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엄마 목소리로 낭독하고
아기와 태담을 나누는 ‘독서 태교’
배 속 아기는 엄마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한다. 이 시기에 좋은 글을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소리로 낭독하고 아기에게 태담을 건네보면 아기가 반응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태담을 하면서 임산부는 자신이 정말 엄마가 되어간다는 느낌에 배 속의 아기에게 더욱 애정을 쏟게 된다. 아기는 엄마와 교감이 이루어지며 정서적으로 안정된다. 두뇌가 자극되어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고 감성도 발달한다. 아기의 뇌세포 발달에 청각의 역할이 80% 이상 차지한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하루 10분, 아가랑 소곤소곤』은 독서교육전문가인 저자가 인문학자로서 30년 넘게 읽은 수천 권의 책 중에서 고르고 골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모은 것이다. 이 책은 그저 후루룩 한 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니다. 태교 때뿐만이 아니라 가까이 두고 틈날 때마다 읽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아름답고 잔잔해서 마음의 울림을 주는 이야기, 재치 있고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이야기, 가족사랑과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또한 이 책에는 30편의 동화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아기를 노래한 시,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명언 쓰기, 우리나라 전통 자장가와 세계 유명 작곡가의 자장가, 태교를 위한 갖가지 정보가 알차게 담겨있다. 10분을 읽어도 다양한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내 아기가 똑똑하고, 재능 있고, 감성이 뛰어난 아기로 자라나길 원한다면, 지금부터 독서 태교를 시작해보자. 소리 내서 낭독하고 아기에게 태담을 건네면 더 좋다.
목차
1장 큰 꿈을 품고 용기 있게 자라렴
꽃밭 _ 정두리
14 겨자씨의 꿈
20 키다리 아저씨
26 꽃들에게 희망을
32 큰 바위 얼굴
38 높이 그리고 멀리
44 나무를 심은 사람
2장 총명하고 지혜롭게 자라렴
아기 조지 맥도날드
58 진주를 삼킨 거위
62 솔로몬과 어머니
66 종다리와 농부
70 샬롯의 거미줄
76 감은 누구네 것
80 볍씨 한 톨
3장 행복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렴
봄_ 윤동주
92 크리스마스 선물
98 장미와 어린 왕자
102 사랑과 미움
108 노란 손수건
112 프로방스의 별빛 아래
116 아내를 위한 파티
4장 넉넉하고 베푸는 사람으로 자라렴
나의 꽃 _ 한상경
128 거인의 정원
13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40 보트의 구멍
144 행복한 왕자
150 막내의 사과
154 아낌없이 주는 나무
5장 세상을 빛내는 사람으로 자라렴
꼬까신 _ 최계락
168 아르키메데스와 금관
172 황희 정승과 누렁소
176 마리 퀴리 가의 영광
182 생명은 천금보다
188 뒤러의 기도하는 손
192 만델라와 눈곱
- 명언 필사
- 태교 이야기
50 태담을 들려주면 영재를 낳아요
84 생후 십 년보다 배 속의 열 달이 중요해요
120 온 가족 태교로 사랑과 지혜를 배워요
160 성공하는 자녀로 키우려면 나눔을 알려주세요
196 자장가를 들려주면 아기 정서에 좋아요
200 세계의 자장가 200
작가
박한나 (지은이), 다린 (그림)
출판사리뷰
“똑똑하고, 재능 있고, 감성이 뛰어난 아기를 낳고 싶어요”
엄마 목소리로 낭독하고
아기와 태담을 나누는 ‘독서 태교’
‘태내의 열 달 가르침이 생후 십 년 가르침보다 더 낫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교를 중요시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태교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조선 후기 〈태교신기〉에서는 ‘태내의 열 달 가르침이 생후 십 년 가르침보다 더 낫다’고 주장합니다.
20세기 들어 서양학자들도 태교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산모의 자궁 속 환경이 태아의 뇌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미국 피츠버그대의 연구결과가 그중 하나입니다.
엄마 배 속의 열 달은 아기의 성장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배 속의 아기에게 전달하는 것이 바로 태교입니다. 음악감상이나 미술감상, 독서, 뜨개질 등 태아의 두뇌와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독서 태교가 으뜸입니다.
배 속 아기는 엄마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합니다. 이 시기에 좋은 글을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것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소리로 낭독하고 아기에게 태담을 건네보면 아기가 반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담을 하면서 임산부는 자신이 정말 엄마가 되어간다는 느낌에 배 속의 아기에게 더욱 애정을 쏟게 됩니다. 아기는 엄마와 교감이 이루어지며 정서적으로 안정됩니다. 두뇌가 자극되어 지능 발달에 도움이 되고 감성도 발달합니다. 아기의 뇌세포 발달에 청각의 역할이 80% 이상 차지한다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내 아기가 똑똑하고, 재능 있고, 감성이 뛰어난 아기로 자라나길 원한다면, 지금부터 독서 태교를 시작해보세요. 소리 내서 낭독하고 아기에게 태담을 건네면 더 좋습니다. 〈하루 10분, 아가랑 소곤소곤〉은 독서교육전문가인 저자가 인문학자로서 30년 넘게 읽은 수천 권의 책 중에서 고르고 골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모은 것입니다.
하루 10분, 엄마와 아기에게 풍요롭고 충만한 시간
아기와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단 10분!
글에 담긴 빛나는 가치는 그 시간을 아기에게 충분히 풍요롭고 충만한 교감의 시간으로 만들어줍니다. 잠들기 전 10분만 시간을 내면 됩니다.
이 책은 그저 후루룩 한 번 읽고 끝내는 책이 아닙니다. 태교 때뿐만이 아니라 가까이 두고 틈날 때마다 읽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름답고 잔잔해서 마음의 울림을 주는 이야기, 재치 있고 삶의 지혜가 담겨있는 이야기, 가족사랑과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이 책에는 독서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고르고 고른 30편의 동화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아기를 노래한 시,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명언 쓰기, 우리나라 전통 자장가와 세계 유명 작곡가의 자장가, 태교를 위한 갖가지 정보가 알차게 담겨있습니다. 10분을 읽어도 다양한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 한 편을 아주 천천히 곱씹어 읽어보아도 좋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동화도 아가와 함께 나누면 새롭습니다. 아기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짧은 명언을 또박또박 써보며 마음에 새겨보세요. 하루 10분, 책 속 동심과 지혜를 양분으로 내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시간이 될 겁니다.
|이 책의 특징
독서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30편의 동화
평생 책과 함께 살아온 독서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면서 경험한 수많은 책과 글에서 발췌한 30여 편의 아름답고 삶의 지혜가 담긴 동화를 수록했습니다.
내 아기가 배우길 바라는 소중한 가치
꿈과 용기, 지혜, 행복과 사랑, 나눔, 세상의 빛 등 각 장마다 하나의 주제를 담은 다양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내 아기가 배우길 바라는 소중한 가치들입니다. 엄마가 어릴 때 읽었던 동화가 다시금 엄마에게 감동과 교훈을 전해주고, 이는 고스란히 아기의 정서 발달로 이어집니다.
시, 명언 필사, 자장가… 한 권으로 다양하게
각 장의 도입부에서 엄마는 시 한 편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아기에게 말을 걸 준비를 합니다. 시는 아기의 정서 발달에 좋고, 엄마 역시 행복감이 충만해집니다. 각 장 끝에는 좋은 글을 마음에 새기듯 꼭꼭 눌러 쓸 수 있도록 명언 필사 페이지를 넣었습니다. 부록으로 수록된 자장가는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와의 대화를 돕는 태교 독서 멘토
도입부 ‘이야기를 들어보렴’과 마지막 ‘아가랑 소곤소곤’은 엄마가 직접 아기에게 속삭이는 태담입니다. 아직은 아기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쑥스러운 엄마 아빠라도 어느새 이야기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아기와 함께 나누게 됩니다. 이러한 대화의 시간은 부모와 아기의 소중한 첫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