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25년 채용 트렌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티베이션핏이다
급변하는 고용 시장과 HR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채용전략을 세워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국제 정세 변화, 금리 인상, 경제 위축 등 경제적 변화 요인,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이슈가 발생한다. 퇴직률이 증가하면서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인력 감축이나 인력의 재배치, 구조조정으로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일만 잘하면 되었지만, 요즘은 성과를 내려면 스스로 동기부여를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2024년에는 ‘일하는 문화’의 변화가 중요했다면 2025년에는 ‘일하는 동기’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앞으로는 동기부여가 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고 기업에서 일하는 태도를 좌우할 것이다. 직무 적합성보다 동기부여 적합성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오고 있다. 구글, 아마존, 넥플릭스 등 세계적인 여러 기업에서도 모티베이션핏을 상당히 중요하게 활용하고 있다. 2025년 채용 트렌드는 모티베이션핏 시대가 될 전망이다.
목차
프롤로그 - 절실히 공감이 필요한 시대, 동기부여가 채용을 바꾼다
PART 1 WHY 채용은 사람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PART 2 WHAT 일하는 동기의 변화,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01 모티베이션핏 시대 - 직무 만족도를 고려한 동기부여 적합성으로 인재를 뽑는다
02 데이터 기반 채용 - 개인의 촉에 의지하지 않는 ‘데이터 기반 채용’이 뜬다
03 롤플레이 인터뷰 - 지식을 묻는 면접에서 ‘롤플레이 인터뷰’로 바뀌고 있다
04 탤런트 애퀴지션 - 보편 인재가 아니라 개별 인재, 탤런트가 있는 인재 확보가 중요해진다
05 커리어 모빌리티 -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인재 이동의 변화가 가속화된다
06 무경계형 인재 -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경계를 넘나드는 인재가 뜬다
07 페르소나 브랜딩 - 개인 홍보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높이는 페르소나 브랜딩이 뜬다
08 TRM 확산 - 고객 관계를 중시하던 CRM에서 인재를 관리하는 TRM으로 확산된다
09 360도 레퍼런스 체크 - 형식적 추천에서 전방위 레퍼런스 체크가 뜬다
10 미닝풀라이프 시대 -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미닝풀라이프 시대’가 온다
PART 3 HOW 지금 당장 어떻게 할 것인가?
부록 - 모티베이션핏 인터뷰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모티베이션핏 시대에 필요한 2025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 모티베이션핏 시대 - 직무 만족도를 고려한 동기부여 적합성으로 인재를 뽑는다
채용과정에서 모티베이션핏을 고려하는 것은 직원의 직무 만족도, 생산성, 장기적인 기여도 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그 조직문화에서 모티베이션을 잘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 데이터 기반 채용 - 개인의 촉에 의지하지 않는 ‘데이터 기반 채용’이 뜬다
조직의 경영 목표 달성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인과 조직의 적합성을 보는 데이터 기반 채용으로 검증하게 된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원자를 평가하고 관리자가 데이터에 기초한 결정을 내리도록 도움이 되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 롤플레이 인터뷰 - 지식을 묻는 면접에서 ‘롤플레이 인터뷰’로 바뀌고 있다
지원자에게 역할이 주어지며 그 특정상황에서 지원자가 발휘하는 행동을 관찰, 기록, 평가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정상황으로는 실제로 업무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제시한다. ‘역할연기’가 아닌 ‘역할수행’을 해야 한다.
· 탤런트 애퀴지션 - 보편 인재가 아니라 개별 인재, 탤런트가 있는 인재 확보가 중요해진다
이제 회사에 있는 핵심인재를 보고 회사를 인수하고, 사람의 양보다 질이 중요한 시대가 올 전망이다. 기업의 경쟁력은 단순히 직원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인재 확보에 치중할수록 커진다.
· 커리어 모빌리티 -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인재 이동의 변화가 가속화된다
이미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승진만이 회사에서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던 고정관념도 사라졌다. 급변하는 시기에 기업들은 커리어 모빌리티 전략을 재고해야 한다.
· 무경계형 인재 -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경계를 넘나드는 인재가 뜬다
한 직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직무 분야의 지식과 기술, 경험을 보유해야 한다. 다양한 역량과 유연성을 갖춘 인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 환경에서 조직의 성공을 돕는 핵심자산이 된다.
· 페르소나 브랜딩 - 개인 홍보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높이는 페르소나 브랜딩이 뜬다
이제 브랜딩은 단순히 개인 홍보를 넘어서 자신의 전문성과 가치를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정 타깃 시장에 중점을 두며, 이를 위해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독특한 가치를 제공한다.
· TRM 확산 - 고객 관계를 중시하던 CRM에서 인재를 관리하는 TRM으로 확산된다
고객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인재와의 관계도 중요해지고 있다. 기업들이 인재와의 관계를 고객 관계 관리만큼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조직이 인재를 더욱 효과적으로 유치, 관리 및 개발하는 도구로 TRM를 활용하고 있다.
· 360도 레퍼런스 체크 - 형식적 추천에서 전방위 레퍼런스 체크가 뜬다
다수의 평가자로부터의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채용과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획득할 수 있다. 옛날에는 상사에게 물어보았다면 요즘은 동료나 부하직원을 통해 ‘360도 레퍼런스 체크’를 하고 있다.
· 미닝풀라이프 시대 - 주체적인 삶을 지향하는 ‘미닝풀라이프 시대’가 온다
개인의 삶에서 사회적 연결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에 더 많은 가치를 두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이제 ‘성공한 삶’보다 자신의 삶에서 의미와 목적을 추구하는 미닝풀라이프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