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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가 나처럼 리플레이되지 않으려면 (마스크제공)

자녀가 나처럼 리플레이되지 않으려면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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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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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SKY’가 무너지고 있다.
명문대 졸업장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


안병조 작가는 말한다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공부 잘함을 평가한다면 나는 국어를 못 하는 사람이다. 그 기준으로 봤을 때는 나는 절대 글을 쓸 수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당당하게 작가로서 살아가고 있다.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지.”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시절’이 아닌 ‘그 시절의 그림자’에 살고 있는 기분이다. 어떤 사람의 그림자로 살아간다는 것, 어떤 시대의 그림자를 등에 업고 산다는 것은 정말 이겨내기 어려운 여건 중 하나다. 제2의 메시 제2의 김연아 등등, 수많은 유망주들이 그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좌절하는 것을 우리는 여러 번 목도하지 않았나?

공부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유명한 입시 학원의 선생님들을 보면 명문대를 졸업하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많은 연봉을 받겠지만 저 입시 학원의 선생님이 과연 입시 학원에 들어가고 싶어서 명문 대학을 나왔을까라고 안병조 작가는 의문을 품는다. 결국 우리가 원하는 건 ‘돈’이지 않을까?

전문직이나 높은 수입이 보장된 화이트 컬러 혹은 CEO가 되고 싶어서 우리는 자녀들이 명문 대학에 진학하길 바라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바라는 것은 대학의 졸업장일까? 대학에서 배우는 전문 지식일까? 정확히 말하면 두 가지 모두 필요하지만 우리는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지식과 지혜는 동의어가 아니다. 똑똑한 사람이 지혜로운 건 아니라는 말이다.
아이들에게 정말 가르쳐야 하는 것은 생각하는 힘과 질문하는 자세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알아야 한다. 경제를 알아야 하고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읽어 내는 힘이 필요하다.

안병조 작가는 이런 시대 흐름을 읽어 내며 교육의 트렌드와 방향성이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 관념이라고 말이다. 슬기로운 경제 활동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경제 개념을 심어 주어야 한다.

명문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 시장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했던 시대는 지났다. 맹목적으로 바늘구멍만 한 입시만을 목표로 달리지 말아야 한다. 자녀가 나처럼 리플레이되지 않으려면 말이다.

목차

PART 1. 어떤 컬러로 당신의 자녀를 보고 있는가?

01 하늘이 무너지고 있다
02 어떤 컬러로 당신의 자녀를 보고 있는가?
03 청소년 공부의 목적
04 여전히 가난한 아빠
05 자본주의 나라가 맞는가?
06 청소년, 돈 공부를 위한 파이프라인 우화 이야기
07 공부 잘한다는 기준
08 공부란 무엇일까?
09 프레임 싸움의 승자
10 그럼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까

PART 2. 부정당하면 고개만 끄덕이자

11 스마트폰으로 게임과 영상만 보는 이유
12 스마트폰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구하자?
13 개미가 타고 있어요
14 공부도 재미없으면 오래 할 수 없다
15 스타트업에 시드 머니를 투자하자
16 어렸을 때부터 돈 공부를 시켜야 하는 이유!
17 작게라도 시작하자
18 잘하기 위해
19 부정당하면 고개만 끄덕이자
20 공부의 시작은 질문이다

PART 3. 질문을 통해 답을 찾는 게 어려운 이유

21 인풋만 있고 아웃풋이 없다
22 그럼 생기부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23 정말 너한테 대학이 필요할까?
24 질문도 질문이다
25 문제 출제 전문가 ‘다르파’
26 흉내를 낼 거라면
27 기업가? 괴짜? 혁신가?
28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29 기존 방식에 의문을 가져라
30 질문을 통해 답을 찾는 게 어려운 이유

PART 4. 스트레스로 고통만 받고 있다면

31 위대한 미국의 귀환? 위대한 한국의 귀환!
32 스트레스로 고통만 받고 있다면
33 우리는 질문하고 있는가?
34 ChatGPT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
35 ChatGPT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36 ChatGPT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어!
37 ChatGPT 디자이너가 필요해!
38 블로그 수업 만들어 볼까?
39 생각을 활용하는 방법
40 아프지만 않고 건강하게 커 달라? 그건 몇 살까지만 유효?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부모의 모습과 행동, 삶을 대하는 자세까지 모방하는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며 자란다고도 한다.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는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하게 되는데 우리는 그것을 ‘교육’이라고 부른다. 교육은 사전적인 의미로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줌.”이라고 정의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지식과 기술 따위를 가르치기는 하는데 그것이 아이들의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세계 어느 나라를 찾아봐도 우리나라만큼 아이들에게 지식과 기술을 잘 전달하는 나라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청소년 자살률이 높은 곳도 없다. 아이는 가장 적게 태어나면서 아이가 가장 많이 자살하는 기형적인 나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이것은 가정과 학교를 포함해 사회 시스템의 실패라고 볼 수 있다. 지식은 충만하지만 삶을 대하는 지혜가 부족한 것은 너무나 역설적이지 않은가?

이런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교육 시스템이 다양하지 못해서다. 오로지 ‘대학’과 ‘입시’에 집중된 교육 시스템은 ‘입시’에 관련이 없는 과목은 모조리 쓸모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안병조 작가는 “대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한다. 명문대라고 불리는 ‘SKY’ 대학 수시 합격자 가운데 1/3이 등록을 포기했다는 것은 충격적이라고 했다. 취업에 유리하다는 자연 계열 합격생의 포기가 문과 계열 학생보다 등록 포기를 한 것을 포함해서 말이다. 정원을 모두 채운 곳은 의과 계열이 유일했다고 안병조 작가는 전했다.

안병조 작가는 “정부가 인재 육성 정책의 핵심으로 꼽고 지원을 약속한 반도체 학부 상황은 더욱 심각한 가운데 이런 현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부모의 교육 시스템은 오로지 대학에만 맞춰져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더 늦기 전에 우리는 사회 전반에 팽배하게 퍼진 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시대에 맞는 공부법이 필요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을 기성세대가 만들어 줘야 한다.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을 우리 아이들이 걷게 하지 않으려면 지금 바뀌어야 한다. 자녀가 부모의 삶을 리플레이 되지 않게 하라면 적어도 ‘내 길이 잘못되었다는 혹은 시대에 맞지 않다는’ 방향 제시라도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의 등 뒤에는 언제나 자녀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작가의 말

21세기는 더 이상 공부를 잘한다는 기준이 학교 성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60제곱미터 교실 안에서 과연 몇 명이나 제대로 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성적에 맞춰서 대학을 가고 그걸 통해서 이루는 꿈 말고
진짜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꿈을 이루는 사람 말이다.
“좋은 대학 나와야 성공할 수 있어!”
“좋은 대학 나와야지만 꿈을 이룰 수 있어!”라는 말은 그만하자!
학교 성적이 안 좋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만들지 말자!
- 본문 중에서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자녀가 나처럼 리플레이되지 않으려면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안병조 ,참
크기/전자책용량
140*210*20mm
쪽수
24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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