자 아이와 태양 아이로 구분하고,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그래서 독자들이 어린 시절의 상처에 발목 잡히지 않고 더욱 성숙하고 행복한 어른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독일에서 2016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계속해서 〈슈피겔〉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는 독일 최고의 심리학 책이다.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하며 심리학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며, 2023년에는 북톡(BookTok) 커뮤니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목차

들어가며: 그림자 아이에게 안식처 찾아주기

1장 내면 아이를 찾아서

우리 내면에는 어른 자아와 어린이 자아가 존재합니다
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 아이를 의식하고 있나요
만 2세까지의 경험이 왜 인생에서 이토록 중요할까요
ㆍ자기 성찰이 개인뿐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도 중요한 이유
한 사람의 인생에서 부모의 존재감은 막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어떤 심리적 기본 욕구가 있을까요
어린 시절 부모의 양육 방식은 현재의 나에게 어떤 각인을 남겼을까요
ㆍ안 좋은 일이 좋은 일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
우리는 신념이라는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겉으론 멀쩡한 어른처럼 보여도 속으론 내면 아이로 살고 있지 않나요

2장 그림자 아이를 알아차려야 하는 이유

왜 그림자 아이에게서 터져 나온 감정이 문제가 될까요
괜찮은 척하는데 사실은 괜찮지 않다면 자존감이 어떤 상태인지 관찰해보세요
깊이 숨 쉬고 내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며 그림자 아이를 찾아보세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쓰고 있나요

3장 그림자 아이를 치유하고 태양 아이를 발견하는 법

연습하면 내면의 그림자 아이를 의식할 수 있어요
당신의 내면에는 빛나는 태양 아이가 분명 존재합니다

4장 보호 전략에서 보물 전략으로

그림자 아이의 존재를 알아채고 돌봐주세요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자비롭게 대해주세요
자기 성찰과 자기 돌봄, 경청과 공감을 연습하세요
나에게 꼭 맞는 보물 전략을 찾아보세요

나가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참고 문헌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내면 아이 신드롬을 일으킨 심리 상담의 바이블

★★★ 독일 아마존 종합 1위 ★★★
★★★ 〈슈피겔〉 베스트셀러 ★★★
★★★ 누적 판매 100만 부 ★★★

“나는 뭐든 잘해내야 해”, “나는 약점을 무조건 숨겨야 해”, “나는 한없이 부족해”
부정적인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져 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지 않나요?


미하엘과 자비네는 커플이다. 어느 날 자비네가 마트에 장을 보러 갔는데, 미하엘이 사달라고 부탁했던 소시지를 깜박했다. 자비네는 소시지 사는 걸 잊어버린 것쯤이야 하고 가볍게 넘어가려 했는데, 미하엘은 온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불같이 화를 냈다. 미하엘은 대체 왜 그랬을까? 분노한 주체는 미하엘의 ‘내면 어른’이 아니었다. 자신이 배려받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했다고 받아들인 ‘내면 아이’, 정확하게는 내면 아이 중에서도 부정적인 각인에 해당하는 ‘그림자 아이’가 화를 낸 거였다. 미하엘의 그림자 아이는 어린 시절 그의 요구와 부탁을 내내 무시하고 거절했던 엄마에게 받은 깊은 상처를 그대로 끌어안고 있었다. 평소엔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그림자 아이의 상처가 ‘소시지를 사달라고 한 부탁’을 잊어버린 자비네의 행동 때문에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미하엘처럼 어린 시절의 좋지 않은 기억이나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어른이 되어서도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자라면서 부모 또는 주 양육자에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사랑받는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근원적 신뢰’가 발달되지 않아 내면의 안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유전적 형질 외에 어린 시절에 형성되어 우리의 본질과 자존감을 결정하는 성격 요소를 두고 심리학에서는 ‘내면 아이’라고 한다. 내면 아이는 어린 시절에 각인된 것의 총합으로, 부모나 다른 중요한 주변 사람들의 좋은 경험뿐만 아니라 나쁜 경험까지 아우른다. 의식 차원에서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경험은 모두 무의식 차원에 기록되어 있다.

독일 최고의 심리학자 슈테파니 슈탈은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에서 내면 아이를 행복한 내면 아이(태양 아이)와 상처받은 내면 아이(그림자 아이)로 구분한다. 근원적 신뢰 발달과 평온한 일상을 결정적으로 방해하는 존재가 바로 그림자 아이이다. 그림자 아이는 “나는 뭐든 잘해내야 해”, “나는 한없이 부족해” 같은 부정적 신념과 그로 인한 슬픔, 불안, 무력감, 분노 같은 고통스러운 감정으로 만들어진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기 위해, 이상적으로는 아예 느끼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자기 보호 전략’을 개발한다. 그림자 아이는 이 보호 전략들 뒤에 숨어서 우리를 계속 괴롭힌다. 내면 어른, 즉 의식적으로 사고하는 이성이 그림자 아이의 상처를 알아채지 못하면 우리는 평생 괴로워하며 살 수밖에 없다. 그림자 아이에게 조종당하는 감정과 행동을 통제할 수 없어서 부정적인 생각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내 안의 그림자 아이를 인식하는 과정이다.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충분히 좋은 사람입니다”
내 안의 그림자 아이에게 안식처를 찾아주고 태양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세요


그림자 아이의 존재를 알아차리려면 반드시 어린 시절이나 부모(혹은 주 양육자)를 되새겨봐야 한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착각하지 말 것. 이런 되새김은 우리를 길러준 사람의 가치나 노고를 부정하는 행위도, 우리의 문제를 그들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각인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의 양육 방식이 어땠는지, 부모가 자신에게 어떤 본보기를 보여주었는지, 가정에서 어떤 규범이나 가치관을 중시했는지 등을 곰곰이 따져보며 부모의 현실적인 모습을 직시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지금 나의 무의식에 어떤 부정적인 각인과 신념이 새겨져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신념들을 문장으로 만들어보고, 신체적으로 감각하며 어떤 감정이 드는지 들여다본다. 이것들이 인지 왜곡과 투사 같은 보호 전략의 산물일 뿐이고, 부모의 잘못된 행동과 말을 내가 괴로워하며 책임질 필요가 없으며, 스스로 “태어난 그 순간부터 빛나는 별”과 같은 존재임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그림자 아이와 평화로운 우정을 쌓고 나면 비로소 다음 단계, 태양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태양 아이를 발견하는 과정은 나를 지지해주는 신념을 찾고 나의 강점에 집중하며 좀 더 건강한 가치관과 인간관계를 수립하는 노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에서는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해볼 수 있는 시도들을 ‘보물 전략’으로 묶어서 소개한다. 저자는 타인이나 사회가 변화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 행복을 100퍼센트 책임지는 태도를 개발하기를 당부하며, 다양한 보물 전략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고 삶을 충분히 즐기며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독일 심리 치료 상담의 1인자 슈테파니 슈탈의 대표작
내 안의 아이를 안아주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


독일에서 2015년에 출간된 이 책은 10여 년 동안 꾸준히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에 머무르며 내면 아이를 탐색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심리 상담, 방송, 팟캐스트, 강연 등을 통해 사람들의 내면 아이 치유를 위해 앞장서온 저자 슈테파니 슈탈은 명실상부 대표작인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에서 그림자 아이를 찾아 다정하게 위로하고 태양 아이를 끌어올리고 발달시켜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특히 저마다의 그림자 아이와 태양 아이를 직접 그려보는 방법을 상세히 가르쳐주는데, 한국어판에는 그림 예시와 함께 독자가 실제로 그려볼 수 있는 페이지가 앞뒤로 실려 있으니 꼭 활용해보길 바란다.

당신이 아름답고 완벽하고 권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를 찾는 거예요. 그림자 아이와 태양 아이가 사랑이 충만하고 안전한 안식처를 더 많이 찾을수록, 내면에서 더 많은 안정을 취할 수 있고 더 넓은 이해심과 자비를 품은 채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안식처 또는 마음의 고향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쉴 수 있는 곳이에요. 안식처는 친밀감, 안정감, 안전감 그 자체입니다. 소속감이기도 하고요. 내면에서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면 당신은 그곳에 속하게 되고 스스로는 물론이고 타인과의 관계도 맺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되는 게 인생에서 중요해요. (본문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반복되는 갈등, 완벽해져야 한다는 압박, 끊임없이 인정받고 싶다는 갈망, 잊을 만하면 나를 괴롭히는 불안과 우울… 이런 문제들로 마음이 고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문득 내면에서 이런 물음이 울려 퍼진 적이 있는가? “이대로 정말 괜찮아?” 그렇다면 더 늦기 전에 내면 아이를 보듬어줄 때가 되었다. 그 내면 아이를 찾아 나서는 막막하고도 외로운 여정에서 이 책은 당신의 든든하고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슈테파니 슈탈 , 홍지희, 오지원 ,위즈덤하우스
크기/전자책용량
140*210*30mm
쪽수
336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10-23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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