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보’도 ‘베테랑’도 꼭 한 번은 읽어야 하는
부동산 투자에 관한 정석!
저자는 이 책에서 부동산 투자에 앞서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관련 기본 지식과 함께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전망, 부동산 공부 방법 등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총 6장의 내용 중, 1장에서 저자는 부동산 초보 투자자들이 궁금해해하는 기본적인 상식을 설명하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들을 바로 잡는다. 2장에서는 초보 투자자들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소개하면서 기본에 속하는 개념들을 명확히 짚어준다. 이러한 기본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실패가 없기 때문이다. 3장에서는 초보 투자자뿐 아니라 기존 투자자들도 알아야 하는 부동산 공부 분야에 대해 설명한다. 임장이나 경매, 앱을 활용한 공부법 등을 이번 장에서 함께 소개한다. 4장에서는 내 집 마련에 기초가 되는 ‘전세보증금’을 지키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최근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와 같은 범죄에 당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하는 중요한 사항들을 설명한다. 5장에서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역사적 맥락을 살피면서 부동산 관련 제도를 설명하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6장에서는 부동산 투자자가 지녀야 하는 ‘투자 관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투자자로서 갖춰야 하는 마음가짐도 함께 다룬다.
이 책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꿰뚫고 있는 표영호 대표의 부동산 투자 교과서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거나 이제 막 한 발 내딛은 초보자라면 부동산 투자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 잔뼈가 굵은 기존 투자자라면 초심으로 돌아가 부동산 투자의 정석을 다시 한 번 깨우칠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_부동산을 시작하는 모든 투자자를 위하여
1장 부동산이라는 존재에 대한 내 생각 구축하기
부동산으로 진짜 돈 벌 수 있나요?
내 집 마련을 꼭 해야 하나요?
내 집을 마련하려면 청약을 꼭 해야 하나요?
인구가 줄어들면 아파트 가격도 하락할까요?
재건축, 재개발에 투자하면 무조건 이익이 나나요?
입지가 좋다는 게 무슨 뜻이죠?
부동산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대한민국의 집값,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2장 시작하는 투자자로서 든든한 기본기 다지기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은 어떻게 다른가요?
용적률, 건폐율은 뭐고 왜 중요한가요?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은 어떻게 다른가요?
재건축과 재개발은 어떻게 다른가요?
등기부등본이 뭐고 어떻게 보나요?
공시지가, 공시가격, 실거래가, 호가는 어떻게 다르죠?
부동산 계약을 했는데 파기해도 되나요?
부동산 세금, 꼭 알아야 할 것은 뭐죠?
‘줍줍’이 도대체 뭔가요?
임대차 3법은 무엇인가요?
CBD, YBD, GBD는 무슨 말인가요?
토지의 용도가 정해져 있다면서요?
3장 투자에 나서기 전에 공부해서 내 무기를 벼리기
부동산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동산 공부에 도움 되는 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임장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요?
초보자가 경매를 해도 괜찮을까요?
4장 내 집 마련 전에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전세제도와 전세자금대출이 한국에만 있다고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왜 중요한가요?
매매계약서, 전월세계약서 잘 쓰려면 무엇을 알아야 하나요?
전세와 월세, 어떤 게 더 좋을까요?
전세 사기를 안 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공인중개사는 어떻게 판별할까요?
5장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에서 통찰과 교훈 얻기
언제 생겼어요?_아파트의 역사
언제 생겼어요?_주택청약제도
언제 생겼어요?_전세제도
언제 생겼어요?_재건축의 시작과 미래
6장 관점을 가지고 흔들림 없는 투자 실행하기
어떤 아파트가 좋은 아파트인가요?
어떻게 하면 대출을 잘 받을 수 있을까요?
집 사기 좋은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나 홀로 아파트는 정말 투자하면 안 되나요?
전세 끼고 집을 산다고요? 갭투자가 뭐죠?
모델하우스에서 무엇을 체크해야 할까요?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53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1억 8천 〈표영호TV〉의
표영호가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의 맥락!
오늘날 급여와 같은 고정 수입만으로는 부를 축척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와 달리 은행에 거금을 맡긴다 해도 예금 금리가 1~3%를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라 부를 늘리는 수단으로서는 적절치 않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은행 창구를 찾는 대신 주식이나 부동산,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 투자 등의 여러 재테크 수단을 통해 부를 창출하고자 한다. 여윳돈을 투자금으로 마련하든지, 금리 변동 상황을 주시하면서 대출로 투자금을 마련하든지 간에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 방법과 투자처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것이 대세인 시대다.
이처럼 다양한 재테크 수단들 중에서 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두어야 할까? 누적 조회 수 1억 8천에 53만 구독자를 보유한 〈표영호TV〉의 표영호 저자는 이 책에서 부동산 투자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첫째, 부동산은 투자자의 일상을 크게 저해하지 않는다. 주식 투자의 경우 주식 가격이 수도 없이 등락을 반복하기에 크든 작든 특정 종목에 자금을 넣는 순간 해당 종목의 주가 변화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부동산도 가격 변화에 신경 쓰지만, 주식처럼 일희일비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부동산은 주식에 비해 일상을 유지하는 데 비교적 용이하다. 둘째,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내 판단과 주체적인 행동반경의 크기가 꽤 크다. 주식은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하는지, 종목을 정했다면 언제 사야 할지, 샀다면 언제 팔지 정도만 판단하면 행동으로 표현할 것이 없다. 즉 ‘사기’와 ‘팔기’를 반복하는 데 그친다. 그에 비해 부동산은 사는 것, 파는 것 외에 직접 사용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주식이 투자가치만 있다면 부동산은 투자가치 외에 사용가치도 있다는 뜻이다. 셋째, 주식은 자칫 가치가 0으로 수렴될 수 있지만, 부동산은 건물과 토지가 계속 남아 있다. 즉 부동산은 주식이나 기타 가상자산과 달리 사라지지 않는 실물자산이라는 속성이 있다.
물론 부동산 투자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저자도 밝히고 있듯, 부동산 투자에도 단점은 분명 존재한다. 투자에 앞서 많은 투자금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변수가 생긴다는 것 등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자를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투자 수단으로 추천한다. 부동산에 관한 정보가 공개적으로 공유되고 있고, 소수에 의해 주도되는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 형태의 투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때문에 저자는 부동산 투자가 “공개된 계획과 자료들을 놓고 누가 더 제대로 분석하는지, 합리적인 예측을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분석하면서, “저마다 손에 쥔 자금의 크기만 다를 뿐 시장에 들어와 뛸 수 있는 자격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져”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부동산에 대해 공부만 확실히 한다면 누구나 부동산 투자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초보 투자자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도는 기존 투자자도 부동산 투자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고, 부를 창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