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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의 힘 (마스크제공)

14,400 16,000
제조사
전나무숲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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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건강법,
한 입에 30번 꼭꼭 씹어 먹기!!


세계 최초로 ‘타액’의 독성 제거 능력을 연구해 국제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은 저자가 씹으면 씹을수록 많이 분비되는 타액의 분비가 우리 몸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어떻게 하면 잘 씹어 우리 몸에서 발휘하는 타액의 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1980년대 일본에서는 어묵에 첨가되는 AF-2라는 합성화학물질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크게 이슈화된 적이 있다. 이에 저자는 이 화학물질이 최초로 접촉하는 인체 부위가 입안이라는 사실에 주목했고, 발암 및 독성물질에 타액을 섞은 결과, 놀라운 독성 제거 능력이 발휘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인체는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능력이 있지만, 발암, 독성물질은 이 메커니즘을 파괴하며, 돌연변이 세포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타액이 충분히 분비되고 음식과 잘 섞여 소화가 되면 이러한 DNA 복구 능력이 되살아나게 된다. 무엇보다 타액은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되는 활성산소를 탁월하게 제거하면서 치매, 만성질환, 암에서 멀어지게 하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또 잘 씹어 먹으면 타액 속에 들어 있는 젊어지는 호르몬 파로틴의 분비가 활발해져 노화를 늦추고 다시 젊어지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음식을 잘 씹어 먹지 않는다. 이는 식품산업이 눈부시게 발전과 관련이 깊다. 잘 팔리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식품회사에서는 음식을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기 시작했고, 그 결과 오늘날과 같이 잘 씹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타액이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패스트푸드 등 부드러운 음식에서 벗어나 현미, 뿌리채소 등 거칠고 단단한 음식을 먹으면서 한 입에 최소 30회 이상 씹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타액의 힘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력은 더욱 강해지면서 100세까지 무병장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글을 시작하면서 _ 발암물질·활성산소·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타액의 놀라운 힘

Chapter 01
나는 왜 타액에 주목하는가


세계 최초로 타액을 연구하다
타액은 깨끗한가 더러운가
타액은 변이원성(발암성)에 어떤 영향을 줄까
실험으로 규명된 타액의 놀라운 힘
타액의 독성 제거 능력에도 개인차가 있다
흥분해 뛰어들어온 치과대 교수
타액을 섞으면 왜 독성물질이 사라지는가?

Chapter 02
현대인은 왜 잘 씹지 않게 되었을까


음식을 꼭꼭 씹어 먹던 옛 선조들
씹지 않는 시대의 도래
타액 연구를 통해 ‘씹는 습관’의 중요성 깨달아
부드러운 음식이 맛있고 고급이라는 인식
스낵과 인스턴트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
20분 만에 먹어치우는 학교급식
바빠서 꼭꼭 씹어 먹을 시간이 없다?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부드러운 가공식품의 범람

Chapter 03
잘 씹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치아도 퇴화할까?
씹지 않게 된 아이들과 들쑥날쑥한 치아
턱이 덜 발달되어 인상이 바뀐 현대인
잘 씹지 않게 되면서 비대칭 얼굴이 늘고 있다
타액이 부족하면 충치가 많아진다
잘 씹지 않으면 쉽게 암에 걸린다
생활습관병의 원인은 잘 씹지 않는 습관
잘 씹지 않으면 뚱뚱해진다
고칼로리 음식이 면역시스템을 위협한다
입 안이 마르는 구강건조증의 등장

Chapter 04
만병의 근원이 되는 활성산소


생물은 산소 때문에 살고 산소 때문에 죽는다
활성산소는 어떻게 발생하는가
세포 안에서는 언제나 치열한 전투가 진행된다
발암 유발과 촉진에 모두 작용하는 활성산소
활성산소의 발생 원인 담배
디젤 자동차와 수돗물에서도 활성산소는 생성된다
처벌 근거 없는 만성 독에도 활성산소는 관계한다

Chapter 05
타액의 힘과 활성산소 방어법


활성산소를 피하는 3가지 원칙을 지켜라
아기에게는 타액보다 더 효과 높은 모유를 먹여라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라

Chapter 06
잘 씹으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씹으면 뇌기능이 활성화된다
잘 씹으면 면역력이 향상된다
노인성 치매가 예방된다
타액 속에는 젊어지는 호르몬이있다
씹는 습관으로 삶의 질이 결정된다
틀니로도 꼭꼭 씹으면 타액의 효과는 동일하다
천천히 씹으면 포만중추가 자극된다
잘 씹기야말로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
얼굴 근육이 발달해 표정이 풍부하고 매력적이 된다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생식능력을 높인다

Chapter 07
어떻게 하면 잘 씹게 될까


한 입에 48번을 씹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
부드러운 백미보다 까칠한 현미를 주식으로
연한 고기보다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는 식단으로
씹는 것의 대명사 껌의 효과
100년 전에 제기된 잘 씹기를 통한 건강관리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운동과 진정한 풍요로움
잘 씹기 위한 12가지 규칙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부드러운 음식, 잘 씹지 않은 시대의 도래

예로부터 ‘음식을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라고 말하는 어른들이 많았다. 그 이유는 음식이 잘게 부서지지 않으면 소화불량이 생기기 때문이다. 더구나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타액이 음식과 섞이면서 소화가 더욱 잘 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았을 것이다. 오늘날 그 기전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에 의한 기능임이 밝혀졌다. 그런데 타액의 역할은 소화에만 관여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타액은 발암물질, 활성산소, 그리고 환경호르몬의 독성을 줄여주어 우리 인체를 보호하는 놀라운 물질이다.

이 책 《타액의 힘》은 타액의 독성 제거 능력을 최초로 입증해낸 저자의 연구결과와 타액이 우리 몸에 주는 여러 가지 유익, 그리고 어떻게 하면 꼭꼭 씹어 먹어서 타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무엇보다 저자는 현대인의 식생활이 점점 변하게 되면서 타액이 잘 분비되지 않는 부정적인 현상이 고착되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부드러운 음식’의 전성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음식이 너무 부드러워서 잘 씹지 않게 되면 자연히 타액이 잘 분비되지 않고, 설사 분비되었다고 하더라도 음식과 충분히 섞이지 않은 채 목구멍을 넘어가게 된다. 이러한 음식이 많아지게 된 것은 식품산업의 지나친 발달 때문이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과정에서 식품업체들은 많이 씹어야 하는 딱딱한 음식들이 아닌, 최대한 부드러운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햄버거, 피자, 치킨, 라면, 소시지, 짜장면 등 각종 패스트푸드는 어김없이 부드럽게 만들어진다. 심지어 ‘씹어야 맛’이라고 하는 고기마저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숙성의 과정을 거치거나 각종 재료를 투입해 씹기 쉽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니 현대인들은 이제 씹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씹지 않아도 먹을 수 있다면, 발암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드러운 음식의 특징은 주로 달달한 음식이며, 동시에 쓴맛이 완전히 제거된다. 하지만 이 쓴맛은 채소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쓴맛이 제거된다는 것은 식이섬유가 제거된다는 이야기다. 이는 곧 체내에서 항암작용을 하는 물질이 사라진다는 의미이다. 물론 일부 식품에는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광고를 하지만, 천연이 아닌, 연구실에서 합성된 영양소가 얼마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 수가 없다. 심지어 ‘합성 비타민 무용론’까지 있어서 오히려 인체에 해가 된다는 주장까지 있다.

잘 씹지 않아도 되는 음식만 먹게 되면 당뇨병, 심장병, 암 등 각종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매우 커진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뇨병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이유도 이런 음식과 관련이 크다. 또 음식을 급하게 삼켜서 넘기면 비만의 위험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잘 씹어 먹지 않으면 포만감이 느리게 오게 되고 그만큼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타액의 힘

타액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소가 필요하지만, 일부 산소는 활성산소로 체내에 축적되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세포 내에서 활성산소에 의해 유전자 DNA를 비롯해 세포의 중요 분자가 손상을 입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체는 이에 맞서 싸우는 ‘제거효소’가 존재한다. 따라서 이 둘은 밤낮없이 전투를 이어간다. 하지만 적군이 우세하고 아군이 열세인 상황이 계속된다면 그 사람은 만성질환이나 암 등의 병에 쉽게 걸리게 된다. 또 지금과 같이 식품첨가물이나 잔류농약 등 주변에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인공 화학물질이 무수히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아군이 열세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액의 분비가 원활하게 되면, 아군의 힘이 강해지고 결국 활성산소의 폐해를 이겨낼 수 있게 된다.

암을 예방하는 일 역시 결국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입을 통해 섭취되는 발암 유발 인자와 발암 촉진 인자에 대해 타액은 유력한 방어수단이 된다. 이 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치매까지 예방하는 꼭꼭 씹어 먹기

음식물을 잘 씹으면 뇌기능까지 활성화된다. 특수 카메라를 이용하면 뇌의 여러 부분의 혈액 흐름을 모니터 할 수 있다. 이 카메라를 통해 건강한 18세에서 40세까지 남녀 12명에게 껌을 씹게 하면서 혈류의 변화를 측정해 보았다. 그 결과, 껌을 씹게 되면 실험 참가자 전원의 뇌 부위에서 혈류량이 증가했다. 많은 경우에는 25~28%, 적은 경우에는 8~11%가 상승했다. 뇌에서의 혈류량 증가는 뇌 신경세포의 대사가 활발해져 뇌의 각 부위 모세혈관이 확장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되었다. 특히 전두엽 혈류량의 활성화는 고령자의 몸과 마음의 행동 의욕을 높여 치매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미래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나이가 들었다면 더 열심히 노력해야만 한다.

결론적으로 ‘꼭꼭 씹어 먹기’는 세상에서 간단하고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건강법이다. 인간은 살아 있는 동안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만 지켜도 충분히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제 부드러운 음식에 대한 선호를 줄이고, 거친 음식을 위주로 꼭꼭 씹어 먹는다면 지금보다 더 건강한 몸을 지켜나갈 수 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타액의 힘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니시오카 하지메 , 이동희 ,전나무숲
크기/전자책용량
153*224*20mm
쪽수
204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5-20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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