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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들의 별 (마스크제공)

15,120 16,800
제조사
메이킹북스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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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개체에 지나치게 많이 주어진 편익과 풍요로움은 반드시 다른 개체들에게서 편익과 풍요로움을 가져온 결과물이다. 모든 생명체에는 영이 깃들어 있다. 다만, 이 모든 생명체에 깃들어 있는 영이 가지는 가치는 같지 않다. 같지 않아야 한다. 같아서는 안 된다. 같을 수 없어야 하는 것이 진리다. 같은 종족에 마저 극단의 이기심을 보이는 사람은 동물과 식물들에게는 극악무도한 존재다. 그럼에도 제 스스로는 ‘만물의 영장’이라는 월계관을 스스로의 머리에 얹는 만용을 부리고 있다.

목차

선계
영계
실체
흑화
소멸 극복
영들의 별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사유를 시작한 인류에게 우주의 기(氣)가 깃들기 시작했다. 모든 인류에게는 우주의 기가 깃들게 되었다. 하지만 또다시 지제수는 번민에 시달리게 되었다. 사람과 동물이 다름은 알겠는데 사람은 왜 각각 다른가. 어떤 사람은 고귀하고 선한데 어떤 사람은 죄를 저지르고 악행을 일삼으며 때로는 짐승만도 못한가. 끝없는 번민에 빠진 그에게 어느 날 은자 락쉬만쥬가 다가와 물가로 인도하였다. 맑고 깨끗한 물로 목을 축인 락쉬만쥬는 그 물에 오줌을 누어 버렸다. 목이 말라 락쉬만쥬가 물을 마신 뒤 물을 마시려던 지제수는 벌컥 화를 낼 수밖에 없었다. 그때 락쉬만쥬는 웃음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내가 마신 것도 물이고, 내가 눈 오줌도 물이고, 오줌에 섞인 것도 물이다.”
지제수는 그 순간에 한 번 더 깨달았다. 악인의 영이나 선인의 영이나 모두 영이다. 하지만 다른 영이다. 깨끗하지 못한 물은 갈증을 해결해주지 못하고 물의 역할을 할 수 없듯이 악인의 영은 의인의 영과 같은 역할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같은 인간의 몸에 깃들어 생겨난 영이지만 고결하고 깨끗함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가치를 가지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항상 선함에 머무르고 명상을 통하여 고귀하고자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영들의 별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서종식 ,메이킹북스
크기/전자책용량
148*210*20mm
쪽수
204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11-06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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