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도서
    국내도서
  •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 새로나온도서
    새로나온도서
  • 추천도서
    추천도서
  • 할인/재정가 도서
    할인/재정가 도서
  • GIFT
    GIFT
  • 나보다 널 더 사랑해 (마스크제공)

나보다 널 더 사랑해 (마스크제공)

14,400 16,000
제조사
불광출판사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무료 지역별 추가배송
택배

21615d286a4b23fc9ded08f4bbbe3a95_192355.jpg
 


책소개

동물이 주는 치유 효과들에 대한 생생한 사례집

이 책의 저자는 독일의 저명한 대학병원 내과/신경외과 의사로 환자를 치료하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접한 동물과 사람 간에 맺어진 우정을 통해 아픔과 불행이 치유되는 사례들을 관찰해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반려 동물은 98%가 개와 고양이(각각 71%, 27%)에 편중되어 있지만 이 책에서는 개, 고양이 외에도 돼지, 말, 닭을 비롯해 우리가 접하기 힘든 낙타, 달팽이, 박쥐, 송아지,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여러가지 질환의 치료에 도움을 받는 생생한 사례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린 소녀의 당뇨수치를 관리해주는 당뇨경보견 샤페이, 선천성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년이 아기 흑돼지와 우정을 통해 정상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 자폐스펙트럼 어린이들을 치료하는 달팽이, 치매로 고통받는 노인의 삶을 평온하게 해주는 말, 시력을 잃은 베두인 유목민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낙타, 학대받는 어린 소녀의 동반자인 고양이 등 스무 편의 이야기들은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미담들이다. 한국에서 경험한 한편의 글은 마치 전래동화 같아서 독일 독자들에게 색다른 한국 문화를 전하는 감동을 주었을 터이다.

동물매개치료(Animal-Assisted Therapy)라는 다소 생소해 보이는 분야의 외국 사례들이 거부감없이 따뜻한 에세이로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은 저자가 오랜 동안 환자와 소통해온 경륜있는 의사인 때문이다. 어린 환자를 위해 교도소에 찾아가 교도소장을 설득해 재소자를 면담하는 장면은 환자의 병을 치유하려면 의사의 경청과 환자의 신뢰가 가장 소중하다는 믿음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책을 읽다 보면 그의 글에서 독일 사회의 지식인으로, 참된 의사로서의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목차

서문
마그누스와 라라 - 서로의 상처를 보듬은 발달장애 소년과 유기견 불도그
코로나 시대의 닭 - 펜데믹에서 살아남기
우르멜과 함께한 시간 - 다운증후군 아이는 어떻게 돼지와 우정을 맺게 되었나
최고의 암말 아라벨라 - 말이 찾아준 가정의 평화

필립 현상 극복을 도운 물고기 - 수족관을 만나며 ADHD를 개선한 토마스의 이야기
다락방을 찾아온 삼색 고양기 - 학대받는 소녀를 일으켜 세운 특별한 우정
만더샤이트의 기적 - 송아지가 피부병을 치료해 준다고?
비누르와 팍시 - 두 마리의 아이슬란드 조랑말과 청소년 정신과 친구들
아마가의 석탄캐는 아이들 - 어느 용감한 개의 영웅적 행동

고양이 천국 - 귀여운 맹수의 치명적 매력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 생명을 구한 개, 미아
낙소스의 앵무새 - 코코와 야니스 그리고 그들의 놀라운 공생 관계
달팽이 요법 - 자폐 스펙트럼 어린이들을 매혹시키는 느림의 미학
편지 배달 챔피언 비둘기 - 열정과 기쁨에 가려진 뜻하지 않은 위험성

누구도 길들일 수 없었던 낙타, 아지 - 시각장애를 뛰어넘은 신뢰와 우정
목숨을 구한 앞발 - 티나와 당뇨병 도우미 개, 샤니
당나귀 인형 동키와 율리아 - 교도소 담장을 뛰어넘은 사랑
동물과 함께하는 요양원 - 치매조차 잊게 만든, 말을 향한 진정한 사랑
오래된 목장에서 날아온 박쥐 - 작은 흡혈귀를 포획하기 위한 몸부림

사랑과 치유를 전하는 네 발의 천사, 파울 - 고난과 아픔을 넘어 평화로운 삶에
이른 라이너의 인생 이야기

역자의 변

초롱이와 며느리: 초롱이가 떠나며 맺어준 인연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인간을 돌보고 반려해주는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

우리가 접하는 동물에 대한 미담 대부분은 어려움에 빠진 동물들을 구조하고 도와주는 일입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그들이 가진 특별한 능력으로 사람들을 치유합니다.

동물들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요구하지 않으며, 변함없는 우정을 평생 동안 선사합니다. 우리가 동물을 반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동물이 사람들을 반려해줍니다. 그 때문에 동물과 참된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은 단순히 돌보는 것 이상의 커다란 보상을 받습니다.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에는 주인을 구한 개, 은혜를 갚은 까치 등 동물들이 보은하는 얘기들이 등장하지만 산업화, 도시화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잊혀진 신화처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우리 삶의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개, 고양이, 말, 돼지, 낙타, 달팽이, 박쥐, 앵무새, 비둘기, 물고기, 송아지, 닭, 당나귀 등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이 동물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으로 불편한 사람,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말하지 않는 동물들과의 교감은 최고의 대화이자 위로이며, 큰 행복을 줍니다.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동물들은 우리를 돌보고 반려해 줍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나보다 널 더 사랑해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발터 뫼비우스, 아름가르트 베란 , 양삼승 ,불광출판사
크기/전자책용량
150*210*20mm
쪽수
204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6-21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비밀번호 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