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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떻게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을까 (마스크제공)

15,300 17,000
제조사
유유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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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책을 즐기며 읽도록 할 수 있을까? 모든 부모, 교사, 사서, 사서교사 들의 고민이다. 이 책은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도록 독창적인 시도를 한 프랑스의 사례를 생생히 소개한다. 바로 고등학생이 직접 읽고 토론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는 ‘고등학생 공쿠르상’이다. 작가이자 번역자인 저자 쓰지 유미는 프랑스에서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며 고등학생 공쿠르상이 어떻게 시작하고 자리 잡았는지 이야기한다.

고등학생 공쿠르상을 통해 우리는 중요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바로 개인의 힘으로도 의미 있는 시도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무엇보다, 작은 씨앗을 큰 나무로 키우려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 아이들의 독서 교육을 고민하는 선생님, 사서, 사서교사, 복지사 들에게 이 책을 함께 읽고 작은 씨앗부터 싹 틔워 갈 것을 권한다.

목차

추천사: 발상의 전환으로 이룬 프랑스의 독서 열기
들어가는 글: 독서액션 ― 파리독서센터

1부 고등학생이 주는 문학상

1장 고등학생 공쿠르상이란?
고등학생 공쿠르상의 구조
학급 3편, 지역 3편, 최종 심사
고등학생 공쿠르상의 메카 , 레스토랑 라 쇼프
창설자 베르나르 르 도즈가 말하다
어느덧 스무 살이 되다 ……

2장 참가 학교 프로필
2004년도 참가 학교 ― 폴 두메르 고등학교
2005년도 참가 학교 ― 가스통 바슐라르 전기기술 직업고등학교

3장 고등학생 공쿠르상을 둘러싼 사람들
공쿠르 아카데미 회장 에드몽드 샤를 루
수상 작가가 고등학생 심사위원에게 보내는 메시지 ― 2002년도 수상자 로랑 고데
『웨스트 프랑스 』 학교 담당 기자 파트리크 라 프레리
프낙서점

4장 「공쿠르의 만남 」
아니타 콩티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2부 아이들이 뽑는 문학상

5장 세대를 넘어 ― 크로노스 문학상
카샹 시립도서관의 노력

6장 동네 서점 파워 ― 앵코륍티블상
전국 코디네이터 잔 루소 씨에게 묻다
수상작 발표까지의 스케줄
독서 아니마시온
수상작 발표 대회

나오는 글: 사서교사들의 도전
맺음말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아직 우리가 보지 못한 새로운 독서 세계
유수의 문학상을 직접 뽑는 프랑스 아이들

프랑스에서는 고등학생이 베스트셀러를 만듭니다. 어떻게 가능하냐고요? 상상도 못한 독창적인 시도를 통해 이뤄 낸 성과인데, 바로 ‘고등학생 공쿠르상’이라는 상 덕분입니다. 프랑스에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공쿠르상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이 직접 공쿠르상 후보작을 읽고 토론을 통해 수상작을 뽑는 ‘고등학생 공쿠르상’이 있습니다.

작가이자 번역자인 이 책의 저자 쓰지 유미는 직접 프랑스에서 발로 뛰어 고등학생 공쿠르상에 관해 알아냅니다. 어떻게 시작했고, 어떤 과정을 거치며 진행되며, 어떤 성과를 이루어 왔는지를요. 1988년부터 시작한 이 문학상은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공쿠르상은 공쿠르상이 발표된 후 열흘 정도 뒤에 발표되는데, 두 공쿠르상이 똑같은 수상작을 내는 때도 있지만 대부분 수상작이 다릅니다. 고등학생 공쿠르상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공쿠르상 수상작 못지않게 고등학생 공쿠르상 수상작도 최소 20만 부 이상은 팔리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평균 판매 부수를 집계하니 고등학생 공쿠르상 수상작은 44만 3000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문학상 수상작을 아이들에게 읽게 합니다.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수상작을 뽑도록 합니다. 이런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게 할 뿐만 아니라 수상작이 큰 주목을 받아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하는 두 가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을까』는 어디에서도 이야기된 적 없는 이러한 프랑스의 재미난 시도를 생생하게 취재합니다.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도록 하는 것은 모든 나라가 직면한 과제입니다. 프랑스의 참신한 시도가 한국 독서 교육에 실마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독서 문화를 심고 키워 가기 위하여

놀랍게도, ‘고등학생 공쿠르상’은 국가가 주도해서 시작한 상이 아닙니다. 한 국어교사가 개인적으로 만든 상이지요. 프랑스에서 약 350킬로미터 떨어진 렌느에서 일하는 국어교사 르 도즈 씨는 그저 아이들이 책을 읽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대형서점인 프낙의 커뮤니이션 담당자와 함께 이 일을 도모합니다. 일회성 이벤트로 기획한 것이 큰 주목을 받아 제2회부터 ‘공쿠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고, 점점 전국적인 이벤트로 확대되었습니다. 개인의 힘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독서 교육을 위해 힘쓰는 모두가 힘을 합쳐 일합니다. 교육부가 참가 학교 신청을 받고 일정을 짜며, 렌느 시에 있는 레스토랑 라 쇼프가 최종 심사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프낙서점이 참가 학교에 무상으로 책을 제공하고 심사장 임대 비용, 수상작 발표 후 회식 비용 등까지 모두 부담합니다. 뿐만 아니라, 비영리재단 ‘읽는 소리’는 수상작이 발표되고 난 후 문학 워크숍 「공쿠르의 만남」을 주최하지요. 고등학생 공쿠르상을 통해 우리는 중요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개인의 힘으로도 의미 있는 시도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무엇보다, 작은 씨앗을 큰 나무로 키우려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 아이들의 독서 교육을 고민하는 선생님, 사서, 사서교사, 복지사분들에게 이 책을 함께 읽고 작은 씨앗부터 싹을 틔워 보자고 제안합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아이들은 어떻게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을까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쓰지 유미 , 김단비 ,유유
크기/전자책용량
127*188*20mm
쪽수
272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4-14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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