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연의 신비와 창조의 의도를 시로 형상화한 김완수 시인의 시집, 『대자연의 가르침』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번 시집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을 깊이 묵상하며, 그 속에 숨겨진 신성한 의도를 탐구한 결과물입니다. 김완수 시인은 식물, 동물, 땅, 바다, 하늘과 별까지 자연 만상의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적 진실을 발견하고, 그 진실을 시적으로 표현하려는 갈망을 담았습니다. 시인은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통해 하나님의 지정의(知情意)를 전하고자 하였으며,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 속에 숨겨진 신비를 발견하도록 초대합니다.
목차
서문/Preface
제1부 식물
Part 1: Plants
새싹 A New Sprout
벚꽃 Cherry Blossoms
진달래 Azaleas
덩굴장미 A Climbing Rose
소나무 A Pine Tree
고추 A Chili
수박 A Watermelon
해바라기와 채송화 Sunflowers and Sun Plants
대나무 숲 A Bamboo Grove
담쟁이덩굴 Ivy
버섯 Mushrooms
게발선인장 A Crab Cactus
겨울나무 A Winter Tree
제2부 동물
Part 2: Animals
나비 A Butterfly
지렁이 An Earthworm
금붕어 Goldfish
황소 A Bull
새장 속의 새 A Bird in a Cage
꿀벌 Honeybees
개미의 상상력 An Ant’s Imagination
개 A Dog
토끼와 오리 A Hare and a Duck
종달새 Skylarks
거미 A Spider
독수리 An Eagle
기린 Giraffes
암탉 A Hen
제3부 땅과 바다
Part 3: The Land and the Sea
호수 A Lake
지구 The Earth
파도 The Waves
산 A Mountain
일출 Sunrise
오아시스 An Oasis
조약돌 Pebbles
온천 A Hot Spring
폭포 The Waterfall
어둠 Darkness
빙하의 눈물 Tears of Glacier
제4부 하늘과 별
Part 4: The Sky and Stars
눈이 내립니다 It’s Snowing
비의 위로 Consolation of the Rain
달 The Moon
구름의 매력 The Charm of Clouds
은하수 Galaxy
천둥과 번개 Thunder and Lightning
폭풍우 A Rainstorm
파란 하늘 A Blue Sky
보름달 A Full Moon
석양 Sunset
천둥의 고함 Roars of Thunder
영(靈)의 바람 The Wind of Spirit
김완수 시인 시집 『대자연의 가르침』 평설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김완수 시인의 시집 『대자연의 가르침』은 자연의 섭리를 통해 신의 뜻을 시적으로 탐구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은 성경적 모티프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동시에,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 속에서 신의 의도를 발견하려는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식물, 동물, 하늘과 바다 등 모든 피조물 속에서 반복과 변이의 기법을 통해 생명과 창조의 비밀을 음악적으로 풀어냅니다. 낯선 익숙함이라는 독특한 시적 접근법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신앙적 깊이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대자연의 가르침』은 단순히 자연을 묘사하는 시집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이 서로 교감하며 이루어내는 깊이 있는 영적 대화가 담겨 있습니다.
『대자연의 가르침』 주요 특징
창조의 의도 탐구: 하나님이 창조하신 대자연을 통해 인간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시로 형상화.
자연과 신앙의 결합: 식물, 동물, 하늘, 바다 등의 자연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메시지를 전달.
음악적 리듬과 시적 변이: 반복과 변이를 통한 시적 형상화로 독창적인 문학적 표현을 시도.
신앙적 깨달음의 초대: 자연 속에 담긴 하나님의 창조적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영적 체험.
김완수 시인의 시집, 『대자연의 가르침』은 독자들에게 자연을 통해 신앙적 메시지를 전하며,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새로운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김완수 시인의 이번 시집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통해 신의 뜻을 묵상하고 표현한 시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시인은 대자연의 다양한 피조물들 속에서 신의 의도를 발견하려는 깊은 성찰을 통해,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를 시적으로 풀어내었습니다. 이번 시집은 식물, 동물, 땅, 바다, 하늘 등 자연의 모든 요소를 통해 기독교적 신앙을 담아내며, 자연시와 생태시의 경계를 넘어 숭고미를 보여줍니다. 김완수 시인은 반복과 변이의 음악적 기법을 활용하여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하며, ‘낯선 익숙함’이라는 독특한 시적 접근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합니다.
이 시집은 성서의 모티프를 현대 시학의 보여주기 기법과 결합하여, 감동적인 시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자연과 신의 관계를 탐구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이 작품은, 신앙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는 시적 언어로 탐구한 결과물입니다. 대자연의 가르침을 통해 신의 숭고한 의도를 느끼고, 그 신비로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 이 시집을 손에 들고 천천히 음미해 보세요. 신선한 영적 기쁨과 평화와 감동이 넘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