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서양의 타로와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을 연계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타로를 해석하였다. 타로 속 문양과 관련하여 실제 중세 유럽의 역사, 그리고 유럽 신화 속 인물 등을 연계하고 이를 동양의 12신살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우리는 타로를 심도 있고 다각적으로 정단 할 수 있게 되고 인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목차
머리말
신과 점술의 관계
점은 암흑에서 빛을 찾는 특별한 행위다
마르세유 타로의 특징
마르세유 타로와 현대 동양사회의 정립
타로의 인생 여정
타로 0번 LE MAT(레 마아트)
타로 1번 LE BATELEUR(레 베에츨레어)
타로 2번 LA PAPESSE(라 피에이스페이스)
타로 3번 L’IMPERATRICE(라 임베하시스)
타로 4번 LE EMPEREUP(레 엄페럴트)
타로 5번 LE PAPE(레 파아퍼)
타로 6번 LA MOVREVX(라 모브걸비이스)
타로 7번 LE CHARIOT(레 사르조)
타로 8번 LA JUSTICE(라 저스티스)
타로 9번 L’HERMITE(레 테르미트)
타로 10번 LA ROVE DE FORTVNE(라 로버 데 헤어비에인드)
타로 11번 LA FORCE(라 퍼어스)
타로 12번 LE PENDU(레 퍼언츠유)
타로 13번 SANS NOM(써어우노)
타로 14번 TEMPERANCE(타페라스)
타로 15번 LE DIABLE(레 지아빌)
타로 16번 LA MAISON DIEV(라 메조 디지에스)
타로 17번 LE TOULE(레 투알러)
타로 18번 LA LUNE(라 뉴인느)
타로 19번 LE SOLEIL(레 솔레이에)
타로 20번 LE JUGEMENT(레 지유스머)
타로 21번 LE MONDE(레 모오데)
AS Tarot에 대하여
AS DE DENIERS(에이스 데 덴니이)
AS DE COUPE(에이스 데 쿠우트)
AS D’EPEE(에이스 데 에페)
AS DE BATON(에이스 데 베에툰)
十二 神殺論(12 신살론)
- 12신살의 사유체계로 바라보는 타로
- 12신살의 적용법
- 사례
Ⅰ. 지살
지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0번 LE MAT(레 마아트) 나그네와 연관성
⑵ 14번 TEMPERANCE(타페라스) 절제, 절충과 연관성
Ⅱ. 역마살
역마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7번 LE CHARIOT(레 사르조) 수레, 전차와 연관성
⑵ 타로의 AS DE DENIERS(에이스 데 덴니이) 은화와 연관성
Ⅲ. 망신살
망신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10번 LA ROVE DE FORTVNE(라 로버 데 헤어비에인드) 운명의 수레와 연관성
⑵ 타로의 19번 LE SOLEIL(레 솔레이에) 태양과 연관성
Ⅳ. 겁살
겁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9번 L’HERMITE(레 테르미트) 은둔자, 현자, 예언가와 연관성
⑵ 타로의 16번 LA MAISON DIEV(라 메조 디지에스) 신전과 연관성
Ⅴ. 년살
년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21번 LE MONDE(레 모오데) 온 세상, 삼라만상, 천지창조와 연관성
⑵ 타로의 17번 LE TOULE(레 투알러) 별과 연관성
⑶ 타로의 6번 LA MOVREVX(라 모브걸비이스) 연인과 연관성
Ⅵ. 장성살
장성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4번 LE EMPEREUP(레 엄페럴트) 황제, 제왕과 연관성
⑵ 타로의 11번 LA FORCE(라 퍼어스) 힘, 완력과 연관성
⑶ 타로의 AS D’EPEE(에이스 데 에페) 칼, 기사와 연관성
Ⅶ. 육해살
육해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15번 LE DIABLE(레 지아빌) 악마, 말썽꾸러기와 연관성
⑵ 타로의 AS DE BATON(에이스 데 베에툰) 막대기, 도깨비방망이와 연관성
Ⅷ. 재살
재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1번 LE BATELEUR(레 베에츨레어) 마술사, 요술쟁이와 연관성
⑵ 타로의 13번 SANS NOM(써어우노) 이름과 세례명이 없는 사람의 연관성
Ⅸ. 월살
월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12번 LE PENDU(레 퍼언츠유) 매달린 사람과 연관성
⑵ 타로의 18번 LA LUNE(라 뉴인느) 달, 밤과 연관성
Ⅹ. 반안살
반안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2번 LA PAPESSE(라 피에이스페이스) 여자 교황, 황태후와 연관성
⑵ 타로의 3번 L’IMPERATRICE(라 임베하시스) 여왕, 황후와 연관성
?. 화개살
화개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5번 LE PAPE(레 파아퍼) 교황, 제사장과 연관성
⑵ 타로의 AS DE COUPE(에이스 데 쿠우트) 컵, 성배, 종교사원, 물과 연관성
?. 천살
천살과 타로의 연관성
⑴ 타로의 8번 LA JUSTICE(라 저스티스) 정의, 공정과 연관성
⑵ 타로의 20번 LE JUGEMENT(레 지유스머) 심판, 대법원, 대법관, 재심과 연관성
참고 문헌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암흑에서 빛을 찾는 점, 타로와 사주의 만남
우리는 왜 점을 볼까? 인간은 고대 시대부터 동물을 이용해 점을 보거나 자연현상을 이용해 점을 보는 등 아주 오래전부터 점을 통해 앞날을 예측하고 위험에 대비하고자 했다. 저자는 점이란 인간이 눈앞에 놓인 절망적인 상황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위라고 말한다. 이 책은 타로의 원조에 해당하는 ‘마르세유 타로’를 중심으로 타로 카드의 의미를 중세 유럽의 시대적인 상황, 그와 비슷한 그리스·로마 신화의 인물 등과 연결하여 설명한 후,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예를 제시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똑같은 모양과 현상을 가지고 변화무쌍한 운명을 보아야만 하는 타로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사주의 12신살을 적용해 더 심도 있게 우리의 운세를 들여다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타로에 관심이 있지만 타로를 해석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 타로의 문양에 대한 자세한 배경 설명을 통해 타로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주의 12신살과 연관된 해석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깊은 해석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