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눈으로만 즐겼던 메타버스 속 요리들을 현실로 만나다!
인기 메타버스 블록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공식 요리책!
게임 〈마인크래프트〉는 ‘메타버스’ 인기의 중심축이라고 볼 수 있는 인기 장수 게임이다. 오랜 세월을 통해 쌓인 확고한 세계관과 강력한 팬덤이 자랑인 작품.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은 〈마인크래프트〉의 수많은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 만나 보았던, 혹은 게임을 통해 연상되는 요리의 레시피를 담은 책으로 평소 게임을 즐겨 하는 ‘마니아’부터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하는 ‘새로운 유저’까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레시피 도서이다. 게임 속에서 자주 보았던 친근한 비주얼의 인벤토리를 닮은 빵부터 네더 차원문을 연상하게 하는 시나몬 롤까지. 게임의 세계관을 그대로 녹여낸 레시피로 게임 유저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목차
9 시작하며
10 계량 단위 변환
12 식이 고려 사항
15 조리 도구
16 주방에서 살아남기 위한 팁
애피타이저와 스낵
21 꽃 숲 샐러드
22 인벤토리 빵
26 구운 작물
29 한입에 먹는 구운 감자
30 호글린과 용암
32 갓 구운 빵
33 드래곤의 숨결
34 제련된 조각
메인 요리
39 버섯 들판 ‘스테이크’
40 가락 동굴
42 평원 케밥
43 치킨 조키 샌드위치
45 뒤틀린 숲 납작빵 피자
49 땅에 묻힌 보물 파이
51 맛있는 생선
52 수상한 스튜
55 무시룸 버거
56 허스크 타말레
58 레드스톤 가루 양념
59 ‘훈연기’ 차돌양지
60 경작지 스뫼르고스토르타
디저트
65 네더 차원문 롤
67 마시멜로 구름
69 횃불 슈터
70 단단한 진흙 브라우니
73 점토 퍼지 블록
74 유광 테라코타 쿠키
78 꿀 블록
79 양털
80 황금 사과파이
82 마인크래프트 케이크
86 두 입 호박파이
87 코코아 청크 쿠키
88 마그마 크림 트뤼플
91 폭죽 탄약 쿠키
92 레드스톤 브라우니 블록
94 주먹을 부르는 흙 블록
음료
99 크리퍼 클렌즈
100 야간 투시 물약
103 ‘서바이브 더 나이트’ 소다 음료
104 슬라임볼 티
107 거북 도사의 물약
108 TNT 차
111 후렴과 스프리처
마인크래프트 식사 계획 세우기
114 탐험가의 피크닉
114 농부의 점심 휴식
114 건축가의 브런치
115 전사의 만찬
115 발명가의 브레인스토밍
116 작가에 대하여
117 감사의 말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호글린과 용암, 드래곤의 숨결, 레드스톤 브라우니 블록…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플레이어 유형에 따른 40여 가지의 레시피!
〈마인크래프트〉 게임의 유저라면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통해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는 플레이어들을 보았을 것이다. 그들의 요리는 현실 세계와 비슷하기도 하고, 세상에 없던 희귀한 모습이기도 하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마인크래프트식 요리’를 실제 요리로 만들어 내는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들의 모습도 많이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유저들의 2차 창작 열풍에 맞춰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의 국내 번역서를 선보인다. 요리책 저자이자 해외 유명 요리 블로거인 타라 테오하리스는 창의적인 비주얼과 도구 하나도 놓치지 않은 세심함으로 40여 가지의 레시피를 담아냈다. 또한 전사, 농부, 건축가, 탐험가, 발명가, 사냥꾼 등의 게임 속 플레이어 유형에 따라 레시피를 분류하여 철저한 세계관의 고증을 보여 준다. 여기에 요리 분야 전문 번역가인 최경남 역자의 탄탄한 번역과 배우이자 〈마인크래프트〉 게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유리의 감수로 도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계관을 녹인 완성도 있는 비주얼로 즐거움의 포문을 열고
친근하고 다채로운 맛으로 입맛까지 사로잡다!
픽셀 아트 비주얼의 게임을 현실로 구현한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다. 심지어 요리라는 과제와 함께라면 이는 또 다른 창작의 개척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은 단순한 요리책을 넘어 비주얼 창작의 새 지평을 여는 도서이다. 이는 도서의 페이지 속 비주얼을 마주하거나 혹은 도서를 따라 요리를 하게 된다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도서 속 친절한 레시피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환상적인 비주얼의 요리가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마인크래프트〉의 기본 요소인 인벤토리의 모양을 닮은 빵은 물론, 수상한 스튜, 점토 퍼지 블록, 유광 테라코타 쿠키, 마인크래프트 케이크의 비주얼은 게임 화면을 현실의 3D로 재현해 놓은 듯한 모습이다. 여기에 치킨 조키 샌드위치와 뒤틀린 숲 납작빵 피자, 네더 차원문 롤은 익숙한 레시피이지만 게임의 세계관을 녹여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의 요리들은 신기할 정도로 게임이 떠오르는 비주얼에 한 번, 먹음직스러운 음식 향기에 두 번, 놀랄 만큼 맛있는 맛에 세 번을 반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으로 일상에 특별함 한 스푼,
인생의 즐거움을 완성하는 방법
살면서 굳이 ‘수상한 스튜’나 ‘마인크래프트 케이크’를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 게임도 마찬가지. 공부나 밥 먹는 것보다 게임이 필요한 이유는 없다. 하지만 일상에 게임 같은 ‘틈’이 없다면 ‘즐거움’도 없지 않을까. 이것이 바로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이 세상에 나온 이유일지도 모른다. 일상의 이벤트 같은 게임처럼 식사에 ‘특별함’을 더해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 말이다. 익숙한 샌드위치에, 익숙한 스튜에 세계관을 조금 더했을 뿐인데 느껴지는 즐거움은 배가 된다. 또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한 번이라도 해 봤던 유저라면 게임을 닮은 요리 비주얼에 묘한 향수를 느낄 것이다. 또한 이 책의 레시피는 게임을 함께하거나 좋아하는 친구들과의 파티와 모임을 장려한다. 마치 즐거움은 함께하면 배가 된다는 법칙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즉, 《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은 철저히 일상의 즐거움을 위해 탄생한 책이다. 하여 평원의 케밥, 뒤틀린 숲의 납작빵 피자, 주먹을 부르는 흙 블록은 게임과 마찬가지로 당신의 식사 시간에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 분명하다. 메타버스의 즐거움이 곧 현실의 즐거움이 되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