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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흥망의 역사를 걷다 (마스크제공)

18,000 20,000
제조사
어문학사
원산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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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 사회 최고의 발명품”
민주주의 역사를 따라 유럽, 미국, 중국을 탐험하다


『강변의 문명 이야기: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기행』을 통해 고대 문명을 탐방했던 문명평론가 김종천이 이번에는 세계의 민주주의 역사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민주주의 흥망의 역사를 걷다: 유럽, 미국, 중국의 여정』은 군사 정권하의 어린 시절을 보내며 “민주주의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사람”이 되었다는 저자가 ‘일보 전진, 일보 후퇴’의 변천을 겪으며 성장해 온 각국의 민주주의 이야기를 여행담처럼 풀이해 나가는 그의 두 번째 ‘역사 기행문’이다. 고대 민주주의의 발상지인 아테네에서부터 ‘혁명의 역사’를 간직한 프랑스, 민주적 선출로 시작해 사상 최악의 독재로 끝을 맺은 나치 정권하의 독일과 ‘자유의 땅이지 기회의 나라’인 미국, 여전히 민주주의를 배양해내지 못한 중국에 이르기까지. 현장감 넘치는 대화 형식의 서술과 다양한 사진 자료를 읽는 동안, 우리는 어느새 책과 활자를 초월해 “민주주의를 찾아 떠난 역사의 여행길” 위에 서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5

1. 아테네 민주주의 …13

2. 베네치아 민주주의 …55

3. 잉글랜드 혁명 …85

4. 프랑스 대혁명 …111

5. 나치 정권의 출현과 종말 …151
5.1. 나치 정권의 출현
5.2. 나치 정권의 종말

6. 미국의 민주주의 …249

7. 중국의 민주주의 …285

맺는말 …333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민주 사회의 쇠락을 막으려면
공동가 개인의 불안한 삶을 지탱해주는 지팡이가 되어야 한다.”


『강변의 문명 이야기: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기행』을 통해 고대 문명을 탐방했던 문명평론가 김종천이 이번에는 세계의 민주주의 역사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민주주의 흥망의 역사를 걷다: 유럽, 미국, 중국의 여정』은 군사 정권하의 어린 시절을 보내며 “민주주의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사람”이 되었다는 저자가 ‘일보 전진, 일보 후퇴’의 변천을 겪으며 성장해 온 각국의 민주주의 이야기를 여행담처럼 풀이해 나가는 그의 두 번째 ‘역사 기행문’이다. 고대 민주주의의 발상지인 아테네에서부터 ‘혁명의 역사’를 간직한 프랑스, 민주적 선출로 시작해 사상 최악의 독재로 끝을 맺은 나치 정권하의 독일과 ‘자유의 땅이지 기회의 나라’인 미국, 여전히 민주주의를 배양해내지 못한 중국에 이르기까지. 현장감 넘치는 대화 형식의 서술과 다양한 사진 자료를 읽는 동안, 우리는 어느새 책과 활자를 초월해 “민주주의를 찾아 떠난 역사의 여행길” 위에 서 있을 것이다.

“인류 사회 최고의 발명품”
민주주의 역사를 따라 세계 속을 탐험하다


〈고대 민주주의의 발상지, 아테네 둘러보기〉
아테네의 토론 문화를 꽃피웠던 ‘아고라’가 여전히 ‘공공의 장’, ‘토의의 장’의 대명사로 활용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민주주의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국가가 있다면 바로 고대 아테네다. 일찍이 아테네는 시민에게 투표권을 주어 직접적으로 국가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민권을 가진 20세 이상의 성인 남성이 참가하여 국가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공직자를 선출하는 최고 의결 기관”이었던 아테네 시민 집회는 “의무 집회만 1년에 40회 정도”였으며, “법률의 제정과 개정, 조약의 승인, 전쟁의 선포 및 지휘관과 군대 규모의 결정, 공직자의 임명과 면직, 도편추방제의 실행 여부 등”의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투표했다. 집회 중 안건이 있는 사람은 연단에 올라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고, “의사 결정은 다수결의 원칙으로 이루어졌다”. 그들은 “재무, 건설, 외교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선거를 통해 공직자를 등용했고, 이외의 경우 추첨제를 실시해 기회의 평등을 추구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프랑스 둘러보기〉
프랑스의 민주주의 역사는 그야말로 피로 쓰인 역사다. 특히나 ‘공포정치’로 설명되는 정치적 혼란기는 “돌이 깔린 길 위로 매일 사형수 호송 마차가 사형수를 잔뜩 싣고 무겁게 덜컹거리며 나아갔다.(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라고 묘사되었을 정도다. 일찍이 왕정이 자리잡은 이들 사회에서는 편중된 권력으로 인한 폐단이 빈번하게 발생했고, 민중에 대한 탄압이 거세질 때면 늘 불의에 순응하지 않는 민중들의 목숨을 건 혁명이 시도되었다. 무수한 전복과 투쟁을 거쳐 현재 프랑스는 “자유와 평등의 나라”라는 이명으로 불리게 되었지만, 그들의 역사는 결국 민주주의가 “아픈 만큼 성장하는”, “일보 전진 일보 후퇴의 파란 많은 이야기”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민주주의 흥망의 역사를 걷다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김종천 ,어문학사
크기/전자책용량
148*210*30mm
쪽수
336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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