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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강점기 지방의회 회의록 번역·해제집 7 (마스크제공)

일제강점기 지방의회 회의록 번역·해제집 7 (마스크제공)

18,000 20,000
제조사
도서출판선인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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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1937년부터 1945년까지 전시체제기 경기도와 함경도 지역의 도회(道會), 부회(府會)와 읍회(邑會) 회의록 가운데 일부분을 번역, 해제한 것이다. 국가기록원에는 1945년까지의 지방의회 회의록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 가운데 1937년부터 1942년 사이의 경기도와 함경도 소재 지방의회의 회의록 일부를 선정해 해제하고 그 내용을 번역하였다.

도회는 경기도회와 함경남도회, 함경북도 회의록의 일부를 정리해 실었다. 도회와 부회, 읍-면회로 대별하고 지역별로 나누어 날짜순으로 회의록을 배치하여 회의록의 서지정보와 자료적 성격을 중심으로 해제하고 회의록 내용을 번역하였다. 회의록의 분량이 적을 경우는 완역하였으나 회의록 전문을 그대로 번역하기에는 분량이 방대할 경우에는 편의적으로 발췌하거나 생략하였다.

목차

발간사
머리말

Ⅰ. 도회 회의록

1. 경기도회 회의록
1) 1938년 3월 8일 제7회 경기도회 회의록 초본

2. 함경남도회 회의록
1) 1937년 3월 11일 제7회 함경남도회 회의록 발췌

3. 함경북도회 회의록
1) 1941년 3월 1일 제12회 함경북도 도회 회의록 초본
2) 1941년 3월 4일 제12회 함경북도 도회 회의록(제4일) 초본
3) 1941년 3월 5일 제12회 함경북도 도회 회의록(제5일) 초본

Ⅱ. 부회 회의록

1. 경성부회 회의록
1) 1938년 2월 27일 경성부회 회의록
2) 1938년 3월 29일 경성부회 회의록(발췌)
3) 1939년 3월 23일 경성부회 회의적록

2. 인천부회 회의록
1) 1934년 3월 24일 인천부회 회의록
2) 1938년 3월 18일 인천부회 회의록

3. 함흥부회 회의록
1) 1937년 3월 23~26일 제29회 함흥부회 회의록

4. 원산부회 회의록
1) 1937년 3월 22일 제43회 원산부회 회의록(제1일)

5. 청진부회 회의록
1) 1940년 2월 28일 청진부회 회의록(발췌)
2) 1940년 2월 29일 청진부회 회의록(발췌)

6. 나진부회 회의록
1) 1941년 9월 2일 제28회 나진부회 회의록
2) 1942년 8월 24일 제35회 나진부회 회의록

Ⅲ. 읍면회 회의록

1. 수원읍회 회의록
1) 1941년 3월 29일 수원읍회 회의록

2. 안성읍회 회의록
1) 1938년 3월 24일 안성군 안성읍회 회의록
2) 1938년 3월 25일 안성군 안성읍회 회의록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지방의회 회의록은 지방행정 실태와 지역 권력 구조의 실상을 밝히는 데 필수적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지방의회는 그 지역의 산업·경제, 문화, 환경, 관습, 제도, 지역민의 욕구, 취향 등 지역민의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영역이 총체적으로 동원된 네트워크였다. 지방의회는 그 지역의 역사적 고유성과 차별성이 빚어낸 집단적 사고방식, 생활습관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운영되었는데, 지역의 역동성을 가장 실체적으로 드러내는 자료는 지방의회 회의록이다.

본 연구팀은 국가기록원 문서군에 흩어져있는 지방의회 회의록 약 5천 건을 추출하여 연도별, 지역별, 행정단위별 등 여러 범주에 따라 분류 가능하도록 체계화하였다. 기존 연구에서 부분적으로 활용되던 지방의회 회의록을 종합하여,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사회운동·일상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식민지 사회 연구의 토대 조성에 일조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의 시기는 일제 통치방식의 변화가 지방의회에 미친 영향을 고려하여 1920년대(1기), 1930~1937년 중일전쟁 이전까지(2기), 1937~ 1945년 해방까지(3기)의 기간으로 구분하였다. 1시기는 1920년 부제와 면제시행규칙 등 지방제도가 개정된 후 도평의회가 설치되고 부협의회와 면협의회 선거를 실시하기 시작한 시기이다. 2시기는 1930년 개정된 지방제도로 도평의회가 도회로 개정되고 부회와 읍회가 자문기관이 아닌 의결기관이 된 시기이다. 3시기는 중일전쟁 이후 사회 각 전반에서 통제정책이 시행되고 지역 사회의 공론장이 위축되며 지방 참정권이 극도로 제한된 시기를 포괄한다. 총 9권으로 이루어진 이 총서의 1~3권은 1시기에 해당하며, 4~6권은 2시기, 7~9권은 3시기에 해당한다.

이 총서는 연구팀이 수행한 번역과 해제를 선별하여 경기·함경, 강원·경상·황해, 전라·충청·평안 등 지역별로 나누어 각 권을 배치하였다. 물론 방대한 회의록 중 이 총서가 포괄하는 분량은 매우 적다 할 수 있다. 그러나 가능한 도·부·읍·면 등 행정단위와 지리적·산업적 특성, 민족적·계층별 분포에 따라 다양한 범주를 설정하여 회의록의 선택과 집중에 힘썼기에, 각 도와 도 사이의 비교나 도의 하위에 포괄되는 여러 행정단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간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역의 다층적 구조 속에서 ‘근대적’이고 ‘식민주의적’인 요소가 동시대에 어떻게 병존하는지, 그 관계성의 양상이 지역의 역사지리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전승되는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총서뿐 아니라 지방의회 회의록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집대성한 성과는 앞으로 식민지시기에 대해 보다 폭넓고 심도깊은 연구를 추동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발간사 중-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일제강점기 지방의회 회의록 번역·해제집 7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방광석 ,도서출판선인
크기/전자책용량
152*225*20mm
쪽수
216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3-31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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