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의 인생,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여행이 필요한 순간, 남미에서 길을 찾다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
낯선 길에서 마주하는 예민한 감정
남미의 화려한 풍경 속에서 찾는 작은 기쁨
그리고 진짜 ‘나’
지금, 새로운 시작을 꿈꿉니다.
『남미에서는 다 그러려니』는 저자가 경험한 남미 여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멕시코에서 브라질까지, 다양한 남미 국가들을 여행하며 겪은 일화와 문화적 충격,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발견과 성찰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특히, 저자는 남미 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며, 한국에서의 삶과 비교해 남미에서 만난 사람들의 따뜻한 정서와 여유로움을 묘사한다. 이 책은 여행을 통해 얻는 자유와 도전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며,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여행의 고충과 즐거움, 그리고 이를 통해 성찰하게 되는 삶의 의미를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목차
프롤로그 _ 영원히 살면 지겹잖아요?
PART 1. 처음은 늘 짜릿해, 새로워
처음으로, 카드 없이 버스 타기 _멕시코
처음으로, 타코 주문 성공하기 멕시코
처음으로, 불편해도 괜찮아 _멕시코
처음으로, 신나는 공연 보며 눈물 흘리기_ 멕시코
처음으로, 시장에서 흥정하기 _멕시코
처음으로, 나 때문에 분위기 싸해지기 _멕시코
처음으로, 만원 지하철에서 웃어 보기 _멕시코
처음으로, 이 구역 예의 왕 _멕시코
처음으로, 내가 호구라니 1 _페루
처음으로, 내가 호구라니 2(16만 원 뜯기기) _페루
처음으로, 초원에서 댄스 _페루
처음으로, 밥도 못 먹는 바보 되기_ 페루
처음으로, 고산에서 죽을 뻔하기 페루
처음으로, 까마 버스 타기 페루
PART 2. 적응했다고 쉽지는 않을걸?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 _페루
버스 예약이 이렇게 힘든 일이야? _페루
기묘한 일 1 _페루
게으른 행복 _페루
요걸 누구 코에 붙여? 최악의 조식 _페루
내 시간을 써 줘, 너무 많아_ 페루
돈 앞에서 제일 순수한 마음 _페루
3.69와 3.696 사이의 찌질함 _페루
2,500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_ 페루
245달러를 현금으로? 그걸 왜 지금 말하세요 _페루
패키지여행만큼은 피하고 싶었지만 _페루
버스 취소됐는데? 다른 거 타든지 말든지 _페루
순수를 빼앗긴 사람들 _페루
3만 원으로 부자 행세하기 페루
첫인상은 10점 만점에 0점 _볼리비아
짜증 유발 3종 세트 _볼리비아
이번엔 5,300미터다 _볼리비아
기묘한 일 2 _볼리비아
오래된 악몽 _볼리비아
수크레 풍경 _볼리비아
숙소 예약을 미리 안 하면 이렇게 됩니다_ 볼리비아
천국에서 자전거 타기 _볼리비아
PART 3. 끝까지 정신 차려야지!
2박 3일이면 깐족이와도 정이 든다 볼리비아
사막에서 캐리어 끌기 _칠레
칠레 물가가 어느 정도냐면요… 칠레
산티아고, 신고식은 한 번만 해 줄래? _칠레
15분에 3만 원을 태워? _칠레
아르헨티나지만 페루 돈이라도 받으시죠? _아르헨티나
숙소 생활 백서 _아르헨티나
깍두기의 탱고 배우기 1 _아르헨티나
깍두기의 탱고 배우기 2 _아르헨티나
깍두기의 탱고 배우기 3 _아르헨티나
아무 데나 내려 주고 가면 어떡해!_ 아르헨티나
세상에서 제일 뻘쭘한 저녁 식사 _아르헨티나
여행의 신이 나를 버렸구나 아르헨티나, 브라질
찢어진 우산으로 폭우 막아내기 브라질
뭘 먹어도 채워지지 않던 10퍼센트 _브라질
기묘한 일 3 _브라질
돈 워리, 노 프라블럼, 웰던 _브라질
언제 부자가 되는 거야 브라질
에필로그 _모든 것이 변했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남미에서는 다 그러려니》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저자의 내면 탐구와 성찰이 담긴 책이다. 저자는 남미 각국을 여행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적 차이와 현지인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책의 초반부는 멕시코에서의 첫 경험과 현지인들의 친절함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며 시작한다. 이어지는 이야기들에서는 남미 각국의 독특한 문화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솔직하게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마치 함께 여행을 하는 듯한 생동감을 준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함으로, 저자는 여행 중 겪는 어려움과 고뇌를 숨기지 않고, 오히려 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다. 또한, 남미의 흥과 여유를 느끼며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린다. 특히, 저자는 남미 여행이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음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도 그러한 변화를 꿈꾸도록 권유한다.
《남미에서는 다 그러려니》는 여행을 통한 성찰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와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