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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國 1 (마스크제공)

16,200 18,000
제조사
좋은땅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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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古國》은 그간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상고사를 한민족을 종주국으로 하는 북방 기마민족의 입장에서 해석한 대하역사소설이다. 우리 역사가 주로 한반도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반도사관에서 탈피, 북경 조선하 일대를 주무대로 하던 우리 조상들(고조선)과 황하 유역의 화하(한漢)족이 중원대륙의 패권을 놓고 상호교류·투쟁하던 과정이 곧 아시아의 상고사라는 것이 작가의 시각이다.
작가는 또 시중에 넘치는 역사 학술서와 달리, 중국의 《삼국지》나 일본의 《대망》처럼 재미있고 쉽게 기억되는 한민족의 역사 이야기가 절실하다고 판단, 상고사를 주제로 한 역사소설 집필에 매달렸다고 한다. 그 결과 치우천왕부터 시작해서 신라가 삼한을 통일하는 AD 7세기까지 대략 3,500년에 걸친 상고사를 총 9권의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로 펼쳐냈다. 복잡하기 그지없는 중국사를 한눈에 간파하는 이점도 있다.

그중 첫 편인 제1권 〈이하동서夷夏東西〉는 기원 이전까지만 해도 고대 중원대륙의 동쪽을 배달동이가, 서쪽을 화하족이 나누어 지배했다는 뜻으로, 우리 조상들이 고대 아시아대륙의 주역이었음을 의미한다. 치우와 헌원의 〈탁록대전〉을 비롯, 부루단군의 〈도산회의〉, 동이족을 산동 끝자락으로 밀어낸 주공의 동이 원정, 춘추시대에 조선의 맹주로 떠오른 진한辰韓과 제齊나라 연합이 충돌한 〈산융전쟁〉, 연나라 진개의 〈동호원정〉에 이어 기씨 및 위씨조선의 이야기 등 기원전 아시아의 상고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하늘을 열다

1. 휴도왕의 소도
2. 탁록대전과 단군조선
3. 堯와 舜
4. 도산회의와 夏나라
5. 中原을 차지한 商
6. 색불루의 혁명

2부 중원에서 싸우다

7. 周, 중원을 빼앗다
8. 서언왕과 夷夏東西
9. 辰韓의 燕齊 원정
10. 山戎전쟁
11. 春秋戰國
12. 합종연횡

3부 고조선의 분열

13. 箕氏왕조의 등장
14. 中山國과 호복기사
15. 진개의 東胡 원정
16. 戰國의 영웅들
17. 또 하나의 서쪽별 의거

제1권 후기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단재 이래 1백 년 만의 가장 파격적인 고대사 해석
韓민족의 잃어버린 상고사를 찾는 첫 걸음!

신라의 금관이 북방 기마민족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스키타이를 비롯한 기마민족이 재조명되었다. 멀리는 아프가니스탄까지 이어지는 그 흔적은 한민족의 조상에 대한 편견을 뒤엎는 것이었다.

우리의 조상, 배달동이족은 고조선보다 더 빠른 BC 28세기 치우천왕 이전부터 대륙을 자유롭게 누볐다. 이들의 조상이 황하문명 보다 천 년 이상 앞서는 세계 최고最古의 〈요하문명〉을 일으킨 주역들이기 때문이다. 북경 일대를 주무대로 하던 이들이 동으로 한반도를 거쳐 일본열도, 심지어는 반대편 서쪽 유라시아까지 진출하면서 분화되었다.

《古國》은 김부식의《삼국사기》이래로 천 년 넘도록 감추어왔던 의혹투성이, 상고사의 진실을 규명하는 판도라의 상자 같은 책이다. 소설의 형식이지만, 작가의 상상에 의한 퓨전이 아니라 드물게 역사 팩트에 기반한 정통역사소설이다. 고조선부터 시작하여 7C 말 신라 문무대왕이 삼한일통의 대업을 이루기까지 3,500여 년의 웅장한 대서사를 그려냄으로써, 작가의 말대로 상고사의 원형 전체를 처음으로 그려낸 책이다. 韓민족의 계보, 중심인물, 역대 치란과 흥망성쇠 등을 시대별, 나라별, 사건 중심으로 연속 조명하였다.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진한(산융), 부여, 영지&고죽, 동호(동도), 예맥(창해), 기씨&위씨조선, 북부여&동부여, 낙랑 등 수많은 동이계 나라들이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제1권의 이야기는 BC 24세기경 고조선 시대로부터 시작된다. 고조선은 황하문명에 앞선 요하문명의 후예들이 세운 고대국가였다. 이들은 청동기와 문자, 강력한 활을 사용했는데, 이런 선진문명을 주변 널리 퍼뜨리면서 아시아의 북방민족을 대표하는 중심국으로 성장했다. 당시 중국의 황하 및 장강 일대에는 농경민족인 화하족들이 살고 있었는데, 초기에는 먼저 문명을 시작한 고조선과 북방민족이 기술이나 제도 면에서 화하족을 압도했다. 그러나 치우천왕과 황제헌원의 탁록대전을 계기로 화하족의 고조선에 대한 도전이 시작된다. 요·순·우임금과 하·상의 성립과정에서 드러나는 고조선의 간섭, 거대홍수를 막고 치수기법을 전수하는 부루의 도산회의, 고조선에 쩔쩔매는 상나라의 제왕들, 주무왕의 혁명을 막아서는 고죽의 왕자 백이와 숙제, 동이와의 전쟁에 최초로 승리한 주공단의 3년 회이원정, 춘추시대 조선의 맹주로 떠오른 진한왕과 제환공이 충돌하는 산융전쟁 등 동이족과 화하족의 치열한 경쟁이 그려진다. 배달동이족과 화하족이 충돌하고 이합집산을 반복한 것이 곧 고대 아시아의 상고사였다.

《古國》은 단군신화 외에 알려지지 않은 고조선 역사를 추적하고, 한반도에 한정되어 있던 역사를 북방 대륙까지 확장함으로써 그동안 외면당했던 상고사를 재구성한 책이다. 반도사관, 식민사관 등 수많은 왜곡을 걷어내니, 비로소 넓은 대륙을 달리던 기마민족, 웅혼한 기상을 지닌 위대한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古國 1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김이오 ,좋은땅
크기/전자책용량
152*225*30mm
쪽수
368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6-26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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