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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되어도 출근은 해야 해 (마스크제공)

14,400 16,000
제조사
한빛비즈
원산지
국내
배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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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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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회사 생활로 고통받는 12명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해외 파견으로 가족과 멀어지고, 직장 생활을 하며 점점 기쁨도 슬픔도 느낄 수 없는 무채색 인간이 되어가고, 고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일들을 지시받거나 회사를 벗어나고 싶어 큰돈을 투자했다 모두 잃는 등 회사 생활을 하며 받을 수 있는 온갖 고통들을 겪은 그들은 책을 읽으며 이 모든 것을 이겨냈다.



《변신》, 《닫힌 방》, 《호밀밭의 파수꾼》, 《자기만의 방》, 《공정하다는 착각》 등의 책부터 《짱구는 못 말려》 같은 애니메이션까지. 이 이야기들은 그들에게 어떤 해결 방법을 알려줬을까 그들처럼 우리도 이 속에서 끔찍한 회사 생활을 견뎌낼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어느 날 갑자기 벌레로 변해버린, 이 어이없고 억울한 상황을 저항도 못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잠자는 이 와중에도 지각을 걱정한다. 이유는 단 하나. 그가 회사원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회사’는,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은 사람을 어떻게 바꿔 놓는 걸까 어쩌다가 주인공은 벌레의 모습으로 변한 상황보다 지각을 먼저 걱정하게 되었을까

목차

프롤로그

1. 늦잠을 자고 가족에게 잔뜩 성질을 냈다
- 카프카 《변신》: 존재의 목적

2.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하겠단다
- 장 폴 사르트르 《닫힌 방》: 나를 잡아먹는 시선들

3. 승진 누락 이후 우울이 밀려왔다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진짜 지키고 싶은 것

4. 직장 생활 이후 취미와 멀어지고 내 성격과 다르게 살게 되었다
- 윌리엄 서머셋 모옴 《달과 6펜스》: 나다움

5. 해외 파견이 이토록 괴로울 줄 몰랐다
-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

6. 오랜 경력단절 후 다시 출근하게 되었다
-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여성의 자립

7. 사업에 실패하고 빈털터리가 되었다
- 허먼 멜빌 《모비 딕》: 자신의 본질

8. 고졸이라는 이유로 잡일을 떠맡았다
- 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차별, 공정, 능력주의

9. 한탕에 빠져 투자했다 많은 돈을 잃었다
- 장하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원래 정치경제학이었던 것

10. 갑질하는 회사의 직원으로 살고 있다
-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부끄러움을 아는 삶

11. 회사 부품으로 살아가는 느낌이 든다
- 헤르만 헤세 《데미안》: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한 투쟁

12. 퇴사한 선배의 부고를 받았다
- 톨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죽음이 살려 내는 것

〈보너스: 책 말고 애니〉
어느 날 눈을 떠보니 회사에도 집에도 내 편이 없었다
- 우스이 요시토 원작 만화영화 《짱구는 못 말려》: 진짜 내 자리

작가

박윤진 (지은이)

출판사리뷰

삐빅-

‘회사가기싫음병’ 말기입니다!



눈 뜨자마자 퇴근하고 싶고, 입사하자마자 퇴사하고 싶은 것이 직장인의 마음입니다. 회사 생활이 너무 즐겁고, 좋아서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과다한 업무량, 부당한 지시, 회사에서 자행하는 갑질, 다 큰 어른들의 따돌림, 번아웃 등, 회사 생활을 좋아하기란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회사를 떠날 수도 없죠.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쿨하게 퇴사하고, 나만의 꿈을 찾아 돈도 벌고, 더럽고 치사한 일만 안 하며 살 수 있겠습니까



12가지 책을 통해 풀어가는

지-독하게 매운 회사 생활!



《벌레가 되어도 출근해야 해》에도 당신처럼 회사 생활로 고통받는 12명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해외 파견으로 가족과 멀어지고, 직장 생활을 하며 점점 기쁨도 슬픔도 느낄 수 없는 무채색 인간이 되어가고, 고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일들을 지시받거나 회사를 벗어나고 싶어 큰돈을 투자했다 모두 잃는 등 회사 생활을 하며 받을 수 있는 온갖 고통들을 겪은 그들은 책을 읽으며 이 모든 것을 이겨냈습니다. 《변신》, 《닫힌 방》, 《호밀밭의 파수꾼》, 《자기만의 방》, 《공정하다는 착각》 등의 책부터 《짱구는 못 말려》 같은 애니메이션까지. 이 이야기들은 그들에게 어떤 해결 방법을 알려줬을까요 그들처럼 우리도 이 속에서 끔찍한 회사 생활을 견뎌낼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요



어느 날 갑자기 벌레로 변해버린, 이 어이없고 억울한 상황을 저항도 못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잠자는 이 와중에도 지각을 걱정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 그가 회사원이기 때문이죠.

도대체 ‘회사’는,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은 사람을 어떻게 바꿔 놓는 걸까요 어쩌다가 주인공은 벌레의 모습으로 변한 상황보다 지각을 먼저 걱정하게 되었을까요

_본문 중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실제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위로 공감 인문에세이!



23년 차 직장인인 저자 역시 회사 생활이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란 22년이 넘도록 다니며 좋은 일만 겪을 수 없는 곳이죠. 저자는 회사에서 기쁨과 성취감도 맛봤지만, 동시에 깊은 슬픔과 좌절 등도 경험했습니다. 22년이 넘도록 쌓아온 이 감정들은 점점 그를 갉아먹었죠. 그래서 그는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독서 모임과 철학 공부.

독서 모임에서 그는 비슷한 경험을 했던 많은 직장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결국 힘들고 지쳤던 회사 이야기를 안 할 수 없었죠. 그들은 자신들의 상황을 나누고, 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죠. 그 과정 속에서 저자는 나름의 위로와 평화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당신도 이 기분을 느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독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함께 나누었던 그들의 고민과 극복했던 과정을 12가지의 이야기에 녹였습니다. 그리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이 이야기들을 당신에게 선물하려고 합니다.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책장을 넘겨 보세요. 이야기들을 읽어보세요. 당신도 분명 이 이야기들을 공감하고, 이를 통해 위로받고, 당신의 괴로움을 이겨낼 힘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벌레가 되어도 출근은 해야 해
저자/출판사
박윤진 /한빛비즈
크기/전자책용량
상세설명참조 /상세설명참조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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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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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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