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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우리말 (마스크제공)

13,500 15,000
제조사
박이정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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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말의 숨결] 시리즈는 모두 4권으로 나누어졌다. 제1권 『우리 곁의 우리말』은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로 구성하였다. 우리말에 대한 무슨 새로운 발견이나 깊은 연구가 아닌, 우리 곁에서 늘 쓰이고 있는 말들을 되는 대로 끌어 모아 거듭 살피고 어루만졌을 따름이다. 그 가운데 뜻과 쓰임이 모호하거나 헷갈리는 낱말들을 제2권 『헷갈리는 이 말과 저 말』에 따로 모아 보았다. 여기서는 이 말과 저 말의 차이에 주목하여 우리말 사용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힘썼다.

제3권은 『순우리말과 들온말』로 엮었다. 첫째마당 ‘일상에서 찾는 순우리말’에서는 나날살이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우리 토박이 말들을 살펴보는 한편, 자칫 잊힐지도 모를 토박이말들을 되도록 찾아내어 부려 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와 달리 우리 말글살이에 꼭 필요하지도 않은 외국말이나 외국말투 조어들이 말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모습들을 생각나는 대로 간추려 둘째마당 ‘우리말 속 외래어 이야기’에 모아 보았다. 끝으로, 나날살이에서 무심코 쓰고 있는 말 가운데 비문법적이거나 어색한 표현들, 발음이나 뜻 구별이 어려워 혼동하는 말들, 그릇된 언어 습관으로 잘못 전해진 말들을 제4권 『틀리기 쉬운 우리말』에 두루 묶었다.

목차

책을 펴내며 4
틀리기 쉬운 우리말

ㆍ 가까운 측근 15
ㆍ 가슴이 메어진다 17
ㆍ 가장 빨리 원서를 냈다 19
ㆍ 가장 우수한 문자 가운데 하나 21
ㆍ 감격해하였다 23
ㆍ 거짓말시키는 사람은? 25
ㆍ 거짓말은 눈꼽만큼도 못 해 27
ㆍ 거칠은 벌판으로 29
ㆍ 결승전 경기에 이겼다 31
ㆍ 구멍 난 양말을 기웁니다 33
ㆍ 국가의 존망이 위태롭다 35
ㆍ 국수 사리 주세요! 37
ㆍ 궁색한 변명 39
ㆍ 그녀가 물러나길 바래 41
ㆍ 그러지 말아요 43
ㆍ 그렇게 몰아부치지 마세요 45
ㆍ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47
ㆍ 기지개를 펴고 있다 49
ㆍ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51
ㆍ 날으는 슈퍼맨 53
ㆍ 남의 구설수에 오르다 55
ㆍ 낱개로 포장되었다 57
ㆍ 대범한 도둑 59
ㆍ 두리뭉실한 사람 61
ㆍ 두 살박이 아이 63
ㆍ 두터운 외투를 입었다 65
ㆍ 드셔 보세요 67
ㆍ 떡볶기가 맛있다 69
ㆍ 먼지 걷힌 하늘이 파랍니다 71
ㆍ 모기 물린 데가 간지러워 73
ㆍ 목이 두꺼운 처자? 75
ㆍ 문 잠궈! 77
ㆍ 민원실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79
ㆍ 발목을 접질렀다 81
ㆍ 발자국 소리 83
ㆍ 버스가 너무 늦게 가요 85
ㆍ 벚꽃 핀 지도 한창 되었다 87
ㆍ 볕에 그을은 피부 89
ㆍ 부시시한 머리카락 91
ㆍ 분노를 삭히고 93
ㆍ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95
ㆍ 사업을 크게 벌렸다 97
ㆍ 산수갑산에 가는 한이 있어도 99
ㆍ 살을 에이는 찬바람 101
ㆍ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 있는 103
ㆍ 새털같이 많은 날 105
ㆍ 생사 여부가 불투명하게 107
ㆍ 생선을 졸이다 109
ㆍ 설 명절은 가족끼리 111
ㆍ 설 잘 보내세요! 113
ㆍ 소근소근 속삭이는 밤하늘 115
ㆍ 소득이 세 갑절 증가했다 117
ㆍ 손이 시려워 119
ㆍ 수익률을 높히는 방안 121
ㆍ 순찰을 돌고 있다 123
ㆍ 승객을 실은 여객기 125
ㆍ 승부욕이 강하다 127
ㆍ 신발이 자꾸 벗겨진다 129
ㆍ 신병 인도를 요구하고 있다 131
ㆍ 신이라 불리우다 133
ㆍ 아는 체 좀 해 135
ㆍ 안전하지 않은 안전사고 137
ㆍ 앗 뜨거! 139
ㆍ 애띤 얼굴 141
ㆍ 얌치 같은 계집애 143
ㆍ 양해 말씀 드립니다 145
ㆍ 얼굴에 뽀드락지가 났어요 147
ㆍ 에어로빅은 다이어트에 좋다 149
ㆍ 열차를 바꿔 탔다 151
ㆍ 옆에 앉기를 꺼려하네요 153
ㆍ 옛 친구가 기억난다 155
ㆍ 왕년에 한가닥 하던 157
ㆍ 왜 땅만 쳐다보며 걷니? 159
ㆍ 우유곽이 모자르다 161
ㆍ 유권자들을 깜짝 놀래켰다 163
ㆍ 으시대지 마세요 165
ㆍ 이곳은 가파라서 위험해요 167
ㆍ 이 단체의 주장이 담겨진 169
ㆍ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171
ㆍ 인사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173
ㆍ 입맛이 땅기는 계절 175
ㆍ 잊혀진 계절 177
ㆍ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179
ㆍ 자전거 흙받이를 달았다 181
ㆍ 전기세가 많이 나왔어요 183
ㆍ 전화로 히히덕거렸다 185
ㆍ 조용하세요! 187
ㆍ 주소가 어떻게 되세요? 189
ㆍ 지갑 안에 갖고 다닌다 191
ㆍ 지금 너무 졸립거든요 193
ㆍ 지리한 장마 195
ㆍ 집들이 간다 197
ㆍ 차가운 날씨 199
ㆍ 찻잔 속의 태풍 201
ㆍ 천상 여자네요 203
ㆍ 체중이 불면 205
ㆍ 출산율 저하의 이유 207
ㆍ 퀴즈의 답을 맞춰 보세요 209
ㆍ 탄신일 211
ㆍ 팀을 추스려서 대비한다 213
ㆍ 하고자 하오니 215
ㆍ 함께 있는 내내 곤혹스러웠어 217
ㆍ 허리가 줄은 것 같아 219
ㆍ 희색이 만연하다 221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무심코 쓰고 있는 말 가운데 비문법적이거나 어색한 표현들, 발음이나 뜻 구별이 어려워 혼동하는 말들, 그릇된 언어 습관으로 잘못 전해진 말들을 두루 묶었다. 말은 개인이 구사하지만 개인의 것이 아니며, 누구나 말할 권리는 있지만 올바르게 말할 의무도 있다.

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말도 숨을 쉬면서 살아갑니다. 수천 년 동안 우리 겨레는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그 말에 숨을 불어왔습니다. 자연과 인간 사이의 환경 못지않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언어 환경도 매우 중요합니다. 맑고 바른 말은 사람들의 삶을 가멸게 합니다. 따라서 언어 환경 맑히기는 그 말과 그 말을 사용하는 사람 모두 건강한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일입니다. 우리 곁에 있는 말을 잘 살펴서 우리 삶을 살찌워야 하고, 우리 토박이말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키고 가꾸어야 하며, 우리 말이 갖가지 외국말투와 저급한 말에 오염되지 않도록 힘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말의 숨결은 모두 4권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제1권 〈우리 곁의 우리말〉은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우리말에 대한 무슨 새로운 발견이나 깊은 연구가 아닌, 우리 곁에서 늘 쓰이고 있는 말들을 되는 대로 끌어 모아 거듭 살피고 어루만졌을 따름입니다. 그 가운데 뜻과 쓰임이 모호하거나 헷갈리는 낱말들을 제2권 〈헷갈리는 이 말과 저 말〉에 따로 모아 보았습니다. 여기서는 이 말과 저 말의 차이에 주목하여 우리말 사용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힘썼습니다.

제3권은 〈순우리말과 들온말〉로 엮었습니다. 첫째마당 ‘일상에서 찾는 순우리말’에서는 나날살이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우리 토박이 말들을 살펴보는 한편, 자칫 잊힐지도 모를 토박이말들을 되도록 찾아내어 부려 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이와 달리 우리 말글살이에 꼭 필요하지도 않은 외국말이나 외국말투 조어들이 말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모습들을 생각나는 대로 간추려 둘째마당 ‘우리말 속 외래어 이야기’에 모아 보았습니다. 끝으로, 나날살이에서 무심코 쓰고 있는 말 가운데 비문법적이거나 어색한 표현들, 발음이나 뜻 구별이 어려워 혼동하는 말들, 그릇된 언어 습관으로 잘못 전해진 말들을 제4권 〈틀리기 쉬운 우리말〉에 두루 묶었습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우리 곁에 있는 우리말의 숨결을, 그 온기를 느끼게 된다면 더없는 보람이고 영광이 될 것입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틀리기 쉬운 우리말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성기지 ,박이정
크기/전자책용량
152*225*14mm
쪽수
222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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