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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있는 마음우체국 (마스크제공)

15,300 17,000
제조사
벗나래
원산지
대한민국
배송정보
무료 지역별 추가배송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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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근 불고 있는 그림책 읽기의 즐거움

그림책 읽기 모임이 활성화하고 있다. 과거 그림책은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는 물론, 일반 성인들의 독서 참여도 최근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무엇보다 읽기에 대한 가벼운 접근이 가능하고, 분량이 작아 읽기 쉬워서일 것이다. 그러나 얇고 가벼운 그림책이 주는 감동은 전혀 가볍지 않다. 특히 일상생활에 바쁜 이들이나 상처 입은 이들에게 그림책은 신선한 발상과 힐링을 제공함으로써 잔잔한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쁘게 이어지던 일상이 크게 변화하면서 우리를 뒤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차

·머리말: 그림책 산책의 즐거움에서 한 발 더 내딛다

첫 번째 이야기: 그림책에서 나를 보다(정옥경)

당연한 것의 근거 / 나에게 중요한 것 / 내가 기다리는 노후 / 나의 직업 / 아버지, 당신을 애도합니다 … /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 / 치매를 선택한 사람은 없다

두 번째 이야기: 내 안의 힘! 삶의 여정!(김영순)

고정관념을 깨고 나답게 / 나에게 용기를 주는 노년의 꿈 / 나를 낮추는 것이 진정한 자존감 / 나무 속 나, 삶을 반추한다 / 포기도 습관이다 / 엄마와 나를 그린 두 개의 다른 손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세 번째 이야기: 나비처럼 나빌레라(김차순)

말의 힘 / 두 사람 사이에 깃든 의미 /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최고의 사랑 고백 / 정의라는 이름의 정체 / 생각의 비밀 정원 / 오직 단 하나의 꽃 / 나비처럼 나빌레라

네 번째 이야기: 그림책이 말하고 마음이 쓰다(오숙자)

기다린다는 것은 믿음입니다 / 보이는 마음, 보이지 않는 마음 / 미해결 과제와 마주할 용기 / 바람에는 두 얼굴이 있다 / 기분과 태도를 분리하라 / 꿈을 품은 날개 / 빙판에 새기는 인생

다섯 번째 이야기: 뭇별로 뜬 추억, 선물이 되다(우순애)

쑥부쟁이로 피어 있을 아버지의 골목집 / 이제야 건네는 뒤늦은 인사 / 시(詩), 내게로 온 생각꽃의 향기 / 사람을 심는 사람 / 지도에 없는 섬 하나 / 너의 잃어버린 꿈을 응원해! / 푸른 청춘의 눈으로 걸어가 보리

여섯 번째 이야기: 나의 성장 에피소드 #7(유혜승)

셀프 칭찬 / 잘 가, 희수야! / 할머니 손은 약손 / 해결되지 않은 마음속 이야기 / 내가 찾은 나다움 / 나의 사랑 호호호 / 내 안의 벽을 넘어서

일곱 번째 이야기: 그림책의 속마음(이근라)

함께라서 더 행복한 우리 / 보여주는 사랑보다 더 많이 사랑해 / 겁쟁이 아기곰이 든든한 엄마로 / 검은 반점. 이제는 안녕! / 가끔은 아이이고 싶다 / 친구라는 존재의 의미 /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여덟 번째 이야기: 그림책에 물들다(혜윰)

포기 말고 다시 일어서! / 상처에 지지 않고 나아가기 / 베푸는 마음이 주는 행복 / 그림자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 다르지만 괜찮아 / 고함 뒤에 오는 자성 / 유기견은 왜 생길까?

아홉 번째 이야기: 그림책에게 말을 건네다(임지영)

나의 말의 형태는 무엇일까? / 나를 먼저 인정하자 / 받고 싶다면 먼저 보내라 / 여행 또는 삶의 쉼표 / 나의 삶도 강물처럼 흐른다 / 나의 화는 어디로 갈까? /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는 우리들

열 번째 이야기: 고맙습니다. 내 인생(장만옥)

부산 가시내의 어린 시절 / 나는 장만옥입니다 / 빨간 돼지 저금통 / 오늘 기분, 안녕하세요? / 추억아 함께 놀자 / 나는 나에게 어떤 하루였나? / 고마워, 내 인생!

열한 번째 이야기: 뒤통수를 간지럽히는 그림책(함소정)

별일 아닌 일상을 특별하게 / 내가 되어도 괜찮은 나 / 사라지지 않기 위해 희망을 꿈꾼다 / 간절하게 바라고, 무작정 행동하자! / 선택하지 않는 것과 선택 당하는 것 / 오랜 시간 잊혀진 사랑을 찾아서 / 검은 말은 검은 안개를 몰고 온다

열두 번째 이야기: 나의 ‘빛’을 찾아가는 여행(임은경)

나는 누구인가? / 나는 어디에 있을까? /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 / 나답게, 오직 나답게! / 나의 친구, 소중한 친구야 / 너의 색깔, 그대로를 사랑해 / 함께 하는 성장!

저자소개


출판사리뷰

그림책 읽기에서 그림책에 대한 글쓰기로

이 책은 ‘꿈길희망등대 그림책 모임’에서 12명의 저자가 뜻을 모아 그동안 읽은 그림책을 토대로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다듬어 만들어졌다. 그림책을 읽는 데 머물지 않고, 그림책이 자신에게 어떤 감동을 주고, 자신의 내면과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담담하게 에세이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그림책이 지닌 본연의 감성을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대표 저자인 정옥경 교수는 이 책의 의미를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그림책이 드물던 시절, 중3 때 읽은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동화는 나의 인생 책이 되었다. 연애 시절 필사하던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떨어진 한쪽, 큰 동그라미를 만나》라는 그림책은 나를 다시 청춘 시절로 데려갔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으며 할아버지를 그리워하고, 《나무를 심은 사람》을 통해 삶의 방향을 새로이 정할 수 있었다. 그림책 읽기 모임을 통해 고향을 그리고, 잊혀져 간 유년과 가족을 이야기하며,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다. 2022년 어머니의 그림책 자서전을 엮으며 그림책에 대한 관심은 사랑으로 변해갔다. 그 후 더 많은 그림책을 이해하고 싶었다. 그림책 이론서를 공부하고, 그림책 이해 과정을 수강했다. 그 이론을 나누고 싶어서 매주 새로운 그림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물이 이번 그림책 에세이다. 그림책이 누군가에게 평안한 의자가 되고, 지친 일상에 빨간 약이 되리라 믿으며 그간 나눠왔던 그림책을 각각의 느낌으로 소개한다.”

그림책 읽기, 오롯한 치유와 힐링의 여정!

이 책을 쓰는 데 참여한 12명의 저자들은 각기 다른 직업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 책을 쓰는 데 동참하면서 자신의 아픔과 경험들을 독자들에게 발가벗듯 나누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자신이 만든 우물에 갇혀 끊임없이 허우적거리며 사는지도 모른다. 그리고는 스스로 상처를 내고, 상처를 받는지도 모른다. 혹은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에 자신을 가두거나 옭아매다가 지치고, 상처 입고, 번 아웃에 빠지기도 한다. 이럴 때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생각은 거기서 빠져나오는 굵은 동아줄이 되기도 한다.

12명의 저자들은 그림책을 읽고, 오롯한 치유와 힐링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정비하고, 다시금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사람들이기도 하다. 지금 무언가 내적으로 공허하다면, 자신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이 책이 그들에게 새로운 도약점이 되어줄 것이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그림책이 있는 마음우체국 (마스크제공)
저자/출판사
꿈길희망등대 그림책 모임 ,벗나래
크기/전자책용량
152*210*20mm
쪽수
24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3-11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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