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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일본 응징하는 국제정의 독립군 International Justice Independence Army Punishing Japan (마스크제공)

나는 일본 응징하는 국제정의 독립군 International Justice Independence Army Punishing Japan (마스크제공)

18,000 20,000
제조사
좋은땅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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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는 이 책에서 아직도 진행 중인 인류 최대의 위험 지역 중 하나인 일본 후쿠시마 핵 원전 폭발 사고의 또 다른 재앙을 사전에 차단키 위한 UN과 미국, 프랑스, 영국 등 G7 국가와 특히 일본에 대해서 특별 제안을 한다.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는 지금 국제 사회가 알 수 없거나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우선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집중 검출된 인류 최악의 독성 핵 물질 ‘플루토늄’ 성분과 MOX(플루토늄+우라늄, 일본이 제조했지만 베일에 싸여 있다)는 반감기 24,300년의 상상키 어려운 맹독성 물질임에도 이를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다.

국제 사회는 일본이 55개 핵 원전에 산더미같이 쌓아 놓은 핵 물질 ‘플루토늄’을 안전하게 처리토록 도와줘야 한다. 현재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의 ‘닌카이’ 지진대의 커져 가는 지진 대공포는 일촉즉발 위기 상황인데 UN과 미국과 G7은 손을 놓고 있다. ‘닌카이’뿐 아니라 ‘쓰루가’ 고속증식로, ‘롯카쇼무라’ 핵연료 재처리 공장은 모두 미국이 전 세계에서 일본에게만 특별 허가해 준 핵 제조 공장이다. 이곳에서 초강력의 지진이나 해일이 발생한다면 ‘후쿠시마’와는 비교조차 안 되는 인류 멸망의 ‘아마겟돈’이라고 저자는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소회
프롤로그
감사의 말씀

Ⅰ. 루비콘강 건너는 일본 핵무장 온몸으로 저지하다

(1) 저자, CNN, BBC 등 전 세계 언론에 일본 핵무장 폭로 외신 기자회견(미 하와이 펄 하버)
(2) NO, 한반도 공중 폭격, 일본 플루토늄 70kg 은닉, IAEA에 강력 항의
(3) 저자의 긴급 항의서한, IAEA 사무총장에게 발송
(4) IAEA 대변인이 저자에게 긴급 회신 보내옴
(5) 저자, 빌 클린턴 미 대통령에게 긴급서한 발송
(6) 저자, 스타크 미 하원 국제관계소위원장에게 긴급서한 발송

Ⅱ. 일본 응징은 통찰의 선제적 방어 전략

(1) 내가 짊어진 십자가, 일본 응징은 한민족 한반도 방어전략
(2) 30대 청년 저자, 일본 공사 반역사성 응징하다
(3) 일본의 반인도적 전쟁 범죄는 공소시효 없다
(4) 온몸으로 강력히 저항한 일본 자위대 해외 파병(PKO)
(5) 저자, 일본 군국주의 부활 반대 내외신 긴급 기자회견

Ⅲ. 미국의 일본 군국주의 허용은 세계 평화 파괴 실책

(1) 일본아 미국아 더 이상 무릎 꿇을 수 없다
(2) 미국, 중대한 실수하고 있다
(3) “일본 자위대는 방위 목적에만 국한된 원칙”
(4) 저자, 세계적 역사학자 ‘더든’ 교수와 ‘독도 문제 대화’, “역사는 있는 그대로 보는 것”
(5)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께 보내는 저자의 긴급서한, “일본 군사재무장 허용은 미국의 치명적 오점”

Ⅳ. 전 세계에서 펼친 저자의 전 지구적 일본 응징!

(1) 저자, 미 워싱턴(Washington D·C)에서 일본 군국주의 응징
(2) 저자, 미 진주만(Pearl Harbor)에서 전 세계 언론 앞에 일본 핵무장 음모 응징! 미국 지원 강력 비판! 중단 촉구하다
(3) 저자, 유엔(UN)에서 일본 군국주의 부활 강력 응징!
(4) 저자, 도쿄(Tokyo)에서 일본 반역사성을 응징! 일본의 양심을 묻다
(5) 저자, 프랑스 파리(Paris)와 OECD에서 일본 핵무장 응징, ‘플루토늄’ 수출 거래 중단 촉구함
(6) 저자, 중국 베이징(Beijing)과 진강시(Zhenjiang)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반대, 일본 핵 오염 강력 응징!
(7) 저자, 독일 본(Bonn)에서 전쟁 범죄 은폐, 유네스코 등재 일본 응징
(8) 저자, 네덜란드 헤이그(The Hague)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일본 핵무장 응징!

Ⅴ. 시지프스 형벌, 일본 군국주의 본진 핵심을 응징, 타격!

(1) 고 ‘아베 신조’ 군국 핵심 세력과의 혈투와 응징은 끝나지 않은 현재 진행형
(2) ‘아베’의 오른팔 고마쓰 외교관의 간계를 초반에 강력 응징!
(3) 미치가미 외교관, 비판이 두려우면 솔직하라
(4) 일본 최고재판소, 이성과 양심에 눈떠라
(5)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에게 저자의 항의 서한 발송

Ⅵ. 사악한 일본, 평화의 가면무도회는 끝났다

(1) 한반도 불법 식민 지배, 국제 사회가 일본 응징해야!
(2)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 난민 10만 명 사살해야”
(3) 일본, 다시 한반도를 노린다
(4)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저자가 보내는 특별 공개서한

Ⅶ. 저자의 일본 응징, 시의성(Timeliness)과 역사성(Historicity)

(1) 일본 후쿠시마 핵 원전 재앙 전 지구적 대응 절실
(2) 일본 55개 핵 원전 방사능 사고 위험 심각하다
(3) 북한 핵 핑계, 일본 군사력 증강 용납될 수 없다
(4) 히로히토 조문 절대로 안 된다
(5) 일본 자위대 페르시아만 파병 중단하라
(6) 북한 핵 민족 자주 입장서 대처를
(7) 일본 핵무기 개발 묵과할 수 없다
(8) 일본, 핵무장과 평화헌법 개정 긴급 대응해야
(9) 일본 핵 개발, 북 핵과 동시 규명 절실
(10) 일본이 나의 핵 원전 재앙 경고 받아들였다면
(11) 일본, 한반도 정보 수집 행위 강력 대응하라
(12) 한반도 운명 직시, 국익 정치 펼쳐라
(13) 수요 집회 1000번째, 피눈물의 20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에필로그
부록(사진 및 자료)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이 책은 한반도 수호와 국제 정의를 위해 지난 30여 년간 일본과 혈투를 벌인 생생한 증거다

이 책의 저자는 1980년대부터 2024년까지 약 30여 년간 일본 군국주의를 저지하고 핵 무장 시도를 강력 응징해 왔다.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의 ‘플루토늄’ 무단 반입, 은닉을 묵인하고 방조할 때, 미국이 일본 핵무장과 군사대국화를 노골적으로 지원할 때, 한반도가 일본의 사술이나 간계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했을 때, 저자는 지체 없이 ‘일본 응징’에 나섰다. 비유컨대, 출격 명령을 기다리다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영공 사수를 위해 즉시 발진(Scramble)하는 전투기 조종사와도 같은 심경과 자세로 일본에 맞서고 대비해 왔다. 저자의 일본에 대한 ‘응징’은 전 지구적이며 시공을 초월했다.

따라서 이 책은 과거의 역사와 지금의 역사가 직접 연결되고 소통하는 공간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1980~90년대 저자가 나 홀로 일본과 격렬히 싸울 때 여야 정치권 모두 침묵했었다. 그러나 당시 대한민국 언론은 진보와 보수, 그리고 좌우를 넘어서 한반도 수호를 위한 ‘일본 응징’의 껄끄러운 저자의 글을 흔쾌히 지면에 게재해 줬다. 〈조선〉, 〈동아〉, 〈중앙〉, 〈한국〉, 〈한겨레〉, CBS의 ‘일본 응징’ 기고문이 이 책 안에서 시의성(Timeliness)과 역사성 (Historicity)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KBS, MBC, 연합뉴스 역시 저자의 30년 간 ‘일본 응징’에 관한 핵심 이슈를 집중 보도해 주었다.

일본은 1945년 6월 인류의 공적으로 규정된 ‘유엔 적국(UN Enemy-State Clauses)’이다. 미국은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회담’에서 일본과 전쟁한 한국의 교전국 지위를 인정치 않았다. 상해 임정이 일본에 선전포고를 했고 독립군, 광복군, 의병들이 국내외에서 조선 독립을 위해 수십 년간 무장 투쟁한 역사적 증거들이 차고 넘치는데 일본의 로비와 간계에 의해 미국은 한국을 ‘승전국’에서 제외시키는 반역사적 횡포를 자행했다. 반면에 일본에게는 전범 낙인을 떼어 주고 면죄부를 부여했다. 한일 관계의 핵심인 ‘독도’와 한국인 학살, 강제 연행, 징용 등 과거사 주장에 대해 일본의 손을 들어줬다. 중차대하고 공정해야 할 국제질서 구축과 국제법 집행 과정에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역사적 사실들이 오늘 이 시점에 진실처럼 굳어졌다.

이 책에서 저자는 미국의 일본 편향적 정책이 지금 동북아의 시한 폭탄이 되어 극도의 긴장감 속에 한일 간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일의 반역사적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아베’의 반역사적 역사 왜곡을 전 세계적으로 단죄했던 세계적 역사학자인 미 코네티컷대 ‘알렉시스 더든’ 교수는 2015년 한국 방문 중 저자를 만난 자리에서 “‘독도’는 미국이 참여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유일한 ‘역사 문제’.”라고 개탄을 했던 기억이 새롭다.

저자가 지난 30여 년간 ‘일본 응징’을 전 세계적으로 선언하며 일본 핵무장 저지, 군국주의 박멸 항쟁을 벌여 온 이유는 샌프란시스코 회담 체제 이후 미·일에 당했던 국제법, 외교적으로 철저히 소외되어 밀려난 민족적 치욕과 수모를 더 이상 당할 수 없다는 저자의 확고한 의지와 국익을 위한 결단임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따라서 선제적으로 한반도 운명과 현실과 관련된 모든 국제 협상에 직간접적 방법으로 참여하려고 노력해 왔다. 과거 구한말처럼 앉아서 당하지 않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다. 1988년 미·일 핵 협상 이후 2011년 후쿠시마 핵폭발 재앙 상황까지 IAEA와 프랑스, 영국 등이 포함된 ‘일본 핵 무장’ 과정의 모든 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해 왔다. 특히 1994년 IAEA와 일본 ‘도카이’ 핵원전 ‘플루토늄’ 70kg 빼돌리기 과정의 상황을 확보하고 있음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제정의 독립군으로서 저자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저자가 이 책에서 감사하고 있는 내용은 미국의 ‘페리’ 전 국방장관,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차관보의 공개적인 일본 핵 무장 경고로 미국의 전후 대일 정책의 변화를 분명히 시사하는 의미 있는 상황이다.

일본 핵 무장에 부정적인 입장과 동시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는 기류가 미 행정부 내 고위층에서 확산되고 있음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 당시 ‘크리스티 워무스’ 전 미 국방부 부차관과 미 국무부 ‘토마스 컨트리맨’ 차관보 같은 핵심 고위직 전문가들 사이에 정책의 변화가 진행 중인 것은 큰 다행이다. 특히 ‘토마스 컨트리맨’ 전 미 국무부 차관보 같은 경우는 일본의 막대한 ‘플루토늄’을 직접 겨냥해 ‘플루토늄’ 보유량을 대폭 줄이고 핵 연료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일본 보유 플루토늄은 50여 톤이고 이 분량이면 핵폭탄 7,000개를 즉시 제조할 수 있다. UN과 미국 등 국제 사회는 인류의 미래와 세계 평화를 위해서 일본 ‘플루토늄’ 잉여분 전량을 즉각 폐기 처분하는 결단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1991년 12월 7일 미 하와이에서 열린 ‘진주만 공격 50주년 기념행사’에 모인 전 세계 언론들 앞에서 외치는 비장하고 절박한 호소로 시작되었다.

“일본의 핵 무장은 전후레짐(Regime)의 파괴입니다. 또 UN 헌장과 국제법의 명백한 위반으로 온 인류가 힘을 모아서 반드시 저지해야 합니다.”

33년 전인 당시 30대 젊은 청년이었던 저자는 CNN, NBC, PBS, 뉴욕타임즈 등 많은 외신과의 언론 인터뷰에서

“초강대국 미국은 일본을 안보 동맹으로 삼기 위해서, 1941년 이곳 진주만을 기습 공격해 미군의 젊은 병사들 3,000여 명을 살상시킨 일본을 ‘핵 무장’시키려하고 있다.”고 전 세계 언론을 향해 폭로했다.

이 책의 저자 박경철은 그로부터 30여 년이 훌쩍 넘는 오랜 기간을 일본 핵 무장 응징과 군국주의 저지를 위해서 UN, 워싱턴, IAEA, 파리, 베를린, 런던 등에서 풍찬노숙하면서 치열하게 일본과 싸워 왔다. 저자는 일본 핵을 응징하고 미국에 항의하면서 그들과 싸우는 이유를 이 책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일본으로부터 한반도를 지키고 국제 정의를 바로 세워 인류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저자의 ‘일본 응징’ 핵심 의미는 ‘선제적 대응’이다. 과거 역사에서 한민족이 일본에게 일방적으로 당한 이유는 준비 없이 무기력하기도 했지만 세상 돌아가는 국제 정세에 너무 둔감했고 캄캄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베일에 가려 있던 미·일의 핵 무장 커넥션을 1990년부터 밖으로 끌어내어 전 세계에 선제적으로 이 사실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 책에 잘 설명된 ‘일본 군사 재무장’ 역시 1990년 미국 ‘이라크’ 전쟁 개입을 기화로 일본을 PKO(유엔평화유지군) 활동으로 묶어서 ‘재무장’의 족쇄를 풀어 주려는 미국의 의도라고 간파했던 저자는 1990년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미 워싱턴으로 날아갔다. 미 국무부, 미 의회, 랜드연구소 등 씽크 탱크를 찾아가 ‘UN적국 일본’의 군사 재무장의 부당성을 항의하고 취소를 요구했다.

저자는 1990년 미 백악관 안보 보좌관과 CIA 도쿄 책임자 출신의 거물 외교관인 주한 미국 대사관의 ‘도널드 그레그’ 주한 미국 대사를 면담해 ‘맥아더’ 장군이 특급 전범 ‘히로히토’ 일왕을 살려 주는 대신 일본이 다시는 전쟁을 하지 못하도록 ‘평화 헌법’을 만들었는데 미국은 일본과의 ‘동맹 조급증’에 빠져서 ‘일본 군국주의’를 다시 허용하는 것은 반역사적인 치욕적 선택이라며 미국 정부에 강력히 항의했었다.

이 책에는 ‘그레그’ 미국 대사가 저자에게 보낸 일본 군사 재무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신중하게 밝힌 의미 있는 친필 원본 서한이 게재되어 있다.

1994년 ‘북핵 위기’가 터지고 ‘한반도 공중 폭격’이 가시화되는 심각한 전쟁 분위기로 치달을 때였다.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미국 정부는 북한 ‘제재’에 강경한 태도였고 일본 군국, 극우 세력들은 한반도 위기 상황을 시종일관 부추기고 있었다. 때마침 저자에게 입수된 정보는 일본의 ‘도카이’ 핵 원전 ‘플루토늄’ 70kg가 빼돌려졌다는 충격적 사실이다. 핵폭탄 10개를 만들 수 있는 이 다량의 플루토늄이 IAEA가 감시 중인 상황에서 빼돌려졌다는 사실은 불가능하다.

저자는 곧바로 오스트리아 빈의 IAEA(국제원자력기구) 본부로 날아갔다. 저자는 비행기 안에서 ‘한반도 공중 폭격’을 밀어붙이는 미 클린턴 대통령에게 보내는 긴급 서한을 작성했다. 일본의 국제질서 파괴 행위는 금도를 넘어서 핵폭탄 10개 분량인 ‘플루토늄’을 마음대로 빼돌리는 사태까지 이르렀고 이는 일본 핵 무장을 지원하는 미국 정부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비판하고 일본 ‘플루토늄’ 전용 등의 엄중한 국제법 위반 사실에 미국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저자는 IAEA ‘한스 블리스’ 사무총장에게도 긴급 서한을 보냈다.

“국제 사회는 1994년 5월, IAEA의 일본 ‘플루토늄’ 70kg 불법 빼돌리기 사건 행위를 엄중히 주시하고 있다. 귀 IAEA는 북한 영변 핵 시설 정밀 사찰과 특별 사찰을 실시한 것처럼 일본을 핵폭탄 10개 분량의 플루토늄 은닉 책임을 물어 일본을 특별 사찰해야 하며 UN 안보리에 직접 회부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1994년 6월 16일, IAEA ‘데이비드 키드’ 대변인이 보낸 긴급 회신이 도착했다.

“대한민국 박경철 의장님
우리 IAEA는 일본 등 ‘플루토늄’ 다량 비축 국가들의 위험성에 심각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또 IAEA는 특정 국가에 대해 무력을 행사할 어떤 권리나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이하 중략)”

IAEA 대변인의 회신에는 그들의 고뇌가 가득하다. 특정 국가에 무력행사 운운은 북한에 대한 ‘영변 핵시설 타격’과 관련 IAEA가 아무런 관련도, 공식 입장도 없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강조하는 표현인 듯하다.

1994년 일본 ‘플루토늄’ 은닉 사건에 대한 저자의 IAEA와 미국 정부에 대한 강력한 항의와 문제 제기는 큰 파장을 불러왔다. 초강대국 미국과 IAEA가 좌지우지했던 철옹성 같은 IAEA 일극 체제를 깨뜨리고 베일에 싸였던 핵과 ‘플루토늄’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한 저자의 오랜 시간 피와 눈물로 점철된 일본 핵 무장 ‘응징’의 개가였다. 특히 일본의 심각한 잉여 ‘플루토늄’에 대한 두려움과 문제점을 IAEA가 저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솔직히 인정한 것은 국제 정의와 세계 평화를 향한 매우 커다란 진전이었다고 평가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직도 진행 중인 인류 최대의 위험 지역 중 하나인 일본 후쿠시마 핵 원전 폭발 사고의 또 다른 재앙을 사전에 차단키 위한 UN과 미국, 프랑스, 영국 등 G7 국가와 특히 일본에 대해서 특별 제안을 한다.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는 지금 국제 사회가 알 수 없거나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우선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서 집중 검출된 인류 최악의 독성 핵 물질 ‘플루토늄’ 성분과 MOX(플루토늄+우라늄, 일본이 제조했지만 베일에 싸여 있다)는 반감기 24,300년의 상상키 어려운 맹독성 물질임에도 이를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다.

국제 사회는 일본이 55개 핵 원전에 산더미같이 쌓아 놓은 핵 물질 ‘플루토늄’을 안전하게 처리토록 도와줘야 한다. 현재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의 ‘닌카이’ 지진대의 커져 가는 지진 대공포는 일촉즉발 위기 상황인데 UN과 미국과 G7은 손을 놓고 있다. ‘닌카이’뿐 아니라 ‘쓰루가’ 고속증식로, ‘롯카쇼무라’ 핵연료 재처리 공장은 모두 미국이 전 세계에서 일본에게만 특별 허가해 준 핵 제조 공장이다. 이곳에서 초강력의 지진이나 해일이 발생한다면 ‘후쿠시마’와는 비교조차 안 되는 인류 멸망의 ‘아마겟돈’이라고 저자는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나는 일본 응징하는 국제정의 독립군 International Justice Independence Army Punishing Japan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박경철 ,좋은땅
크기/전자책용량
152*225*30mm
쪽수
308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10-07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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