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진리로 이끌어줄 참된 스승을 찾기 위해
히말라야로 떠난 19세 인도 소년…
스승을 찾을 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그 순간 동굴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스승을 만나게 된다. 스리 구루 바바지, 님 카롤리 바바,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등 인도의 전설적인 인물들을 만난, 현존하는 영적 교사 스리 M의 흥미진진한 구도행 이야기!
목차
감사의 말
서문
1장 시작
2장 히말라야 마스터의 방문
3장 가야트리 만트라
4장 고팔라 사아미와의 만남
5장 신에 도취된 수피
6장 수브라마냐 사원 안으로
7장 등반 준비
8장 스리 나라야나 구루 이야기
9장 이상하면서도 시기적절한 정보들
10장 마스탄의 축복
11장 세 수도자
12장 마이 마
13장 신성한 광기에 대한 이해
14장 선행 모험
15장 히말라야를 향하여
16장 바시슈타의 동굴
17장 나가 그리고 마하만트라에 대한 배움
18장 구두장이와 수도자
19장 바드리나쓰의 구도자
20장 바바지와의 만남
21장 나의 첫 배움
22장 쿤달리니 불이 지펴지다
23장 늙은 티베트 라마승
24장 요가, 베단타 그리고 나쓰의 길
25장 톨링 무트와 설인
26장 꽃의 계곡과 헴쿤드
27장 싯다르와의 만남
28장 케다르나쓰: 채널들을 열다
29장 하늘에서 내려온 불덩이
30장 치유 그리고 그랜드 마스터와의 만남
31장 진정한 성자
32장 스리 비디야 입문
33장 독일인에게서 배운 교훈
34장 트리반드룸으로의 귀환
35장 임무를 위한 준비
36장 수피 마스터에게서 배운 교훈
37장 라마크리슈나 선교회
38장 스리 데비와 님 카롤리 바바
39장 바나라스의 아고리
40장 알란디, 쉬르디 그리고 문 투과하기
41장 더 많은 여행: 새로운 앎
42장 타즈 뭄바이의 바바지
43장 락스만 주와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를 만나다
44장 바산타 비하르
45장 바바지가 몸을 떠나다
46장 ‘K’의 죽음
47장 결혼 그리고 닐 바그로의 이사
48장 닐 바그와 삿상 기차
49장 카일라시 마나사로바르 야트라
50장 계속되는 여정
관련 사진들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1948년, 인도에서 한 남자아이가 태어난다. 열아홉 살이 된 그는 진리에 대한 갈증이 극에 달해 스승을 찾아 떠나지만 갖은 고생을 하며 온갖 영적 스승들을 만나봐도 자신을 이끌어줄 만한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절망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결심하던 바로 그 순간, 히말라야 동굴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스승을 만나게 된다. 불멸의 아바타로 알려진 스리 구루의 제자, 마헤쉬와르나쓰 바바지가 바로 그의 스승이었다. 이때부터 그는 3년 반 동안 스승의 지도하에 인도의 고대 문헌, 경전, 요가 수행에 대해 배우며 힌두교 나쓰 전통에 입문한다.
어느 정도 배움의 시기를 거친 후 스승은 하산을 명하고, 스리 M은 인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영적 전통을 공부한다. 이때 그는 많은 성자들을 만나기도 했는데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님 카롤리 바바도 그 일부이다. 스리 M은 특별히 크리슈나무르티와 긴 시간 관계를 이어나가며 크리슈나무르티 재단에서 일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내를 만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무료 교육기관인 닐 바그 학교를 운영하다, 세상을 떠난 스승의 명에 따라 세상에 영적 가르침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한다. 그는 이런 활동을 위해 삿상 재단(Satsang Foundation)을 만들어, 전 세계를 다니며 영적 가르침을 전하고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히말라야의 스승들』은 스리 M이 스승 마헤쉬와르나쓰의 지시에 따라 집필한 첫 자서전이며, 인도 영성의 핵심적인 가르침들을 담고 있는 귀중한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스리 구루와 마헤쉬와르나쓰 바바지, 그리고 그가 만났던 수많은 성자들이 전해주었던 위대한 가르침을 접할 수 있다. 또, 책을 읽는 동안 스리 M이 수행자로서 살아오며 겪었던 여러 함정들과 그 함정을 타파하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그가 체득했던 지혜를 전수받게 된다.
언젠가 바바지는 이런 말을 했다. “야채도 제대로 못 썰고 밥도 완벽하게 못 지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궁극의 완벽을 추구할 수 있겠니? 그건 마치 밤낮으로 거짓말을 하면서 궁극의 진리인 사티야를 추구한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거란다. 일상을 완벽하게 살아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단다. 그것이 바로 완벽에 이르는 길이지.” - 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