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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장군 전인범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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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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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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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더 좋은 세상을 꿈꾸는 군인,
부하에게 사랑받고 동맹국 군인에게 존경받은 장군의 이야기

육사에 턱걸이로 입학한 청년이 있었다. 키가 작고 운동신경도 그리 좋지 못했지만 어릴 적부터 군인의 꿈을 꾸던 그 청년은 북한 공작원이 설치한 폭탄이 터진 아수라장 속에서 상관을 구해 냈고, 동부전선 최전방의 고지에서 부대원을 이끌었다. 전장과 안전지대의 구분이 없던 이라크에서 최초의 민주적 선거를 지원하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레반에게 납치된 한국인 인질들의 구출에 최선을 다했다. 사단장으로 재직하며 전역하는 병사들에게 경례로 배웅하던 그는 병사들의 보급품을 위해 상급자 앞에서 입에 슬리퍼를 물었다. 미군에게 강한 신뢰를 얻어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다지는 데 일조하던 그는 특전사령관으로 재직하면서는 수많은 개혁 조치를 수행하여 ‘영원한 특전사령관’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제1군 부사령관을 마지막으로 35년간 몸담았던 군문을 나섰지만, 이후로도 한미동맹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위한 헌신을 이어 가고 있다.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이야기다.

부하들의 경애를 받는 군인이 되는 일은 능력 있는 군인이 되기보다도 어렵다. 그저 무른 사람이어서도 안 되고, 엄하고 가열차기만 해서도 안 된다. 병사들은 누가 자신들을 진정으로 아끼는지, 또 누가 자신들을 허투루 여기는지 쉬이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전인범 장군은 솔선수범과 원칙에 입각한 강직함, 그리고 진정으로 부하들을 위하는 리더십으로 그 어렵다는 존경과 사랑을 얻었다. 그의 지휘를 받았던 많은 사람들이 마치 자신의 무용담처럼 자랑스레 전인범 장군의 일화를 회고한다. 창군 초기를 제외하면 대한민국 장성 중 가장 많은 훈장을 수훈한 탁월한 군인이라는 사실보다도 어쩌면 그는 자신이 부하들에게 사랑받았다는 사실을 더욱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이 책은 부하와 미군에게 경애받던 장군, 전인범의 발자취를 좆는다. 외교관으로 일하시던 어머니를 따라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도 군에 대한 꿈을 품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청운의 꿈을 안고 군문에 들어섰으나 좌절을 겪어야 했던 초급 장교 때의 이야기, 아웅 산 테러 사건에서 상관을 구하며 영웅이 되었지만 때로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현실의 벽이나 답답한 현실에 좌절하고 고민하던 이야기도 가감 없이 담겼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 속에서 조국에 대한 헌신, 가족과 부하들에 대한 애정, 동물과 취미를 사랑하는 소탈함과 함께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진심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

● 1958년
● 조부모님
● 부모님 이야기
● 탄생 그리고 고향 장충동
● 부모님의 이혼과 뉴욕 생활
● 귀국과 학창 시절
● 고등학생 전인범

2. 사관학교와 위관 장교 시절

● 사관학교 생활
● 소위 임관과 신참 소대장
● 이기백 장군, 그리고 미군과의 인연
● 아웅 산 테러
● 영웅이 되다
● 보병중대장으로 부임하여
●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다
● 사단 작전장교

3. 영관 장교 시절

● 연합사 근무
● 육군대학
● 미군 합동참모대학
● 특전사 연합작전장교
● 길었던 계룡대 근무
● 하나회 숙청
● 전인범은 준 하나회?
● 김동진 총장과 보낸 시간들
● 대대장 전인범
● 준비된 대대장
● 첫 번째 자살 사건
● 대대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다
●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과 두 번째, 세 번째 자살 사건
● 사단 참모
● 한미연합사 근무
● 대령 승진과 두 번째 미국 유학
● 반려자 심화진
● 백마사단 연대장
● 이라크 파병
● 국방부 미국과장 그리고 작전권 회수 문제

4. 장군 전인범

● 초짜 장성 시절: 서울대와 아프가니스탄
● 아프가니스탄에서 인질 구출을 지휘하다
● 합참 전략본부
● 이기자 부대 사단장
● 정예 수색대대 훈련
● 하드웨어 개선
● 암투병, 그리고 사단장 생활의 마무리
● 연합사 작전참모차장
● 진급 풍운, 그리고 동물자유연대

5. 중장 전인범

● 특전사령관 전인범
● 부조리 바로잡기
● 최악의 사고
● 훈련 개혁
● 마지막 보직: 제1군 부사령관

6. 민간인으로 돌아와서

● 전역과 미국 유학
● 문재인 ‘지지’의 오해와 자초지종
● 아내의 고난과 후폭풍
● 인생 제1막을 마치면서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동산 가운데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었다. 그리고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선과 악을 구분하는 능력을 주는 과일을 먹지 못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모든 사람이 선과 악에 대한 의견이 같지 않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내 제2의 은퇴 인생이 시작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이다. 군복을 입고 군인으로 지낸 시절을 되새겨 보고 후배 군인들과 관심 있는 사람들과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내 이야기가 혹 자랑을 하려는 인상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우리는 운명과 우연 사이에서 인생을 살며 그 사이에 선택을 할 뿐이다. 나는 내 인생의 선택을 공유하여 같은 실수를 예방하고 어려운 길을 가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 글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의 선택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완벽한 것은 더욱 아니다. 따라서 반성이 많다. 그러나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 키가 작고 운동 신경도 둔한 내가 국군의 중장까지 진급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잘 아는 후배들이 “선배님 같은 분은 중령에서 끝나는 게 맞는데 중장까지 되신 것이 기적입니다.”라고 한 말에 동의한다. 나는 그 ‘기적’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보통장군 전인범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전인범 ,길찾기
크기/전자책용량
152*225*30mm
쪽수
36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6-30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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