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늘부터 밥상머리에서 아이를
잘 키워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선행학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서툴러도 밥상머리 소통에 진심인
엄마가 전하는 의사소통 노하우!
바쁜 일상 속 어느덧 끊긴 대화,
이제 다시 시작해보세요!
매일 미궁으로 빠지는 육아와 풀릴 듯 풀리지 않는 아이와의 소통에 지쳤던 저자는 ‘밥상머리’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저자는 남들이 논술학원을 알아볼 때 밥상머리에서 대화를 시작했다. 남들과 사뭇 다른 방법으로 무미건조한 이야기의 반복을 벗어난 저자는 자신만의 소통 비법을 하나둘 글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글들은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이라는 이름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은 바쁜 일상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부모와 자녀가 평화롭고 지혜롭게 지낼 수 있도록 ‘소통’ 방법을 아낌없이 전한다. 잔잔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카페나 근사한 레스토랑이 아닌, 우리집 밥상머리에서 대화의 물꼬를 튼다는 점은 특히 눈길을 끈다.
하루에 단 10분. 밥상머리에서 이루어진 소소한 대화와 토론에서 소통의 기술을 터득한 저자는 이 작은 의사소통이 큰 변화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대화라는 작은 날갯짓이 가져오는 일상 속 나비효과가 궁금하다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대화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을 만나보길 바란다. 언젠가는 끊이지 않는 대화 속 활짝 웃고 있는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시작하며
1장. 밥상머리 소통을 시작해야 할 때
- 현재를 사는 부모 vs 미래를 읽는 부모
“좋은 건 알겠는데 나도 할 수 있을까요?”
1) 밥상머리 소통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
2) 당신이 밥상머리 소통을 못 하는 불편한 진실
3) 밥상머리 소통에 대한 믿음 갖기
2장. 밥상머리 소통의 스위치를 켜라
- 망설이는 부모 vs 시작하는 부모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관에 부딪혔어요”
1) 밥상머리 소통의 계단 법칙을 이해하라
2) 질문 속에 답이 있다
3) 소통의 걸림돌은 제거하라
4) 강하게 말하지 말고, 명확하게 전달하라
3장.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밥상머리 소통 실천법
- 포기하는 부모 vs 유지하는 부모
“남들은 잘하는데 왜 우리 집은 안될까요?”
1) 진심으로 소통하라
2) 남들이 하는 다양한 소통 사례 훔쳐보기
3) 가정에서 쉽게 활용하는 소통 도구
4장. 꾸준함으로 승부하는 밥상머리의 힘
- 재산을 물려주는 부모 vs 습관을 물려주는 부모
“처음에는 영차 했는데, 점점 흐지부지되는 소통 어찌하나요?”
1) 당신이 밥상머리 소통을 포기하는 이유
2) 꾸준함이 최고의 비결이다
3) 저절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4) 함께 알면 좋은 밥상머리 교육 know-how
5장. 밥상머리 소통하면 배우는 것들
“아이를 변화시키려고 시작했는데, 제가 변했어요”
1) 아이를 이해하는데 가장 빠른 방법이다
2) 가족이지만, 다른 존재임을 인정하라
3) 자녀는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알아가는 것이다
4) 최고의 선생님은 노력하는 부모이다
5)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다
부록
1) 우리집 밥상머리 소통 체크리스트
2) 밥상머리 소통을 경험한 부모들의 이야기
마치며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밥상머리 소통에 늦은 나이란 없고
밥상머리 소통에 좋은 환경은 따로 있지 않다.’
순한 아이, 예민한 아이, 내성적인 아이, 활발한 아이…. 아이들의 기질은 각양각색이다. 이에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소통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붙잡고 있는 육아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어렵다.
하지만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은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통 노하우’를 마치 친한 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대화법과 토론을 따로 배운 적이 없다고 밝힌다. 주변에서는 그걸 굳이 왜 하느냐고 묻는다. 이에 저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그 어떤 사교육보다 중요한 과정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 내면에는 아이의 삶을 행복하게 바꿔주고 싶다는 엄마의 진심이 있었을 뿐이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는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에 직면한다.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질적인 의사소통 비결을 만나고 싶다면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