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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레시피가 있다면 (마스크제공)

15,300 17,000
제조사
BOOKERS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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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화의 감성이 레시피와 만날 때
따스한 위로, 달콤한 사랑이 된다

요리연구가로 활동하며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를 비롯해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파란달 정영선은 SBS 라디오 [씨네타운]의 인기 코너 씨네맛 천국을 오래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신간 『인생에도 레시피가 있다면』은 스물다섯 편의 영화와 영화 속에 담긴 다채로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영화는 최근 10년 사이에 개봉된 것 중에 저자가 특별히 좋아하는 작품을 우선해 골랐다.

이 책에 소개된 영화 속 음식은 우리에게 특별한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소박한 한 끼에서 얻는 작은 위로, 사랑과 이별을 거듭한 이와의 잊을 수 없는 추억, 지친 하루 끝의 편안한 안식 등 우리 안의 마음의 허기를 따뜻하게 채워준다. 본문에 소개된 ‘미식 인문학’과 ‘시네마 레시피’는 음식에 관한 더 깊은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수십 컷의 일러스트를 통해 더욱 흥미롭게 음식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목차

시작하며
특별하다고 믿으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요리든, 인생이든!

너와 나, 우리를 연결하는 한 그릇
시라스동(잔멸치 덮밥) 〈바닷마을 다이어리〉

콤콤한 향의 치즈를 베어 물자 고소한 풍미가 퍼졌다
마루아유 치즈 〈알로, 슈티〉

우리가 진짜 사랑하는 음식은
절대 화려하거나 겉치레가 없다

팟씨유 〈헝거〉

때론 사람과 사람을 구분 짓는 음식

한우 채끝을 얹은 짜파구리〈기생충〉

누군가의 다정함으로 자신감을 얻는다

에브리씽 베이글〈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한 잔의 위스키가 주는 위로

위스키〈소공녀〉

귀족의 음식에서 서민의 음식으로

트러플 감자 파이〈딜리셔스: 프렌치 레스토랑의 시작〉

아버지의 찐빵에는 그리움이 담겼다

찐빵〈먼 훗날 우리〉

맛을 좀 안다면 괜찮을지도

평양냉면〈연애 빠진 로맨스〉

달콤하고, 예뻐서 홀짝 마셨더니, 취해버렸어

코스모폴리탄〈섹스 앤 더 시티〉

그의 닭요리가 질린 걸까 아니면, 그가 익숙해진 걸까

카차토레〈우리도 사랑일까〉

나이듦이 아니라 적당한 때가 되는 것이다

아보카도 아몬드 밀크 소르베〈위 아 영〉

푹 익힌 팥은 할머니의 인생과 같아

도라야키〈앙:단팥 인생 이야기〉

사랑은 어쩌면 마카롱의
꼬끄를 만드는 일과 같을 수도

마카롱〈내 이야기〉

영국은 셜록 그리고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셜록〉

그녀가 음식을 따라서 주문한 이유

수란을 얹은 크림소스 시금치 요리〈캐롤〉

초콜릿은 원래 달지 않다

칠리를 넣은 핫초콜릿 〈웡카〉

브래드보다는 부드럽고 푸딩보다는 단단한

콘 캐서롤〈인터스텔라〉

행복한 자리엔 늘 컵케이크

보라색 컵케이크〈어바웃 타임〉

신은 샌드위치도 두 개로 만드는 기적을

잠봉뵈르 샌드위치〈이웃집에 신이 산다〉

그 음식을 먹은 아이는 희망이 되었다

판나코타〈더 플랫폼〉

국경만큼이나 먼 이국 음식

하산의 오믈렛〈로맨틱 레시피〉

얼얼하게 매운데 화끈하게 먹더라

마라롱샤〈범죄도시〉

층층이 쌓인 케이크 시트처럼, 겹겹이 쌓여 가려진 관계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케이크 메이커〉

쫀쫀하고 통통한 면을 호로록

우동〈우동〉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영화와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인생 레시피

영화와 음식, 이 두 가지가 만나면 더욱 풍성한 이야기가 된다. 영화는 우리를 또 다른 세계로 인도하고, 음식은 저마다의 경험을 토대로 누군가와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을 떠올리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스물다섯 편의 영화 속 음식에는 각기 다른 사연과 메시지가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시라스동(잔멸치 덮밥)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삼키는 막냇동생의 마음이 담겼고, [헝거]의 팟씨유는 만드는 방식은 소박해도 서민들에게 위안 주는 감동이 있다. 반면 [더 플랫폼]의 판나코타는 수직감옥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음식(디저트)로 등장한다. 또 [소공녀]의 한 잔의 위스키는 집보다 더 큰 위로가 되는 존재이다.

이 책에 담긴 영화 속 음식을 통해 우리는 달콤하고, 쌉쌀하며, 때론 매콤한 삶의 다양한 모습을 마주하며 작지만 따스한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음식 영화를
더 맛있고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이 책은 영화 속 음식이 구체적으로 상징하는 것, 영화의 드라마틱한 서사 안에 숨겨져 있는 디테일한 장면들을 포착해 낸다.

[인터스텔라]의 놀란 감독은 옥수수를 인류 최후의 작물로 설정하였는데, 그 배경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음식과 식재료가 옥수수라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생충]에서는 대표적인 서민 음식 라면(짜파구리)에 값비싼 한우 채끝을 얹어 등장인물들의 계급을 표현한다. 천만 관객 영화 [범죄도시]의 조폭 장첸이 검붉은 양념으로 범벅이 된 새우의 목을 비트는 장면은 돈을 더 요구하는 브로커에게 하는 마지막 경고와 같다.

이처럼 음식 영화를 더 맛있고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음식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이야기가 담긴 ‘파란달의 미식 인문학’은 매우 유익하고,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파란달의 시네마 레시피’는 독자들로 하여금 요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인생에도 레시피가 있다면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정영선, 김파카 ,BOOKERS
크기/전자책용량
128*190*20mm
쪽수
248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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