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케팅, 유통부터 자동차, 전자, 건설, 법률, 행정, 콘텐츠까지…
‘AI 사피엔스’들이 살아갈 각 산업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AGI(범용 AI)를 넘어 ASI(슈퍼 AI)의 시대가 오면 인간은 AI에게 금붕어 취급을 받을 것이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말이다. AI는 노동의 정의를 바꾸고, 일상과 산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중이다. 체감이 늦을 뿐 이미 자명한 사실이고, 문제는 그 속도다. 각계 전문가들은 그 속도가 상상 이상으로 빠를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당장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재붕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연을 2,500회 이상 해왔으며,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거의 모든 기업과 산업군에서 섭외 0순위로 꼽히는 융합 전문가이자 비즈니스모델 디자이너다. 수많은 사례연구와 현장의 성공사례로 검증한 그의 깊고 넓은 인사이트는 언제나 청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책 역시 단순히 AI를 어떻게 쓰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산업별·분야별로 AI 태풍의 진로를 예측하고, 반 발짝 먼저 가서 비즈니스의 길목을 선점하는 최고의 인사이트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목차
시작하며 _ 포노 사피엔스, 메타 세상을 만들고 AI 시대를 열다
Part 1. 디지털 문명을 넘어 AI로 달려가는 인류
01. 개인의 일상부터 산업의 성패까지, 문명사적 대전환의 시작
02. 시가총액이 알려주는 미래 기대치, 자본이 쏠리는 곳을 보라
03. ‘디지털 표준’으로 모든 것을 바꾼 새로운 인류의 습관
04. 변화를 거부하는 사회적 관성의 참담한 결과
05. 세상을 뒤덮은 AI 혁명의 서막, 챗GPT 등장
06. 초거대 자본으로 무장한 빅테크들의 전쟁터, 생성형 AI
07. 혁신 발목 잡는 개도국 관성, 어디서부터 뜯어고칠까?
Part 2. 디지털 신대륙의 주인공 ‘AI 사피엔스’의 세계관
08. 인류의 표준 세계관은 이미 AI 신대륙으로 넘어갔다
09.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부를 창출한 이들에게서 배워야 할 것
10. 문명의 축이 바뀌는 지금, 디지털 주권국가는 무엇을 선택할까?
11. MZ 세계관이 만든 새로운 게임의 룰이 세상을 움직인다
12. 잘파가 뛰어노는 진화된 디지털 세상, 메타버스
Part 3. AI를 만난 메타, 사상 초유의 거대한 신시장을 열다
13. 메타 인더스트리의 탄생, 권력의 이동이 시작되었다
14. 냉동 김밥 품절 대란이 보여준 메타 세상의 새로운 기회
15. 생성형 AI, 메타 인더스트리의 생태계를 바꾸다
16. BTS부터 불닭까지 메타 시민들이 K에 꽂힌 이유
17. 메타 세계관이 꽃피운 NFT 아트의 확산
18. 이제 엔터테인먼트는 팬더스트리로 진화한다
19. 가장 빠르게 AI 접목해 신사업 개척하는 게임업계
Part 4. 메타 소비자를 선점하기 위해 모든 산업이 빠르게 변신 중
20. AI를 만나 메타로 이동하는 글로벌 광고, 마케팅
21. 메타 인재양성, 고교 교육의 난제를 AI로 해결하다
22. 건설, 유통, 제조업도 메타 인더스트리로 빠르게 전환
23. AI 날개를 달고 저비용 고효율로 진화하는 법조, 행정 서비스
24. 전 세계에 유례없는 대규모 건강검진 데이터는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노다지
25. 반도체 산업은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2개의 거대한 엔진이다
Part 5. 시장의 성공법칙을 완전히 뒤집어놓은 팬덤경제
26. 진짜 왕이 된 메타 세상의 소비자, 팬덤경제 시대를 열다
27. 사활을 건 유통 전쟁, 팬덤이 향하는 곳을 정조준하라
28. “어른은 먹지 마”, MZ 팬덤이 만든 원소주의 성공
29. 팬덤 소비로 세상을 바꾸는 잘파세대
30. 실력은 기본, 그 위에 좋은 경험을 디자인하라
31. 인재, 조직, 철학까지 모든 것을 소비자 경험에 맞춰라
Part 6. 전 세계를 홀린 K-팬덤, 휴머니티로 미래를 디자인하라
32. 메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K-팬덤
33. 인류의 심장을 삼켜버린 K-팝, K-드라마의 기적
34. 대기업도, 제조기업도 반드시 알아야 할 메타 세상의 소비 생태계
35. K-팬덤의 근원은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한 인문학의 힘
36. 인간에 대한 더 깊은 공부가 필요한 AI 사피엔스 시대
마치며_ 사피엔스는 유리한 미래를 향해 진화한다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사피엔스는 유리한 미래를 향해 진화한다!”
AI 시대가 두려운 95%의 사람들을 위한 ‘미래 준비 설명서’
20만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를 잇는 최재붕 교수의 역작!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로 스마트폰에 전복당한 세상을 정확히 예견한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이 5년 만의 역작 『AI 사피엔스』로 돌아왔다. 이 책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진화한 포노 사피엔스가 AI라는 전대미문의 신무기를 장착하고 어떻게 천지개벽급 신문명을 만들고 있는지를 세세하게 포착했다. ‘AI가 나와 무슨 상관이지?’ 하고 생각하는 95%의 사람들에게 ‘AI 사피엔스’ 시대를 어떻게 대비할지 알려준다. 단순히 챗GPT 사용법이나 스킬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유심히 관찰할 것은, 일상의 변화부터 각 산업의 구조적 진화까지 이끌어가는 거대한 축의 전환과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다.
이 모든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당신의 업무와 일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미리 알고 싶다면, 당장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떤 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향후 5년 내 뜨고 질 업종이 무엇일지, 어디에 투자하고 무엇을 공부할지 등 혼란한 시기에 떠오르는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이 선명해진다. 사피엔스는 언제나 유리한 미래를 향해 진화해왔다. 이미 온 AI 시대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 역시 이 책 속 지혜와 인사이트를 통해 기대와 확신, 용기와 의욕으로 변화할 것이다.
새로운 문명의 표준을 만드는
‘AI 사피엔스’의 권력, 마켓, 팬덤, 세계관
챗GPT 열풍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2023년 이후, AI가 전 세계 자본과 인재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 AI 시대의 총아 오픈AI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메타, 테슬라, 애플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모두 AI 대전에 뛰어들었다. 2019년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로 스마트폰에 전복당한 세상을 정확히 예견한 성균관대 최재붕 부총장이 5년 만의 역작 『AI 사피엔스』로 돌아왔다. 이 책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진화한 포노 사피엔스가 AI라는 전대미문의 신무기를 장착하고 어떻게 천지개벽급 신문명의 표준을 만들고 있는지를 세세하게 포착했다.
과거에 스마트폰이 그러했듯, 이미 AI는 사피엔스의 표준적인 삶의 방식을 바꿔가고 있다. ‘도대체 AI가 나와 무슨 상관이지? 내 일과 비즈니스에, 자녀의 미래에 어떤 영향이 있나?’ 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이 책은 뭔가 불안하고 막연한 95%의 사람들에게 ‘AI 사피엔스’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정확히 알려준다. 단순히 챗GPT 사용법이나 스킬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유심히 관찰할 것은, 일상의 변화부터 각 산업의 구조적 진화까지 이끌어가는 거대한 축의 전환과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다.
마케팅, 유통부터 자동차, 전자, 건설, 법률, 행정, 콘텐츠까지…
‘AI 사피엔스’들이 살아갈 각 산업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AGI(범용 AI)를 넘어 ASI(슈퍼 AI)의 시대가 오면 인간은 AI에게 금붕어 취급을 받을 것이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말이다. AI는 노동의 정의를 바꾸고, 일상과 산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중이다. 체감이 늦을 뿐 이미 자명한 사실이고, 문제는 그 속도다. 각계 전문가들은 그 속도가 상상 이상으로 빠를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렇다면 당장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최재붕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연을 2,500회 이상 해왔으며,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거의 모든 기업과 산업군에서 섭외 0순위로 꼽히는 융합 전문가이자 비즈니스모델 디자이너다. 수많은 사례연구와 현장의 성공사례로 검증한 그의 깊고 넓은 인사이트는 언제나 청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책 역시 단순히 AI를 어떻게 쓰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산업별·분야별로 AI 태풍의 진로를 예측하고, 반 발짝 먼저 가서 비즈니스의 길목을 선점하는 최고의 인사이트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산업, 투자, 교육의 변화, 소비와 마켓의 혁신, 새로운 부의 창출…,
이제 인간이 사는 방식은 이것뿐이다!
그중 하나가 AI로 더욱 견고해진 팬더스트리(팬덤+인더스트리)의 부상이다. 업종을 막론하고 이제 AI와 팬덤에 올라타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다. 바야흐로 ‘포노 사피엔스’가 ‘AI 사피엔스’로 진화해, 메타 세상에서 팬덤으로 호흡하게 된 것이다. K-드라마와 먹방 유튜버가 만든 냉동 김밥의 대유행은 메타 세상의 소비 생태계를 정확하게 보여준 모범답안이다. 기획부터 판매까지 오직 디지털 세대만 겨냥한 원소주의 성공 역시 팬더스트리의 구조를 영리하게 간파한 결과다. 결국 ‘구독과 좋아요’가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핵심동력이 되어 웹3까지 확장되는 것. 이 책은 그 구체적인 비즈니스모델 설계과정을, 가상의 라면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 자세히 설명한다.
그 외에도 각 산업계 최고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그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종횡으로 훑어 보여준다. 모든 것을 소비자 경험에 맞춘 삼성전자의 혁신, 전통의 중공업?제조업 기업에서 소프트웨어기업으로 변신 중인 HD현대와 현대차의 도전, 건설업의 정의를 바꾼 SK건설, 고교 교육의 난제를 AI로 해결한 엘리트오픈스쿨…. 이 모든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당신의 업무와 일상이 어떻게 달라질지 미리 알고 싶다면, 당장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어떤 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이라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향후 5년 내 뜨고 질 업종이 무엇일지, 어디에 투자하고 무엇을 공부할지 등 혼란한 시기에 떠오르는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이 선명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